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형·서대기 기자) 100만 화성시(시장 정명근 )가 특례시 진입 예정에 따른 행정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특례시에 걸맞은 조직개편으로 화성특례시민에게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미래를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15일밝혔다.특히 화성시는 실·국장의 통솔범위를 조정함으로써 실·국장 중심 책임행정이 강화되는 이번 조직개편에서 ‘지방자치단체의 행정기구와 정원 기준 등에 관한 규정’ 상 인구 100만 이상 시의 행정기구와 직급 특례사항이 반영됐으며, 실·국 수 제한 폐지사항을 반영해 본청의 행정기구를 기존 1실 6국 1단에
(노준희 기자) 국민연금공단의 최근 공표통계에 따르면, 조기노령연금 수급자가 2023년 11월 기준으로 85만 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1999년 조기노령연금 제도 시행 이후 최대 규모로, 2012년 대비 3배 가까이 증가한 수치다. 특히 최근 연금 수급 개시 연령 상향 조정과 경제적 어려움이 맞물려 더 많은 사람들이 조기노령연금을 신청하고 있는 상황이다.조기노령연금은 노후 소득 보장을 위해 정년 이전 퇴직자들이 원래 수령 나이보다 최대 5년 앞당겨 받을 수 있는 제도이나, 이를 선택할 경우 연금액이 감소한다. 신청자들
(주재영 기자)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효율적인 공유재산 관리와 재정난 해소를 위해 오는 29일까지 행정 목적으로 활용하지 않는 보존부적합 구유재산 26필지에 대한 매수신청을 접수한다고 알렸다.이번 매각으로 예상되는 총수익금은 약 57억 8천만 원이다. 최근 장기화된 경기침체로 중앙정부와 지자체의 재정 상황 역시 어려운 가운데, 작년 주요 재원인 재산세를 대폭 인하한 송파구도 예산의 효율적 운용을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이번 구유지 매각은 구가 추가적 가용재원을 발굴해 재정난을 타개하고자 한 노력의 결과다.매각 대상은 마천동,
(하호정 기자) 민선8기 힘쎈충남은 강하고 역동적인 활동을 통해 대한민국의 힘으로 발돋움해왔다.충남의 50년, 100년 미래를 다시 세운다는 일념으로 끊임없이 도전하며, 충남과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발판을 탄탄하게 다져왔다.김태흠 지사는 22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민선8기 출범 1주년 기자회견을 갖고, 그동안의 성과와 앞으로의 계획 등을 밝혔다.[220만 도민과 함께 힘차게 달려온 1년]■ 충남 현안 들고 대통령 독대김 지사는 지난 1년 동안 대통령과 국무총리, 장관, 대기업 총수 등을 연이어 만나며 현안을 풀고, 발전
(김성이 기자) 파주시가 지난달 29일 봉암·오산·축현·창만·야동지구를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지정했다고 밝혔다.지적재조사는 지적 불부합으로 인한 토지 경계분쟁과 주민의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드론, GPS 등 최신 측량 기술로 토지의 위치·경계·면적을 조사 측량해 확정하는 사업이다.시에서 올해 추진하는 사업지구는 총 7개 지구 1,377필지 규모로, 측량비 2억8,300만원은 전액 국비로 지원된다. 이번에 사업지구로 지정된 5개 지구(봉암~야동지구)는 962필지이며, 나머지 임진, 마정 2개 지구(415필지)는 오는 9월에 사업지구로
(김태현 기자)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는 12일부터 이틀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및 국회의원보궐선거의 후보자등록신청을 관할선거구선관위에서 접수한다고 밝혔다.후보자로 등록하려면 선거일 현재 18세 이상(2004. 6. 2. 출생자 포함)의 국민으로서 공직선거법에서 정한 피선거권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특히,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사람의 경우 선거일 현재 계속하여 60일 이상(4. 3. 전입자 포함) 해당 지방자치단체의 관할구역 안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어야 한다.등록 시에는 기탁금을 납부한 후 재산·병역·전과·학력·세금 납부 및 체납에
(김성이 기자)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지방자치법에서 정한 기준에 따라 현재대로 올해말까지 50만이상 인구를 유지할 경우 2023년 1월 1일부로 우리나라에서 18번째 50만 대도시에 진입하는 역사적인 순간을 목전에 두고 있다.지방자치법 제198조상의 인구인정기준이 2022년 1월 13일 주민등록인구수에서 외국인 및 외국국적동포까지 포함하도록 개정됨에 따라, 2021년말 기준 총합산인구가 509,625명이었던 김포시가 50만 대도시로 조기 진입이 가능하게 된 것이다.50만 대도시로 진입하면 일반시 보다 넓어진 자치권을 인정받게 되는
(김성이 기자)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하성면 원산리 349-3번지에서 전류리 35-1번지 구간을 확·포장하는 ‘시도12호선(전류~원산간) 도로 확·포장사업’ 손실보상계획 공고를 하고, 오는 3월 11일부터 4월 11일까지 토지소유자의 감정평가기관 추천서를 접수한다.이 때 토지소유자는 보상계획 대상 토지면적의 “2분의 1”이상에 해당하는 토지소유자와 보상 대상 토지소유자 총수의 과반수의 동의를 얻은 사실을 증명하는 서류를 김포시청 건설도로과에 제출하여야 한다. 보상가는 김포시, 경기도, 토지소유자가 각각 추천한 3개의 감정평가기관이
(김기철 기자) 양주시의회(의장 정덕영)가 12월의 첫째 날, 제336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며 올해 마지막 회기에 돌입했다.정덕영 의장은 개회사에서 “다수의 의원발의 조례안과 내년도 예산안 심의 등 연중 가장 집중력이 필요한 의정활동을 시작하게 된다”며 “앞으로 17일 간의 회기 동안 그간의 성과와 미비점을 점검하여 우리 양주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시의회는 이날 의원발의 조례안 3건, 내년도 본예산안과 올해 제3회 추경예산안 등 회기 내 처리해야 할 총 12개의 안건을 상정하고, 이 가운데 사전에
(하호정 기자) 예산군은 주민세 납부의 달인 8월을 맞아 정기분 주민세(균등분) 4만173건, 6억 7900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주민세 납세의무자는 매년 7월 1일 기준 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개인(외국인 포함)과 군에 사업소를 두고 있는 법인 및 단체이며, 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 또는 소득세법에 의한 총수입급액이 4800만원 이상인 개인사업자다.세대주에게 부과되는 개인균등분 주민세는 지방교육세(10%)를 포함해 1만1000원, 개인사업자는 5만5000원, 법인은 자본금과 사업소별 종업원 수에 따라 최저 5만5000원부터 최
(김태현 기자) 양평군이 올해 주민세(균등분)을 8억 부과했다고 밝혔다.주민세 균등분은 매년 7월 1일 관내 주소를 둔 개인(세대주), 사업소를 두고 있는 개인사업자(직전연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 또는 총수입금액이 4천 8백만원이상) 및 법인에게 부과된다.납부할 세액은 개인 세대주는 1만 1천원, 개인사업자는 5만 5천원으로 균등부과되며, 법인은 자본금과 종업원 수에 따라 5만 5천원에서 55만원까지 차등 부과된다.납부기한은 오는 31일까지이며, 납부기한을 넘기면 3%의 가산금이 추가로 부과된다. 납부방법은 전국 금융기관 CD/ATM
(김호규 기자) 고령군(군수 곽용환)은 5원 29일 우곡면 도진리 720번지(농장주 손병균) 대서마늘 주아재배 포장에서 마늘 생산자단체 회원과 관계 기관 부서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범사업 현장 평가회를 개최하였다.단구마늘을 얻기 위해서 3월초 900평 면적에 파종한 주아 중 발아율이 60~70% 이를 정도로 높은 발아율을 보였다. 이것은 통상의 발아율이 30~50% 정도에 그치는 것에 비하여 높은 성공률을 나타낸 것으로 평가되었다. 또한, 표본 수확량 조사로 전체 수확량 예측한 결과 총수량은 1700~2000kg정도의 생산량이
(김성이 기자)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식품접객업소의 옥외 영업을 고양시 전역에서 한시적으로 허용한다고 28일 밝혔다. 식품접객업소의 옥외 영업은 코로나19로 인구밀집 상권 기피, 소비심리 둔화 등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 넣는 동시에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생활 속 물리적 거리두기 실천이라는 두 가지 장점을 가지고 있다. 고양시의 이번 옥외 영업 허용 선제적 조치는 지난 4월 6일 식품위생법 시행규칙 일부개정안이 옥외영업의 지자체 조례에 따른 제한적 허용에서 영업신고 법령에 따
(박춘화 기자) 경주시는 오는 5월 22일 공유토지분할에 대한 특례법이 종료됨에 따라 공유토지 분할을 원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기간 내 신청을 당부하고 있다. 공유토지분할에 관한 특례법은 관련법에서 건폐율, 분할최소면적 등의 토지분할 제한으로 공동소유 재산을 분할하지 못해 재산권 행사에 불편을 겪는 부동산에 대해 현실경계로 단독 등기를 할 수 있도록 지난 2012년 5월 23일부터 8년간 시행된 한시적 특례법이다. 시는 그 동안 건축법등 관련규정에 따른 분할제한으로 불가피하게 등기부상 2인 이상의 공동명의로 등기된 토지를 ‘관할 지방
(오인기 기자) 경기 광주시는 2012년 시행된 ‘공유토지 분할에 관한 특례법’이 오는 5월 22일까지 운영된다고 12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현행법상 건축물이 있는 토지를 2인 이상이 공동으로 소유·등기하고 있는 경우 공유자 전원의 동의가 있어야 분할을 신청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건축법 등 관계법령에 저촉돼 토지를 분할할 수 없어 재산권 행사에 상당한 제약을 받고 있다.이러한 소유권행사와 토지이용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2012년 ‘공유토지 분할에 관한 특례법’을 제정, 오는 5월 22일까지 8년간 한시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이한규 기자) 인천 중구(구청장 홍인성)가 특례법 만료 전에 ‘공유토지 분할’을 신청할 수 있도록 적극적은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구는 관련법령에 저촉이 되어 분할이 불가능했던 2인 이상이 공동으로 소유한 토지에 대하여 현재의 점유상태를 기준으로 간편한 절차에 따라 분할 할 수 있는 「공유토지분할에 관한 특례법」이 오는 5월 22일로 만료가 예정됨에 따라 구민들이 공유토지분할을 기한 내 신청할 수 있도록 적극 안내하고 있다.‘공유토지분할에 관한 특례법’은 관련법에서 건폐율, 분할 최소면적 등의 토지분할 제한으로 그 동안 분할하지
(김태현 기자) 출범 10주년을 맞은 수원시 노사민정협의회가 코로나19 위기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 및 노사분쟁 자제를 약속하는 ‘수원시 노사민정 공동실천문’을 채택하며 결의를 다졌다.수원시 노사민정협의회는 5일 오전 11시 시청 상황실에서 2020년 정기회의를 열고, 고용노동현안 의제와 올해 전개할 노사민정 협력 사업을 심의·의결했다.특히 이날 회의에서 노사민정협의회는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수원시 대응 매뉴얼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는 뜻이 담긴 공동실천문에 서명했다.공동실천문에는 수원페이 활성화, 소상공인 임대료
(박노현 기자)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지난 2012년 5월 23일부터 시행한 ‘공유토지분할에 관한 특례법’이 올해 5월 22일 종료됨에 따라 오는 5월 22일까지 공유토지 분할 신청 접수한다고 밝혔다.‘공유토지분할에 관한 특례법’은 건폐율과 분할 제한면적 등에 미달되어 분할 할 수 없던 공유토지를 현재의 점유상태 기준으로 나눠 등기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개별토지에 대한 소유권 행사와 토지이용에 따르는 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마련된 한시법이다.분할적용 대상은 여러 명이 소유한 토지로써 공유자 3분의 1 이상이 그 지상에 건물(무허
(이한규 기자) 인천 동구는 공유토지분할에 관한 특례법 시행으로 재산권 행사가 불편한 공유토지를 단독 소유의 토지로 분할하여 토지소유자의 재산권 편익을 제고하고 있다.공유토지 분할에 관한 특례법은 건폐율, 분할제한 면적 등 관계 법령의 저촉으로 분할이 불가능한 건물이 있는 공유토지를 현재의 점유 상태를 기준으로 간편한 절차를 통해 단독 소유의 토지로 분할 가능하게 하는 제도이다.기존의 공유물분할 소송보다 분할 절차가 간편하여 그 기간이 상당히 줄어들며, 동구청이 분할에 필요한 행정을 수행하므로 공유물분할 소송보다 비용이 절약된다.
(유응재 기자) 무안군(군수 김 산)은 지난 2012년 5월 23일부터 한시적으로 시행된 ‘공유토지분할에 관한 특례법’이 올해 5월 22일 종료됨에 따라 대상자는 서둘러 신청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공유토지분할에 관한 특례법’은 분할제한면적 및 건폐율 등의 기준에 못 미쳐 분할할 수 없었던 건물이 있는 공유토지에 대해 일정 요건만 갖추어 신청하면 분할이 가능한 제도이다. 분할신청 대상은 1필지를 2인 이상이 소유한 공유토지로서, 공유자 총수의 3분의 1 이상이 해당 지상에 건물(무허가건물 포함)을 소유하는 방법으로 등기일 기준 1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