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공직자 취업제한제도는 퇴직공직자와 업체간의 유착관계 차단과 퇴직전 근무했던 기관에 영향력 행사 방지를 통해 공무집행의 공정성과 공직윤리 확립에 있다.1981년 공직자윤리법이 이해충돌방지법으로 개정되면서 퇴직전 5년동안 소속했던 부서와 취업예정기간의 업무관련성 재정보조, 인허가, 검사 및 감사, 계약, 감독, 사건수사등은 취업심사대상으로 퇴직후 3년간 취업제한 적용을 받는다.경북 영천시의 경우 기업유치과에 근무하다 업무와 관련 금고이상의 처벌을 받아 해임된 A담당은 상공회의소 간부로 취업해 보조금 지원사업인 중소기업경쟁력강화지원,
(홍연길 기자) 울릉~포항간 정기여객선 ㈜울릉크루즈(대표 조현덕)가 울릉 지역 어르신을 모시고 육지 관광을 실시했다.울릉크루즈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울릉지역 어르신을 모시고 지난달 29일 육지 관광을 위해 울릉사동항에서 12시 30분에 포항으로 출항하는 울릉크루즈 루시다오펄호에 승선해 울릉도를 출발했다.어르신들은 이날 오후 7시 30분경 포항 영일만항 선착장에 도착 울릉크루즈에서 제공한 리무진 버스를 타고 경주 보문단지로 이동 NH농협 경주 교육원에서 여정을 풀었다.이튿날인 지난달 30일 월성원자력발전소 견학을 시작으로 불국사,
경북도 보건행정이 담당자의 자의적인 판단으로 좌지우지(左之右之)돼 민원인들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법과 시행규칙에 따른 전문성 있는 인사로 구성해 상급기관으로서의 민원처리 및 관리감독이 요구되고 있다.경북도내 의료법인은 200여곳이 있지만 상당부분 휴·폐원등 부실로 운영되고 있는가 하면 4등급이하 의료법인만 50여곳으로 보건정책이 겉돌고 있다는 지적이다.이는 대부분 일선 시,군 보건소의 통계자료로 이용되고 있으나 포괄적이고 전문적인 병상은 없어 코로나 변이, 신종감염병, 내성균감염 등 의료개설에 대한 전문병원이 시급한데도 대
경북도 보건정책이 복지부 시책을 감안히지 않은 채 의료법인 설립허가를 까다롭게 적용시켜 민원인의 불만이 높아 지고 있다.의료법인 설립은 내년 1월 시·도 병상수급 및 관리계획 시행전에 의료기관 개설 및 병상증설 등을 추진 중인 의료기관에 대해서는 신뢰이익의 보호차원에서 개설 허가를 복지부가 불허할 수 없도록 했다. 또 이미 특수목적건물로 의료원 개설허가를 받아 의료기관 개설 준비를 하고 있거나 해당 지역이 공급제한지역으로도 통제를 받지 않도록 지난 8월 시책을 발표했다.경북도의 허가기준은 법률에 의해서가 아니고 담당자의 애매모호한
국민의힘이 오는 6·1지방선거를 앞두고 공천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일부 경남지역에서 ‘전략공천(내려꽂기)’, ‘밀실공천’설이 흘러나오고 있다.선거법 위반 행위가 횡행하고 있다. 과열과 혼탁을 넘어 불법·타락으로까지 번지는 등 심각한 양상이다. 그럼에도 이를 책임지고 관리해야 할 중앙당은 물론 시·도당들도 단속하기는 커녕 방관하고 있는 모양새다. 역대 지방선거가 그러했듯이 이번 지방선거도 불법·탈법·편법 행위가 판을 치고 있다.최근 밀양ㆍ의령ㆍ함안ㆍ창녕 지역에서 일었던 공천 잡음에 대해 해당 지역구 당협 위원장인 국민의힘 조해진 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