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돈 기자) 경상남도거창교육지원청(교육장 이명주)은 7월 14일 7월 학교(기관)장 청렴·소통 다모임을 실시했다. 

학교(기관)장 다모임에는 이명주교육장을 비롯해 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과 행정지원과장과 각 팀장 및 장학사, 유·초·중·고·특수 학교(원)장 소속기관인 도서관장이 참석했다. 

다모임은 7월 교육정책관리자회의 토의 주제에 따른 작은학교 살리기 지원 방안 및 행복교육지구 운영 방향의 지역 현안과제 지원 방안을 심도 있게 모색하며 여름방학 중 초등돌봄교실 운영 내실화’와‘여름철 재해 및 재난(폭염, 태풍, 집중호후, 낙뢰 등) 예방 철저’,‘여름방학 중 학생 안전사고 예방 교육 강화’등 학사, 안전, 체험, 연수 분야별 7월 경남정책관리자회의 주요내용 전달과 교육정책 현안을 진지하게 공유하고 협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또한, 저명한 외부강사를 위촉하여 학교(기관)장 다문화 정책 이해 연수를 함께 실시했다.

이명주 교육장은 경남교육의 아이톡톡-아이북 활용 지역 맞춤 연수 등 미래형 수업 지원 내용을 안내하며 “경남의 미래교육 체제를 모두가 함께 완성해 갈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줄 것과 여름철 수상안전 교육과 여름방학 중 학생생활교육을 당부했다. 아울러 거창교육지원청에서 주관하는 ‘2023. 연극지도 방법 연수’에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강조했다.

또한, 8월을 마지막으로 교단을 떠나는 학교장과 인사를 나누는 시간을 가지고 새출발을 응원하는 염원을 담은 꽃다발 전달했다. 

거창교육지원청의 7월 학교(기관)장 다모임은 거창교육 현안과제를 진지하게 고민하며 소통과 화합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해나가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갈무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