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임진서 기자) 태안군이 해양쓰레기 수거와 숨은 자원 찾기 행사 등을 통해 지역 환경 정화 사업을 본격적으로 전개한다.군은 섬과 항·포구 및 연안에 적체된 해양쓰레기 수거를 위해 총 사업비 9억 4천만원(국비 1억 1천만원, 도비 9700만원, 군비 7억 3300만원)을 투입키로 하고, 예산 재배정 과정을 거쳐 오는 12월까지 해양쓰레기 수거에 나서게 된다.이는 섬과 바닷가의 해양환경을 개선하고 수산자원 보호 및 선박 운항 안전 확보를 위한 것으로, 군은 바다환경을 훼손하는 폐 어구와 어망 등 해안가에 유입돼 적체된 해양쓰레기
취약분야 및 관리대상 시설물.....선택과 집중의 선제적 안전점검(대전=김재용 기자) 대전시는 도로·다중이용시설 등 하드웨어와 불합리한 법령·제도 등 소프트웨어를 포함한 시민생활 안전과 직결되는 모든 영역에 대해 4월말 까지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2일 시에 따르면 이번‘국가안전대진단’은 시민 참여형 안전 진단과 민·관 합동 점검으로 시민들의 자율적인 참여를 전제로 실시해 지금까지 해왔던 관주도의 일방적 점검과는 다르다고 밝혔다.시민이 만들어 가는 안전사회 구현‘안전신문고’는 지역의 사정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는 시민들이 생활주
6일(금) 산호세주립대 박태호 기업·기술경영센터장 초청, 사업설명회 개최(대전=김재용 기자) 대전시가 기업들의 꿈의 장소인 미국 실리콘밸리에 지역기업을 진출시키기 위해 적극 나선다. 대전시와 테크노파크는 6일(금) 오후 2시 대전테크노파크 대강당에서 미국시장 진출을 꿈꾸는 지역 내 유망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실리콘밸리 진출 프로그램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날 사업설명회에는 실리콘밸리 현지에서 글로벌 기업의 시장개척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산호세 주립대 기업·기술경영센터장 박태호 교수가 직접 방문해 실리콘밸리의 성공요인,
(대전=김재용 기자) 대전시는 2일(월) 오후 2시 시청 대강당에서 어르신들의 일자리 창출과 아이들의 안전한 학교주변 환경을 위한‘2015. 꿈나무지킴이’발대식을 개최했다.꿈나무지킴이 사업은 대전시와 시교육청이 공동으로 2,756백만원의 예산을 투입(시 1,342백만원, 시교육청 1,414백만원)하고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중부지역본부에 위탁하여 시행한다.본 사업은 어르신들의 일자리 창출 및 사회참여의 기회를 제공함을 물론, 초등학교 어린이 등·하교 안전지도 및 학교폭력 예방, 유해환경 지도 활동 등을 통해 학교주변 건전 환경조성과 학생
충북도는 여성가족부가 한국여성정책연구원에 의뢰하여 실시한 「2014년 지역별 성평등 수준 분석 연구(2013년도 생산 통계 기준)」결과 전국 16개 시·도 중 충북도가 성평등 중상위 지역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2013년(2012년 생산 통계 기준) 하위지역에서 두 단계 향상된 것이라고 밝혔다. 지역별 성평등 수준 분석을 위한 2014년 지역성평등지수는 국가성평등지수의 지표 구성과 연계하여 경제활동, 의사결정, 교육·직업훈련, 복지, 보건, 안전, 가족, 문화·정보 8개 분야 21개 지표에 대한 평가를 통해 산정됐다. 충북도는 복지
충북도립대학(총장 함승덕)은 지난 2일 옥천문화원에서 이시종 충북도지사, 김영만 옥천군수, 박한범, 황규철 도의원을 비롯한 내·외빈과 신입생과 학부모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학식을 가졌다. 충북도립대학의 2015학년도 신입생은 기계자동차과를 비롯한 12개과의 입학정원 500명과 정원 외 전형 16명을 더해 모두 516명으로 신입생 등록률 100%를 달성했다. 한편, 전체 수석은 자치행정과 손다은(19·옥천고등학교) 양이, 전체차석은 기계자동차과 원유리(25·남산고등학교) 양이 차지했다. 입학식에는 적지 않은 나이에도 불구하
이시종 충청북도지사가 2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3월 직원조회를 열고, 조회의 첫 목소리와 마무리로 직원들에게 ‘정부예산확보’에 올인 해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전문가와 테스크포스(Task Force)를 구성해서 R&D 예산을 적극 발굴하는데 집중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날 조회에서는 지난 2월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 출범, 충북경제4%달성 비전선포식 개최, 구제역‧AI 방역 등에 대한 직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동계체전 2년 연속 8위 달성을 치하하기도 했다. 3월을 ‘본격적으로 일하는 시기’라고 표현하면서 소기의 목적을 달성해달라고 당부
충청북도는 도내 소상공인의 이용편의 도모 및 금융서비스 강화를 위해 소상공인자금 신청기관을 기존 충북신용보증재단에서 농협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3월 2일(월) 도지사 집무실에서 이시종 도지사를 비롯해 소상공인 대출보증 기관인 충북신용보증재단의 이인수 이사장, NH 농협은행 김태진 충북영업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3월 2일부터 ’재단 무방문 신용보증지원‘ 서비스를 실시하기로 협약을 체결했다. (※ 행사시각 15:00) 이번 협약으로 충북신용보증재단의 보증지원 서비스가 필요한 도내 소기업․소상공인들이 재단을 방문할 필요없이 가
(대전=김재용 기자) 권선택 시장이 2일 만인산푸른학습원을 방문해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직원들의 애로·건의 사항을 수렴하는 등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권시장은 보문산 순환 숲길과 숲 치유센터 조성 등 산림휴양 서비스 확대 제공으로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여가생활 향상에 기여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아울러 산불, 병해충, 산림재해 등 3대 재해예방에 총력을 기울여 숲과 연계한 다양 프로그램을 개발해 시민들에게 숲의 혜택을 제공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구내식당을 방문해 종사자들을 노고를 격려했다.
(세종=박승봉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 이하 세종시)가 2일 오후 1시 30분 전의면 영당리 대전카톨릭대 입구 프란치스코 공원에서 프란치스코 교황로 기념 표지석 제막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제막식에는 이춘희 시장과 임상전 시의회의장, 대전교구 휴흥식 라자로 주교, 대전카톨릭대학교 곽승룡 총장 등 50여명이 참석해 프란치스코 교황로 표지석 성수축복과 명예도로지정을 축하했다. 이춘희 시장은 기념사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의 우리시 방문을 기념하기 위해 방문 경로 일부 구간인 전의면 전의교차로에서 대전카톨릭대학교까지 3.6km를
(세종=박승봉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 이하 세종시)가 2일 오전 지방세 성실 납부자 13명과 법인 3곳에 대해 표창장을 수여했다. 지방세 성실납세자는 ‘세종시 성실납세자 지원 등에 관한 조례’에 따라 각 읍면동장으로부터 대상자와 법인을 추천 받아 지방세심의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거쳐 선정됐다. 지방세 성실납세자는 세종시에 주소 또는 사업장을 두고 있는 개인 과 법인으로 지난 3년 동안 한 번도 지방세를 체납하지 않았으며, 개인은 연 300만 원 이상, 법인은 연 3000만 원 이상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한 납세자를 대상으로
(서산=임진서 기자) 서산시는 시민들과 기업이 현장에서 겪는 각종 불합리한 규제를 신속하게 신고해 해결할 수 있도록 ‘규제개혁 신문고’를 2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규제개혁신문고는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시 홈페이지 초기화면에 구축됐다.신문고는 규제개혁 신고, 안내, 현황, 입법예고 및 자치조례, 규제통합정보시스템 등 5개 메뉴로 구성됐다.규제통합정보시스템에 들어가면 중앙부처와 지자체의 규제 정비 현황과 개선 사례를 열람할 수 있다.신고 대상은 법령에 맞지 않은 규제, 불합리한 행정절차 개선, 기업 애로사항 등이다.시는 신고
(서산=임진서 기자) 서산시는 출생, 사망, 개명신고 후 반드시 챙겨야 할 후속민원 절차를 정리한 홍보물 8천부를 제작해 배부한다고 2일 밝혔다.‘가족관계 등록 후 무엇을 해야 하나요?’라는 이 홍보물에는 출생신고 후 출산지원금 신청절차, 필수예방접종 지원, 사망신고 후 상속처리 절차, 자동차소유권 이전등기 신청 등의 내용이 실렸다.민원인들이 과태료 처분 등의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개명신고 후 주민등록 재발급, 인감변경 신고, 자격증 재발급 등의 후속절차도 상세히 담았다.박복수 민원위생과장은 “이번에 제작한 홍보물이 복잡한 후속민원
예산군은 지난 2월 23일 ‘도로안전시설 성능시험장’ 조성공사가 완료됐다고 밝혔다.도로안전시설 성능시험장은 한국도로공사 도로교통 연구원에서 운영하는 국내 유일의 도로안전시설 성능평가 시험 및 연구기관이다.본 시험장은 지난 2012년도 4월 예산군 이전이 확정된 후 수덕사 IC 인근 오가면 신석리 일원에 5만2583㎡부지에 조성을 완료했으며, 3월부터 도로안전시설 성능평가 시험 및 연구의 본격적인 시행을 위해 막바지 준비 중에 있다.시험장은 성능시험을 위한 시험주로와 연구동, 관람동, 적치동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지난 2013년도
예산군 보건소는 2015년도 상반기 영양플러스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영양플러스 사업은 빈혈, 영양불량 등 영양 위험요인을 가진 임산부와 영유아를 대상으로 일정기간 동안 보충식품을 제공하고 교육 및 상담관리를 통해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한 사업이다.예산군에 거주하는 임신부, 수유부, 만 66개월 이하의 영유아로서 소득수준이 가구 최저생계비 200% 미만의 저소득층의 경우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자는 신체계측과 검사를 통해 위험요인이 있을 경우 최종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다.선정된 가정은 쌀, 우유, 계란 등 10여종의 보충식품을
(홍성=임진서 기자) 홍성군보건소는 2월2일부터 2월17일까지 관내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업소 42개소를 대상으로 판매자 준수사항, 가격표시, 유통기한 등 약사법 위반사항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했다.안전상비의약품 판매는 24시간 운영 판매점 취급자가 대한약사회의 판매자 교육을 수료하고, 의약품 차단시스템을 갖추어야 가능하며, 심야시간대 의약품 구입이 어려운 주민들의 불편을 감소하고자 2012년 11월 15일부터 시행해오고 있다.이번 의약품판매업소 지도점검은 판매자의 준수사항 이행의무를 상기시키고, 약사법 위반소지를 사전에 방지해 주민
(홍성=임진서 기자) 홍성군보건소에서는 해빙기를 맞아 군민들의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 제공을 위하여 일제 방역소독 및 위생 해충구제를 실시한다고 하였다.군 보건소에서는 방역위생 취약지인 축사, 공동화장실, 물웅덩이, 하수구, 쓰레기장 등 관내 11개 읍·면의 방역소독을 지난달 23일부터 3월말까지 일제 소독에 나섰다.이번 소독은 감염병의 원인인 성충 암모기 1마리가 4~5회에 걸쳐 500여개의 알(유충)을 산란하기 때문에 유충 1마리를 잡으면 성충 500마리를 박멸하는 효과를 볼 수있는 것을 감안해 모기 유충을 사전에 제거 하기 위해
충남도는 2일 국회에서 지역 국회의원 초청 도정간담회를 열고, 도정 현안을 논의했다.안희정 지사를 비롯한 도 간부 공무원들과 새누리당 이인제·이명수·홍문표·김태흠·김동완·김제식 의원, 새정치민주연합 양승조·박수현·박완주 의원 등 국회의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간담회는 도정 설명과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이 자리에서 안 지사는 “지난해 정부의 신규 사업 억제 및 SOC 사업 감축 등 어려운 여건에도 지역 국회의원들의 협조로 올해 정부예산 목표를 초과달성 할 수 있었으며, 화력발전세 인상과 도청이전특별법 개정 등의 성과도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재정운용상황에 대해 주민의 이해를 돕고 행정의 책임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해 2015년 당초 예산기준 공주시 지방재정을 공시했다.이번 재정공시는 지난해까지 결산기준으로 매년 8월에 연 1회 공개하던 것을 올해부터는 2월에는 예산, 8월에는 결산을 기준으로 연 2회 확대 실시하게 됨에 따른 것.공주시가 이번에 공시한 자료에 따르면, 2015년도 시의 살림규모는 5,576억원으로 지난해 예산보다 287억원 증가했으며, 이는 동종 자치단체(인구 50만명 미만 시)의 평균 살림규모인 6,501억원보다 925억원이 적은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저소득층 가구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 이들을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2015년 드림스타트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시는 지난해보다 5천만원 증액된 3억 5천만원의 예산을 투입, 통합사례관리 등 50여개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으로 대상자 또한 지난해 240명에서 올해 301명으로 60여명 증가시켰다.특히 지역 간 복지수혜의 형평성을 제고하기 위해 읍·면 지역의 취약계층 대상자를 늘리는 등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