(하호정 기자) 예산군은 충남도와 함께 4월 3일부터 5월 7일까지 5주간 축산물 위생분야 특별단속 및 한우 유전자 검사를 추진하고 있다.군은 이번 단속 및 검사를 통해 학교급식 및 쇠고기 취급 업소에 대한 부정·불량 축산물을 단속하고 무작위 유전자 검사를 통해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쇠고기 유통 질서 확립에 기여할 계획이다.이번 단속은 관내 축산물 판매업소, 식육포장 처리업소, 식육즉석판매가공업소 등 195개소를 대상으로 이뤄지며, 군은 축산물 위생관리, 이력번호와 원산지 거짓표시 등 부정유통을 집중 차단하고 정육점과 대형마트에서는
(하호정 기자) 민선8기 힘쎈충남이 저출산 극복을 위해 아이가 태어나는 순간부터 성인이 될 때까지 ‘24시간 365일 완전 돌봄’을 실현한다.또 사교육비 문제 해소를 위해 공립학원을 운영하고, 84㎡(옛 34평형) 아파트를 6년 전 가격으로 파격 분양하는 ‘충남형 리브투게더’에 대한 임신·출산 가구 특별공급 비율을 100%로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한다.아이 키움 배려 문화 확산을 위해선 공공 최초로 주4일 근무제를 도입·시행한다.◆ 국가소멸 위기 “마지막 골든타임 지키자”김태흠 지사는 3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아이를 낳으면 성인이 될
(하호정 기자) 예산군은 ‘기업과 군민 모두에게 좋은 일자리, 하나된 예산’을 일자리 비전으로 세운 가운데 2024년 일자리대책 연차별 세부계획을 수립 및 공시했다.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는 고용정책 기본법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장이 지역 주민에게 임기 중 추진할 일자리 창출 대책을 수립·공표하는 지역 고용 활성화 정책이다.이번에 공시된 내용은 민선8기 일자리 종합대책(2023∼2026년)과 연계한 세부계획이며, 군은 올해 고용률 74.1% 달성과 공공일자리 6857개, 취업자 수 32,600명 달성을 목표로 △신규산업단지 조성 △산학연
(하호정 기자) 홍성군이 농·어업인의 소득창출을 위해 자연녹지지역에서 농수산물 가공·처리시설 등을 설치하는 경우 건폐율을 최대 40퍼센트까지 완화할 수도록 홍성군 군계획 조례 개정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자연녹지지역은 녹지를 보전하는 범위 내에서 제한적인 개발을 허용하는 지역으로 별도의 건폐율 완화 규정을 두지 않고 20% 이하로만 설치할 수 있었으나 군에서 중앙부처에 지속적으로 규제 개선을 요구하여 지난 1월 법령에 반영됐다.주요 변경사항은 ▲주민의견 청취방법 ▲자연녹지지역 내 농수산물 가공·처리시설 등의 건폐율 완화(20%이하
(홍연길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15일까지 자발적인 환경보전 활동을 촉진하고 환경단체 공익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기후변화 대응 환경분야 공모사업 신청을 받는다.지원사업은 환경보전 및 환경교육, 자연환경보전 등 환경 관련 단체 활동 사업으로 지원 대상은 울진군에 소재하고 공익활동을 주목적으로 하는 비영리 법인 또는 민간 단체로 최근 1년 이상 공익활동 실적이 있으면 신청 가능하다.신청을 희망하는 단체는 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공모 서식을 내려받아 지원신청서, 단체 소개서, 사업계획서 등을 작성해 울진군 환경위생과로 방문 접
(하호정 기자) 최재구 예산군수는 지난달 29일 전남 신안군 라마다호텔에서 열린 2024년 한국슬로시티 시장·군수협의회 정기총회에 참석했다.이번 총회에는 한국슬로시티 가입 14개 시·군의 단체장과 실무추진단, 한국슬로시티본부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했으며, 한국슬로시티본부 주요사업 설명 및 2023년 협의회 수입·지출 결산 승인, 2024년 예산운영계획 등을 심의·의결했다.또한 오는 11월 출범하는 제8기 임원진을 논의했으며, 제8기 임원진으로 회장은 전남 신안군수, 부회장은 전남 담양군수, 사무총장에 충남 예산군수가 각각 선임됐
(하호정 기자) 충남도가 2026년 문을 열 예정인 전국 최고의 명품파크골프장 ‘충남도립파크골프장’ 건립을 위한 설계작업에 착수했다.도는 파크골프장 내에 대한파크골프협회 이전 및 교육센터와 클럽하우스 등을 신축해 청양군 일대를 국내 파크골프의 메카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이와 함께 연말까지 도내에 30개 파크골프장을 추가로 조성해 총 60곳을 운영할 계획으로, 어르신들을 위한 생활체육시설 확대도 빈틈없이 추진한다.송무경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2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일 충남도립파크골프장 밑그림을 그리기 위한
(하호정 기자) 홍성군은 지난해 7월 첫 시행되어 청년을 대상으로 추진했던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올해부터 연령 제한을 없애고 소득기준을 완화하여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은 전세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임차인의 피해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험가입(HUG, HF, SGI)을 유도하여 전세사기 피해를 예방하고 주거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으로, 기납부한 보증료를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한다.또한 올해부터는 반전세, 보증부월세까지 포함해 지원하여 지원 폭도 넓어진다. 지
(하호정 기자) 예산군은 해빙기를 맞아 지난달 말까지 1개반 4명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관내 주요 개발행위허가 대상지에 대해 사면붕괴 및 지반침하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해빙기에는 지반이 약해지면서 절·성토 구간의 붕괴 등 공사 부지에 안전문제 및 피해가 발생할 위험이 높아지며, 이에 군은 3월 중 현장 점검을 실시해 위험 요소 발견 시 안전조치를 취하고 사고를 사전에 예방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했다.이번 해빙기 안전점검은 산지전용·개발행위(5000㎡ 이상) 허가지에 대해 진행됐으며, △옹벽·축대 등 대형
(김춘경 기자) 대전시는 지역 주도의 일자리 정책 추진을 통해 ‘기업․사람․일자리가 모이는 일류 경제도시 대전’을 실현하기 위해 2024년도 일자리대책 세부계획을 수립·공시했다.계획에는 5대 핵심전략, 12대 추진과제, 176개 일자리 세부사업이 담겼으며 올해 4,972억 원을 투입해 55,691개 일자리를 창출하고 고용률(15~64세) 68.0%을 달성한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주요 일자리정책 추진 방향은 ▲첫째, 청년이 선호하는 고용 창출에 주력하여 고용유지, 지역정착까지 이어지는 고용생태계 구축 ▲둘째, 고용서비스 강화를 통한
(하호정 기자) 충남도는 ‘3월 중 이달의 우수직원’으로 기후환경국 기후환경정책과 정해솔 주무관을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정 주무관은 좌초 위기에 있던 기후환경교육원 조성사업 착공 및 국비 추가 지원 토대를 마련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기후환경교육원 건립은 2020년 국도비 사업으로 확정된 이후 건축설계 지연 등 장기 미집행에 따라 국비를 반납해야 할 상황이었다.이에 정 주무관은 건축 설계조기 마무리 및 집행 등 적극행정을 발휘해 성공적인 착공식 개최 및 국비 추가 지원 등 성과를 냈다,도는 기후환경교육원이 환경교육의 중심축으로 도민
(하호정 기자) “불은 언제 어디서 날지 예고가 없습니다. 지난해 4월 발생한 서부면 대형산불을 반면교사 삼아 범군민 산불 예방 참여가 필요한 시기입니다.”이용록 홍성군수는 1일 군청 대강당에서 열린 4월 직원모임에서 이같이 밝히고 산불 예찰활동 강화와 주민 홍보에 힘써줄 것을 주문했다.이날 직원모임에서는 서부면 산불발생 1주기를 맞아 주민들의 아픔을 보듬고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제작한 산불예방 홍보영상을 시청하고 3월 한 달간의 홍성군정 전반이 담긴 군정뉴스를 시청했다.또한 효행과 사회봉사, 지역발전, 군민안전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