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호정 기자) 예산군은 지역개발사업에 박차를 가해 3월 현재 총 62건에 37억6000만원을 발주 의뢰했다고 밝혔다.지역개발사업은 지역 주민생활과 밀접한 사업으로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 또는 지역 균형개발을 위한 기반 조성 및 정주 여건 개선 등 주민 생활의 편익 증진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소규모 공공시설 정비사업이다.이번에 추진하는 주요사업으로는 △예산읍 수철리 수해복구 △삽교읍 상하리 주차장 조성 △대술면 세천 정비 △신양·광시 아스콘 덧씌우기 △대흥면 손지대률지구 교량 확장 △덕산지구 마을안길 정비 △고덕면 주택밀집지역 배수로
(김기철 기자) 경기도가 장마철 손상이 우려되는 도내 지방도, 시군도 등 1천291km를 특별 점검한 결과, 도로파손(포트홀) 1천995건을 발견해 보수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경기도는 시군과 함께 7월 31일부터 8월 7일까지 경기도 관리의 지방도·국지도 55개 노선(2천281km), 시군 관리의 시군도 9천10km 등 총 1만 1천291km를 점검했다.도로파손(포트홀) 이란 도로포장 시공 관리가 불량하거나 포장 균열 발생 부위에 우수침투 등으로 아스팔트 혼합물이 부착력을 상실해 포장 표면이 항아리(그릇) 모양으로 움푹 파여 떨
(김일형 기자) 새마을금고는 20일, 집중호우로 극심한 피해를 입은 지역의 복구 지원을 위해 기부금 5억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에 19일에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달 17일부터 양일간 전사적 차원으로 진행된 성금 모금에는 전국 1,282개 새마을금고 및 새마을금고중앙회가 힘을 모았다. 모인 성금은 긴 장마와 전국적인 집중호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지역사회 복구 및 이재민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또한, 집중호우 피해지역 새마을금고의 대출채무자가 해당지역 행정 관청에서 ‘피해사실확인서’를 발급 받은 뒤 새마을금고에 제출하
(김성이 기자) 민선8기 1주년을 맞아 ‘통하고 행동하는 시장실(이하 통행시장실)’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김포시(시장 김병수)가 19일에는 여름철 집중호우 침수 재해·재난 우려 지역인 운양동, 통진읍, 대곶면 3곳의 현장 점검을 나섰다.지난해 취임 당시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발생해 진행 예정이던 취임식 대신 김병수 시장의 김포시재난안전대책본부와 봉성제2배수펌프장 방문으로 민선8기 시작을 알린 이래, 변함없는 시정 방향 ‘시민안전 최우선’ 의 반영이다.이날 김병수 시장은 장기교차로 침수지역을 점검하고 곧 다가오는 장마철을 대비하여
(김태현 기자) 경기도 광역환경관리사업소는 장마철 폐수 무단 방류, 오염 방지시설 관리 소홀 등으로 인한 환경 오염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환경 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특별점검·단속을 실시한다.단속 대상은 반월·시화 산업단지, 남부권(수원·오산·화성 등), 남서부권(평택·안성 등), 남동부권(안양·군포·성남 등), 서부권(김포·부천 등), 북부권(의정부·파주·포천·연천 등), 동부권(용인·이천·여주·양평 등) 등 7개 권역에 있는 폐수 다량 배출사업장 221곳이다.주요 점검 내용은 ▲폐수 배출시설 무허가(미신고) 설치·운영 여부 ▲폐수 무
(하호정 기자) 홍성군이 지난 4월 서부면에서 발생한 산불피해 복구를 위해 총 312여억 원을 투입하고 다가오는 우기철을 대비하여 산림 응급 복구에 힘을 쏟는다.이용록 홍성군수는 지난 30일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민 모두 임시조립주택이 마련된 삶의 터전으로 복귀했다고 전하며, 군은 사유 시설복구에 약 35억원, 공공시설에 약 277억원 등 총 312억원을 투입해 산불 복구작업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군은 지난 5월 18일부터 19일까지 열린 군의회 임시회를 통해 긴급 추경으로 예산을 확보하고 정부의 지원기준에 따라 지원금
(최호환 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가 수돗물을 월 1만톤 이상 사용하는 병원, 공장 등 다량급수처 30곳을 대상으로 ‘수돗물 20% 절약 대책’을 추진한 결과, 절수 실천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광주시는 수돗물 20% 절감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지난 11월 14일부터 옥내 수압을 낮추고 절수형 수도시설로 교체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수돗물 아껴쓰기 실천에 나섰다.학교·병원 등에서는 청사 외벽에 대형 플래카드를 걸고, 수돗물 절약 안내방송과 직원교육을 통해 가뭄의 심각성을 알리는 한편, 절수형 수전헤드와 초절수형 변기로 교체, 화
(김태현 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8일부터 이어진 기록적인 폭우로 많은 하수시설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주민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복구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집중호우로 하수역류 124건, 맨홀주변 및 맨홀뚜껑 훼손 77건, 빗물받이 막힘 46건, 도로파손 3건의 피해가 발생했다. 시는 지난 3월부터 우수관로 등 하수시설에 쌓여있는 퇴적물을 제거하고 주요 간선도로 및 이면도로의 빗물받이, 우·오수관로에 집중적인 준설을 실시해 장마철 집중호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또한 집
(김기철 기자) 의정부시(시장 김동근)가 전국 보건소 최초의 건강매거진인 ‘2022 건강하다’를 작년에 이어 올해도 발간한다.의정부시의 건강매거진 ‘건강하다.’는 2020년 첫 발간을 시작으로 2021년에 이어 올해까지 3년 연속 추진되었다. 현재까지 약 10,000부의 매거진이 건강취약계층에게 배포되었으며, 그 밖에 E-book으로도 발간되어 젊은 층에게도 효과적으로 건강정보를 전달했다. 또한, ‘건강일기’는 1,000부 이상 회수되어, 약 300명의 건강 고위험군이 보건소의 만성질환예방사업과 연계되었다.매거진은 (1. 알기쉬운
(홍연길 기자) 울릉군 울릉읍 소재 A주유소 맞은편 도로옆에서 LPG가스 배관망 설치 사업이 진행 중이다.문제는 도로 옆 산을 깎아 지반의 흙을 다지지 않은 채 보강토를 높이 쌓아 올려 놓은 곳이 보강토의 무게 중심을 이기지 못해 지반이 내려앉으면서 갈라져 금방이라도 무너질 위험에 처해 있다는 것이다.산 위쪽도 상황은 마찬가지다.지반이 내려 앉아 몇 군대나 갈라져 있어 언제 무너질지 모르는 상황이다.이곳의 지형은 계곡 형태로 이루어져 있으며, 사업장 아래는 A주유소와 마을이 자리하고 있다. 장마철이고, 태풍으로 인해 많은 비가 내려
(홍연길 기자) 울릉군은 8월 10일까지 기초생활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풍수해보험 단체가입을 추진하는 등, 다가오는 장마철과 태풍에 대비해 저렴한 금액으로 폭 넓은 보상을 받을 수 있는 풍수해보험 가입을 당부하고 나섰다.풍수해보험은 태풍・호우・대설・지진 등 자연재해로 발생하는 재산 피해를 보상해주는 정책보험으로 행정안전부가 관장하고 6개 민영보험사가 운영한다.작년부터 보험료 지원금이 인상되어 70%이상(최대 87.04%)을 국가와 지자체에서 지원해 저렴한 비용으로 가입할 수 있고 풍수해발생 규모에 따라 실질적인 보상을 받
(김기철 기자) 양주시의회(의장 윤창철)가 26일 오전, 중복을 맞아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을 위해 배식봉사에 나섰다.윤창철 의장과 한상민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은 옥정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배식, 청소 등 봉사활동을 하며 200여 명의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식사를 하실 수 있도록 도왔다. 이날, 옥정종합사회복지관을 찾은 의원들은 봉사활동에 앞서 복지관이 어르신들에게 보다 더 행복한 보금자리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살폈다.이와 함께, 양주시 복지정책을 전반적으로 점검하며 시설 운영상황과 애로사항도 꼼꼼히 챙겼다.
(이종호 기자) 장성군이 장마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팔을 걷었다.군은 지난 21일부터 지역 내 인허가 공사현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점검 대상은 대형 건축공사 현장과 개발행위 인허가 사업장 21개소다. 군청 민원봉사과 건축팀‧개발민원팀 공무원으로 구성된 9명의 합동점검반이 현장을 직접 방문해 정밀 점검을 진행 중이다.합동점검반은 ▲공사 진행으로 인한 주변 배수불량 ▲사면붕괴 우려 여부 ▲허가지 내 안전조치사항 준수 ▲재해예방시설 설치 등 하절기 집중호우 대비 점검에 집중하고 있다.이와 함께 인허가 조건에 부합한 공사현
(김기철 기자) 구리시(시장 백경현)가 14일 장마철을 대비하여 인명피해 우려 지역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이날 점검은 새 정부 및 민선8기 출범과 거리두기 해제에 따른 야외활동 수요 증가 등 정책 환경 변화에 따라, 국민 안전 확립을 위해 시민과 함께 여름철 인명피해 우려 지역에 대한 실시한 합동점검이다.합동점검 지역은 ▲사로교 하부 세월교 ▲토평교 하부 둔치주차장 ▲아천동 산7-2번지 산사태 우려 지역 등 3개소다. 구리시는 이날 점검에서 장마철 강우 시 하천 범람, 토사유출 등 재난 발생의 위험이 있는 시설물을 중점으로,
(유응재 기자)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여름철 장마 대비를 위해 관내 재해우려지역 3곳을 방문해 취임 이후 첫 현장점검을 벌였다. 이번 점검은 본격적인 장마철을 대비해 국지성 집중호우 등 기상 변동성으로 인명피해가 예상되는 시설물을 대상으로 선제적인 점검을 통해 상황관리와 현장 대응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최 시장은 이날 시 관계자, 자율방재단원 등과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신흥지구), 조치원읍 둔치주차장, 조치원 지하차도 등 3곳을 찾아 직접 현장점검에 나섰다. 신흥지구는 조치원읍 번암·죽림리 조천 연꽃공원 일원으로, 침수 피해
(홍연길 기자) 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주원영)은 7월 8일(금) 관내 유·초·중·고·각종·특수학교 교(원)장 42명을 대상으로「여름방학 대비 학교(원)장 회의」를 진행하였다.이번 회의는, 안전하고 즐거운 여름방학을 준비하기 위한 정보를 공유하고 2학기 안정적인 교육회복을 돕기 위한 업무 지원 방안 등을 협의하기 위해 열렸다. 교육지원과에서는 학교지원센터를 중심으로 한 학교업무정상화 실적 및 앞으로의 확대 지원 방안과 복무 수칙, 본청 및 교육지원청의 당면 과제들이 학교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과별 주요 업무 내용을 안
(오인기 기자)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최근 도심 각 지역에서 급격하게 발생하는 러브버그(계피우단털파리 추정)의 퇴치를 위해, 지역내 주택가 골목을 중심으로 선제 방역을 하고있다고 7일 밝혔다.최근 여름철 폭염 및 장마가 이어지면서 고온다습한 날씨의 영향으로, 서울서북부내에서도 발생이 보고되었다. 러브버그는 크기 1cm 내외이며 몸은 검은색, 등은 붉은색의 파리과 곤충이다. 독성이 있거나 질병을 옮기는 해충은 아니지만, 생김새가 혐오감을 주고 떼로 몰려들어 주민들에게 불편함을 주고 있다.구는 주민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하호정 기자) 최재구 예산군수는 지난 6일 무한천체육공원 등 장마철 대비 인명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최재구 군수는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어떠한 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와 점검에 나서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하호정 기자) 예산군은 오는 8월 말까지 장마철 대비 환경오염행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이번 특별단속은 집중 호우기간 전후로 사업장 내 보관·방치돼 있거나 처리중인 폐수, 가축분뇨 등 오염물질의 공공수역 유입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추진된다.점검 대상은 반복 위반업소, 오염물질을 장기간 보관 방치 우려가 있는 사업장, 시설 또는 관리가 부실한 사업장 등이다.주요 점검내용은 △허가·신고사항 준수 및 무허가 배출시설 여부 △환경오염 배출시설 및 처리시설의 적정운영 여부 △비밀배출구의 설치 및 무단방류 등 위법행위 여부 및 기타 환경
(김세기 기자) 해마다 전국적으로 안전 관련 사고발생률이 증가하고 있다.특히, 태풍이나 집중호우, 폭염같은 기상과 관련한 불예측성이 점점 커짐에 따라 재난에 대처하기 위한 민관협력의 중요성 또한 대두되고 있다.이와 관련 영양군은 29일 영양군지역자율방재단 시무식 및 교육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재해발생시 단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다원들의 역량을 강화·읍면별 단원들의 교류를 통한 친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오도창 군수, 건설안전과장, 자율방재단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정안번부 복구지원과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