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5월 2일(월) 문경시와 `문경문화관광시설 이용시 할인혜택 제공’을 내용으로 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경북교육가족은 문경시 소재의 문화관광시설을 이용할 때 큰 할인율을 적용받게 된다.

할인 내용은 경상북도교육청 소속 공무원 및 교육실무직원을 포함한 4만여명의 교직원(동반가족4인포함)이 문경시와 문경관광진흥공단, 문경레저타운, 문경레포츠협회에서 운영하는 문경석탄박물관, 문경새재오픈세트장, 문경새재리조트, 문경레포츠(래프팅,서바이벌 게임) 등의 문화관광시설 이용시 업무제휴 내용에 따라 20% 내외의 할인 혜택을 제공받게 된다. 할인 혜택은 이 날부터 3년간 유효하며, 별도의 협의가 없으면 매년 1년 단위로 자동연장될 계획이다.

이 날 체결식에서 이영우 경상북도교육감은 문경시와의 양해각서(MOU) 체결을 통해 ‘경북교육가족의 교육복지를 증진하고, 나아가 지역의 다양한 문화관광 시설을 홍보하는 우수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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