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호정 기자) 민선8기 힘쎈충남은 강하고 역동적인 활동을 통해 대한민국의 힘으로 발돋움해왔다.충남의 50년, 100년 미래를 다시 세운다는 일념으로 끊임없이 도전하며, 충남과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발판을 탄탄하게 다져왔다.김태흠 지사는 22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민선8기 출범 1주년 기자회견을 갖고, 그동안의 성과와 앞으로의 계획 등을 밝혔다.[220만 도민과 함께 힘차게 달려온 1년]■ 충남 현안 들고 대통령 독대김 지사는 지난 1년 동안 대통령과 국무총리, 장관, 대기업 총수 등을 연이어 만나며 현안을 풀고, 발전
(김기철 기자) 의정부시가 시 승격 60주년을 맞아 스마트도시 의정부의 발전에 대한 새로운 아이디어와 방향성을 모색한다.25일 시에 따르면, 내달 24일 오후 2시부터 시청 본관 2층 대강당에서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의정부, 시민과 함께 미래를 논하다’를 주제로 1부에서는 김동근 시장, 국토연구원 이재용 박사, 연세대학교 유은정 교수가 발표자로 나서 의정부의 미래 발전 방향을 논의한다.김동근 시장은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걷고 싶은 스마트도시 의정부’를, 이재용 박사는 ‘스마트도시의 이해, 정부 정책 및 트
(하호정 기자) 김태흠 충남도지사의 홍성 등 도내 산불 피해지에 대한 특별재난지역 선포 요청이 하루 만에 화답을 받았다.또 김 지사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에게 최근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지정된 천안 종축장 전체를 삼성이 개발하는 방안을 제안하고, 지역 인재 우선 채용도 요청했다.◆ 대통령에 요청한 다음 날 “선포 추진”김 지사는 5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산불 피해지 특별재난지역 선포와 4일 삼성디스플레이 아산캠퍼스에서 열린 ‘삼성디스플레이 신규투자 협약식’ 관련 성과 등을 설명했다.김 지사는 지난 3일 밤 홍성 산
(하호정 기자) 세계 최초 8.6세대 아이티(IT)용 오엘이디(OLED) 전용 라인이 삼성디스플레이 충남 아산캠퍼스에 들어선다.이를 위해 삼성디스플레이는 도 등과 협약을 맺고, 4년 동안 민선8기 최대 규모인 4조 1000억 원을 우선 투자하고,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투자 할 계획이다.김태흠 지사는 4일 삼성디스플레이 아산캠퍼스서 열린 ‘차세대 대형 디스플레이 투자 선포식 및 상생협약식’에서 최주선 삼성디스플레이 대표이사, 박경귀 아산시장, 문성준 에이치비테크놀로지 대표이사와 ‘디스플레이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신규 투자 및 상생 협
(홍연길 기자) 최기문 영천시장이 5일 영천시 녹전동 일원에 조성 중인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 현장을 찾았다. 이번 방문은 2020년 11월 공사 착공 후 공동사업시행자로서 공사 추진 상황 점검을 위하여 마련됐으며, 이 자리에는 이재용 LH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장도 함께했다. 최 시장은 공사 관계자로부터 추진 현황, 시공 계획, 공사장 안전대책 등 설명을 듣고 공사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현장점검 및 관계자들을 일일이 격려했다.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는 영천시 중앙동, 화산면 대기리 일원에 122만㎡(37만평) 규모로 조성 중인 경제자유구역으로
(김정환 기자) 목포시의회(의장 박창수)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제375회 임시회를 운영한다.제11대 의회의 마지막 회기인 이번 임시회에서는 시민의 생활 안정과 복지 증진을 위한 각종 조례안을 처리한다.주요 부의 안건은 ▴김양규 의원의 ‘목포시의회 지방공무원 공무 국외 출장 규칙안’, ‘목포시 농업인 및 농업 관련 단체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조성오 의원의 ‘목포시 여객선 운영 지원 조례안’, ▴이재용 의원의 ‘목포시 귀농어·귀촌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김오수 의원의 ‘목포시 공동주택관리 감사
(홍연길 기자) 울릉군은 30일 어린이 급식소의 질 향상과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포항시-포항대학교와 포항시Ⅱ․울릉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연합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김병수 울릉군수와 이강덕 포항시장, 조원래 포항대학교 산학협력단장이 업무협약에 참여했으며 이재용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소비안전국장, 최미화 경북도청 사회소통실장, 최윤정 꿈나무어린이집 원장 등이 내빈으로 참석하여 업무협약 체결, 연합 센터 현판식 순으로 진행됐다.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특별법」 개정‧시행으로 전국 지자체의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설치가
(김태현 기자) 노후 1기 신도시 활성화를 기치로 내건 군포시가 12월 21일 저녁 시청 대회의실에서 1기 신도시 활성화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1기 신도시 30년, 도시의 미래를 묻다’를 주제로 한 이번 토론회에서는, 1기 신도시의 문제점과 활성화의 필요성, 정부의 대응과제, 재건축과 리모델링 등 대안들이 폭넓게 다뤄졌다.이한준 국토교통연구회장이 좌장을 맡은 토론회는 홍경구 단국대교수와 신동우 아주대 명예교수의 주제발표에 이어, 한대희 군포시장과 성복임 군포시의회의장, 윤정중 LH 토지주택연구원 스마트도시연구실장, 이재용
(유응재 기자) 목포시의회(의장 박창수)는 7월 16일부터 7월 24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360회 임시회를 운영한다.목포시의회는 지난 제359회 임시회에서 후반기 의회 원 구성을 마무리하고, 오는 16일 일반부의안건 등 시급한 현안 처리를 위해 제360회 임시회를 개회하기로 했다.목포시의회는 지난 9일 제359회 임시회에서 후반기 의회 원 구성을 마무리하고 출범식을 가졌다.제11대 목포시의회 후반기 의회 원 구성 현황은 다음과 같다.▴의장 : 박창수 의원, 부의장 : 최홍림 의원▴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 : 정영수 의원, 부위원장
(유응재 기자) 목포시가 김원이 제21대 국회의원 당선인과 지역현안을 공유하며, 협조를 요청했다.시는 13일 시청 상황실에서 김 당선인을 초청해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이 자리에는 김종식 시장을 비롯한 목포시 간부 공무원, 김휴환 시의회의장과 이재용 부의장, 지역구 도의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시는 김 당선자에게 주요 현안 및 2021년 국고 지원사업, 중앙부처 협의사업 등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시가 설명한 주요 현안은 ‘맛의 도시 목포’ 브랜드화 등 22건이며, 국고 건의 사업은 해상풍력 융복합산업화 플랫폼
(이승재기자)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수석부회장 등 국내 기업인이 응우옌 쑤언 푹(Nguyen Xuan Phuc) 베트남 총리와 면담했다.이 부회장과 정 부회장은 28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전국경제인연합회 주관으로 개최한 '한-베트남 비즈니스 포럼' 이후 진행된 면담에 참석했다.고동진 삼성전자 사장, 이동훈 삼성디스플레이 사장, 이윤태 삼성전기 사장, 정기선 현대중공업 부사장, 공영운 현대차 사장, 허윤홍 GS건설 부사장 등도 자리했다.이번 면담은 베트남 총리실 측에서 국내 기업인들에게 요청했으며,
(이승재 기자)'국정농단' 사건으로 기소된 최순실(63) 씨의 대법원 파기환송 후 첫 재판이 오는 30일 열린다.27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고법 형사6부(부장판사 오석준)는 오는 30일 오전 11시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 등 혐의로 기소된 최 씨의 파기환송심 첫 공판을 진행한다.이날 재판에는 최 씨가 직접 출석할 예정이다. 앞서 최씨는 1·2심 법정에서 자신의 입장을 적극적으로 말하고, 때로는 돌발 발언을 해 주목을 받았다.최 씨는 최근 박근혜(67) 전 대통령에게 쓴 편지와 함께 공개된 진술서에서 "법정에서
이재용(51)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법원의 네 번째 심리가 이번 주 시작된다. 박근혜(67) 전 대통령과 최순실(63) 씨에게 뇌물을 제공한 혐의다.20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고법 형사1부(부장판사 정준영)는 오는 25일 오전 10시10분 뇌물공여 등 혐의로 기소된 이 부회장 등 삼성 임원 5명에 대한 파기환송심 첫 공판을 진행한다.이 부회장은 지난해 2월5일 항소심 선고 공판에 출석한 뒤 627일 만에 다시 법정에 서게 된다.이 부회장 등은 박 전 대통령과 최 씨에게 삼성 경영권 승계 및 지배구조 개편 등을 도와달라는 청탁을 하고
대법원이 삼성 내에서 이재용(51) 삼성전자 부회장 '승계 작업'이 이뤄졌음을 인정했다.대법원 전원합의체는 29일 뇌물공여 등 혐의로 기소된 이 부회장의 상고심 및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등 혐의로 기소된 최순실(63) 씨의 상고심에서 이같이 판단했다.대법원은 "원심이 인정한 사실관계에 따르면 이 부회장의 지배권 강화라는 뚜렷한 목적을 갖고 삼성 차원에서 조직적 승계 작업이 진행됐음을 알 수 있다"며 "승계 작업과 그에 관한 대통령 직무 및 제3자 제공되는 이익 등 사이 대가 관계가 인정될 수 있을 정도로 특정된다"고 설명했다.이어
대법원은 이재용(51) 삼성전자 부회장이 최순실(63)씨에게 제공한 말 3마리는 뇌물이 맞다고 판단했다.대법원 전원합의체는 29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 등 혐의로 기소된 최씨의 상고심에서 이같이 판단했다.대법원은 "이 부회장 등은 살시도 구입 과정에서 말 소유권이 삼성에 있다는 점을 명확히 하기 위해 국제승마연맹에서 발급한 말 패스포트 마주(馬主) 란에 삼성전자를 기재했다"며 "이후 확실히 하기 위해 최 씨에게 위탁관리계약서 작성을 요구했다"고 설명했다.이어 "이때 최씨는 '윗선에서 삼성이 말 사주기로 했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대법원 선고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박근혜 전 대통령, 최순실 씨,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연루된 '국정농단 사건'의 대법원 선고가 29일 내려질 예정이다.이 부회장은 국정농단 사태 연루 혐의로 지난 2017년 8월 1심에서 징역 5년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 지난해 2월 2심에서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4년을 받고 풀려나 경영 일선에 복귀했다.29일 대법원 판결에 따라 집행유예가 확정되거나 파기 환송으로 결론나면 다시 지난한 재판 과정을 밟아야 한다. 삼성은 폭풍전야와 같은 긴장감에 휩
목포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위원장 이재용, 이하 윤리특위)가 25일 목포시의회 제349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해 구성된 가운데, 위원장을 맡은 이재용 부의장이 같은 날 오후 윤리특위 위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윤리특위 활동의 세부사항에 대해 논의했다.간담회에서 위원들은 다른 어떤 때보다 목포시민이 이번 윤리특위 활동에 대해 주목하고 있고, 사회적인 파장도 예견되는 만큼 윤리특위에 주어진 기간 동안 신속하고 투명한 활동으로 치우침 없는 공정하고 정확한 결정을 내려야 한다는 데 한 목소리를 냈다.이재용 위원장은 “윤리특위 활동은 26일부터 2
5박6일 간의 일본 출장에서 돌아온 이재용(사진) 삼성전자 부회장이 일본 정부가 대(對)한국 수출 규제 대상으로 지목한 3개 반도체 소재의 긴급 물량을 확보하는 데 성공한 것으로 14일 알려졌다.이날 재계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일본 출장에서 돌아온 다음날인 지난 13일 반도체·디스플레이 경영진들과 긴급사장단 회의를 열었다.이날 회의엔 삼성전자 반도체·디스플레이 사업을 총괄하는 김기남 DS(디비이스솔루션) 부문 부회장과 진교영 메모리사업부 사장, 강인엽 시스템LSI사업부 사장, 이동훈 삼성디스플레이 사장 등이 참석했다.이 부회장은
국내 재벌들의 재산이 1년 새 1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미국 경제지 포브스는 최근 '2019년 한국의 50대 부자(2019 Korea's 50 Richest People)' 명단을 발표했다.포브스는 "한국의 50대 부자 중 37명의 자산이 전년도보다 감소했다"며 "50대 부자 자산의 합계액은 전년도의 1320억 달러에서 17% 감소한 1100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포브스에 따르면, 우리나라 최고의 부자는 168억 달러의 재산을 보유한 이건희(사진) 삼성 회장이다. 이 회장의 재산은 지난해보다 약 38억 달러 감소했지만,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청와대에서 열린 '경제계 주요인사 초청 간담회'에 참석하며 정의선 현대자동차 수석부회장과 악수하고 있다. /뉴시스문재인 대통령은 일본 정부가 수출 규제 조치 배경으로 '고순도 불화수소(에칭가스)'의 대북 반출 의혹을 연일 제기하는 것에 대해 강한 우려를 나타냈다.문 대통령은 10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30대 그룹 총수 간담회에서 "일본 정부가 정치적 목적을 위해 우리 경제에 타격을 주는 조치를 취하고, 아무런 근거 없이 대북제재와 연결시키는 발언을 하는 것은 양국의 우호와 안보협력 관계에 결코 바람직하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