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우영)은 11일 SD컨벤션뷔페에서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 해단식”을 갖고 내년 대회를 기약했다.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는 지난 5월 25일부터 28일까지 전라북도 익산시 일원에서 열렸으며 영천교육지원청에서는 8개 종목 40명의 선수가 참가해서 금메달 6개, 은메달 1개, 동메달 4개의 역대 최고 성적을 거양했다.

김우영 교육장은 “그동안 수고한 학교장, 지도교사, 코치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무엇보다 훈련을 통해 자신과의 싸움에서 승리한 학생들이 그동안 땀 흘린 노력을 메달이라는 결실로 거두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홍연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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