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에서 운영하고 있는 경북교육 모니터 회원 4명은 7월 6일(수)‘경북의 4대 혼’중 하나인 화랑정신을 찾아서 화랑교육원을 방문하였다.

화랑교육원은 삼국을 통일하고 찬란한 민족문화를 창조한 화랑의 빛난 얼을 청소년들에게 체득하게 하여, 민족주체성이 강한 참된 새 화랑을 육성할 목적으로 1973년 경상북도교육청에서 설립하였다.

경북교육모니터 회원들은 화랑의 빛난 얼을 오늘에 되살리기 위해 각종 자료를 전시하고 있는 화랑관, 전통예절, 탁본 등의 수련활동이 이루어지는 화백당, 수련생들이 국궁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강인한 정신력을 기르는 화랑정, 정통 민속놀이인 씨름을 통하여 건전한 심신을 연마하는 육덕정 등을 둘러보았다.

이번 취재에 참여한 경북교육모니터 회장 김만본은“경북의 생명존중, 충, 효, 호연지기, 풍류사상이 담긴 화랑정신을 몸소 체험 할 수 있어서 보람되었으며, 경북의 4대 혼(화랑·선비·호국·새마을 정신)의 확산과 경북 교육 정책 품질 향상을 위해 경북교육모니터로서의 역할을 보다 더 충실히 이행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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