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소방서(서장 채수철)는 지난 26일 대회의실에서 긴급구조통제단 지휘관과 통제단원의 의사결정능력 향상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지휘관 의사결정 훈련은 재난상황에 대해 시간대별 상황을 부여한 후 그 상황에 대해 주요 의사를 결정하고 재난상황의 위험성과 해결방안을 논의하는 훈련이다.이날 훈련은 홍성읍 월산리에 위치한 홍주요양병원 건물 2층 화재로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으며 재난 현장에서 이루어져 할 각 통제단 부·반별 임무 및 대응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발표·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홍성소방서 관계자는 “재난사고를
홍성군이 국가유공자, 장애인, 농업인 소유 토지의 지적측량 수수료를 감면한다.군은 농업기반시설 정부보조사업 대상자와 국가유공자·장애인(1~3급)이 지적측량을 요청할 경우 수수료의 30%를 할인해주는 지적측량수수료 감면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감면대상은 △저온저장고·곡물건조기 지원 사업 등 2개 농업기반시설 정부보조사업 대상자 △농촌주택개량사업 대상자 △국가유공자·장애인 등으로, 지적측량 신청 시 군이 발급한 관련 증명서, 국가유공자 확인서, 장애인증명서 등을 제출하면 수수료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또한 경계복원측량 할인제
서산시가 여성의 경제활동 활성화를 위해 취업 지원에 적극 나선다.시는 올해 구인 1천건, 구직 2500건, 취업 1400명을 목표로 5억 4천만원을 들여 13개 여성 취업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임신·출산·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에게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중심으로 다양한 사업을 펼친다.경력단절여성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구인 수요가 높은 직종을 중심으로 5개 직업교육훈련 과정을 운영한다.다음달‘기업회계 행정사무원’과정을 시작으로 유아교육 과정, 방과 후 강사 양성 과정 등이 차례로 운영된
충남도는 신 성장 동력 확대 및 국가 균형발전, 지역 일자리 활성화 등에 저해가 되고 있는 사례를 도 규제신고센터를 통해 접수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사례 접수는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지역 발전의 걸림돌이 되고 있는 규제를 도민과 기업 입장에서 발굴하고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한다.접수 대상 분야는 △드론·로봇, 의료·바이오 등 신기술 △태양광, 수소·전기차 등 신재생에너지 보급·확대 △지역 주력 및 특성화 산업 및 농산어촌·낙후지역 개발 △투자유치, 관광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등이다.도는 사례가 접수되면 1차로 자체 검토를
부여군(군수 이용우)은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오는 27~28일 콘서트, 영화, 체험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 먼저 27일에는 지역 음악단체 ‘필링’이 참여해 영화음악 등 친숙한 음악을 선정해 통기타 콘서트를 연다. ‘군민과 함께하는 필링콘서트’라는 이름으로 20여명의 연주자들이 참여해 군민들과 함께 음악에 빠져들 준비를 하고 있다. 콘서트는 오후 7시30분부터 국악의 전당에서 열린다.28일에는 정림사지박물관에서 ‘디지털로 체험하는 세계유산 백제역사유적지구’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디지털로 체험하는 세계유산 백제역사유적지구’는
▲ 지난해 운영된 템플스테이 플러스원 투어 모습 서산시가 관광 상품의 브랜드화를 통한 경쟁력 향상을 위해 기존 템플스테이에 서산명소투어가 결합된 특색 있는 맞춤형 관광 상품 개발에 나섰다. 시는 다음 달부터 사찰체험과 문화유적·관광지 탐방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템플스테이 플러스원’투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템플스테이 플러스원 투어는 지역의 사찰인 읍내동 서광사와 부석면 부석사에서 불교문화 체험을 하고 지역 관광지 2개소 이상을 방문하면 시에 지원하는 사업이다.대상은 시와 협의해 관련 관광 상품을 개발한 여행사뿐만 아니라 개인 및
홍성군이 경제적으로 어려운 소상공인들과 서민층을 보호하기 위해 불법사금융과의 전쟁을 선포했다.군은 불법사금융 노출 우려가 큰 전통시장, 주요 상가 등에 현장 점검을 통해 2월 26일부터 4월 30일까지 약 2개월간 불법사금융 근절을 위한 일제단속 및 신고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단속은 올 2월 8일자로 법정 최고금리가 기존 27.9%에서 24%로 인하됐으며, 시행일 이후 체결된 신규, 갱신, 연장계약 건의 경우 법정이자(24%)를 초과한 이자에 대하여는 원금충당 또는 이자반환을 요구할 수 있음에 따라 불법사금융에 피해를 입기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추진하고 있는 동고동락(同苦同樂) 프로그램이 마을을 어르신들의 배움과 놀이터로 바꾸고 마을공동체를 복원하고 있다. 시는 26일 가야곡면에서 따뜻한 행복공동체 ‘동고동락(同苦同樂)’프로젝트 중의 하나인 ‘마을로 찾아가는 어르신 한글대학’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찾아가는 어르신 한글대학’은 시대적 환경으로 배움의 기회를 놓친 어르신들에게 학습기회를 제공해 배우는 즐거움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100세 행복을 위한 아름다운 도전!’을 슬로건으로 한 이번 한글대학 입학식은 26일 가야곡면, 부
▲ 제6기 희망모아민들레봉사단 위촉식 모습 부여군(군수 이용우)에서는 지난 23일 부여성폭력상담소 ‘제6기 희망모아민들레봉사단’ 발대식과 함께 새롭게 구성된 10명의 자원봉사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위촉식은 여성과 아동·청소년 보호를 위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과 성폭력 없는 사회 만들기 조성을 위해 새롭게 마음을 다지고, 앞으로군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봉사자로 활동할 단원들을 대상으로 기본 교육과 올 한해 활동 계획을 공유했다.봉사단은 ‘함께 가는 기쁨’이라는 슬로건 아래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과 안전지도 제작 및 폭력예방 캠페인 활동
안희정 충남지사가 26일 최근 충남도의회에서 폐지 의결된 충남인권조례와 관련해 “인권 도정은 민주주의자로서 저의 소신이며 신념”이라며 “그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인권조례를 지켜내겠다”고 역설했다.안 지사는 이날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충남인권조례 폐지조례안 재의 요구를 공식화 했다.먼저 안 지사는 이 자리에서 우선 충남도의회가 인권조례를 폐지 의결한 데 대해 깊은 유감을 표시했다.안 지사는 “인권은 양도할 수도, 포기할 수도 없는 인류의 숭고한 가치로, 인권이 정쟁이나 정치적 협상의 대상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주장
▲ 지난 24일 어린이와 학부모들이 아이스하키 로봇 체험을 하고 있다.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을 기념하여 오는 3월 18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오전 10시에서 오후 5시까지 구청 1층 성동책마루에서 ‘동계올림픽 4차 산업혁명 로봇 체험전’을 개최한다.본 체험전에서는 스마트폰으로 원격 조종이 가능한 카미봇(종이로봇)을 이용해 아이스하키, 봅슬레이, 쇼트트랙, 알파인스키 등 동계올림픽 4종목 경기를 체험할 수 있다. 경기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스마트폰으로 로봇을 조종하는 어플리케이션(앱)을 내려받은 뒤 체험이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주민이 직접 불법광고물 정비에 참여하는 수거보상제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불법광고물 수거보상제는 무분별하게 난립하는 벽보, 현수막 등을 정비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만들고, 주민의 일자리 창출과 소득 증대를 위해 마련됐다.주민의 수거보상제 참여로 단속이 어려운 이면도로나, 휴일 및 야간 등 단속 취약시간에도 작업을 할 수 있어 효율적인 불법광고물 정비가 가능하게 됐다.구는 오는 26일부터 내달 12일까지 동작구에 거주하는 만 20세 이상 전산작업이 가능한 주민 25명을 모집한다.단속원으로 선정되면 소정의 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제99주년 삼일절을 맞아 애국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2월 22일부터 3월 1일까지 8일간 ‘삼일절 태극기 달기 시범아파트’를 운영한다. 삼일절은 1919년 3월1일 한민족이 일본의 식민통치에 항거해 독립선언서를 발표하여 한국의 독립의사를 세계 만방에 알린 날로, 올해로 99주년을 맞았다.이번 행사는 애국심 고취와 삼일절 태극기 게양에 대한 주민들의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해 새마을운동 성동구지회(회장 김연포) 주관으로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금호4가동 ‘금호대우아파트’(성동구 독서
서울시는 26일 부터 제3기‘서울시 마을공동체위원회’구성을 위하여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위원을 공개모집 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위촉직 위원은 추천을 통해 전문가들로 구성·운영하였으나, ‘서울시 위원회 제도 혁신에 관한 정책 권고’에 따라 절차를 개방하여 선도적으로 일반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 제3기 서울시 마을공동체위원회는 4월부터 3년간 활동하게 되며, 당연직과 위촉직 위원으로 구성된다. 위촉직 위원 중 전문가의 수는 줄이고, 일반시민의 참여를 확대하여 총 22명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일반시민이 마을공동체위원회 위원
낡은 경로당이 주역주민을 위한 복합공간으로 재탄생한다.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관내 노후 경로당 2곳을 행복주택을 포함한 복합청사로 개발한다고 25일 밝혔다. 경로당을 대상으로 한 복합개발은 이번이 첫 사례다.오는 28일, 서울주택도시공사(이하 ‘SH공사’)와 ‘동작구-SH공사 경로당 행복주택 복합화 사업’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2019년 하반기 첫 입주자 모집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노후공공시설 복합화 사업은 기존 공공시설의 면적 및 용도를 유지하면서 쓰임이 없는 여분의 연면적을 행복주택 등으로 활용해 건물의 효용범위를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서울시 주관 ‘서울의 약속 시민실천단-2017년 자치구 저탄소생활 실천운동’사업에서 최우수구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었다.저탄소생활 실천운동은 ▲비산업부문 온실가스 진단·컨설팅 ▲서울의 약속 시민실천단 운영 ▲기후변화교육 프로그램 운영 ▲그린리더양성 등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과 에너지 절감·생산을 위한 시민의식 확산 사업이다.도봉구의 경우, 에너지 소비량이 많은 가정 및 사업장 250개소에 방문하여 사용 실태를 진단하고 맞춤형 에너지 절약 방법을 안내하여 전기, 가스, 수도 에너지 등을 절감하는 효과를 거두었다
광진구(구청장 김기동)가 창업에 관심있는 예비창업자와 소상공인, 업종전환 희망자를 대상으로‘2018년 제1회 소자본 창업 아카데미’를 개최한다.이번 아카데미는 서울신용보증재단, 광진구 상공회와 공동 주최하며, 새롭게 부각되고 있는 모바일을 활용한 마케팅 방법을 제공해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은 3월 13일과 14일 이틀동안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총 12시간 동안 구의1동 소재 광진구 벤처기업창업지원센터 6층 다목적실에서 6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분야별 실무 전문가들을 강사로 초빙해 강의하며, 1일차에는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고 출산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구는 우선 출생영아의 밝고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며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첫아이 출산축하용품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하고 있다.지난 2016년 자치구 최초로 시행한 첫아이 기저귀·물티슈 지원사업을 지난해 7월부터는 1세트에서 2세트로 확대 지급한 데 이어, 올해부터는 예산을 두배 증액하여 보다 우수한 제품을 확대 지원하기로 한 것이
▲ 지난해 열린 3·1절 운동 재현행사에서 참여자들이 거리행진을 하며 ‘대한독립만세’를 외치고 있다. 오는 3월 1일, 제99주년 3·1절을 맞아 강북구(구청장 박겸수) 우이동에 소재한 봉황각 일원에서 기미년 독립만세 재현행사가 펼쳐진다.강북구 우이동에서 북한산으로 오르는 길 어귀에 자리한 봉황각(鳳凰閣)은 3·1독립운동의 발상지다. 3·1운동 민족대표 33인 중 한 분인 의암 손병희 선생이 일제에 빼앗긴 국권을 되찾기 위해 1912년에 세운 건물이다. 483명의 독립운동가를 양성한 독립운동의 산실인 이곳에서 3·1운동을 기획하고
서울시가 제99주년 3.1절을 맞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에 대한 관심과 역사 바로 세우기에 동참을 유도하는 메시지로 서울광장 꿈새김판을 새단장한다.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이 겪었던 역사를 기억하고, 명예회복을 염원하는 “내 마음은 지지 않아” 문구를 담아 서울광장 꿈새김판에 담아 26일부터 3월말까지 게시할 예정이다.‘내 마음은 지지 않아’는 지난 해 12월에 작고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故 송신도 할머니가 생전에 하신 말씀이다.서울시는 역사 문제를 시민과 공유하기 위해 다양한 온라인 캠페인도 진행한다. 일본군 ‘위안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