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연길 기자) 경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양균)은 15일 학생교육지원관 제2강당에서 경북남부권 유·초·중·고등학교 및 특수학교의 특수교육실무사 67명 및 사회복무요원 5명을 대상으로 특수교육지원인력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날 연수는 특수교육 지원인력의 역량 강화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특수교육 여건 개선을 통해 특수교육의 질적수준을 제고하고, 교육회복 지원을 위한 수제 돌도장 만들기 활동으로 구성하였으며,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 및 효율적인 지원 방안 등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산교육지원청은 거점 특수교육지원센터로 장애학생의 교육권 확보를 위하여 경북 남부권(경산, 영천, 청도, 의성) 지원인력 연수를 실시했고, 경산 관내 지원인력을 대상으로도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모태화(교육지원과장) 센터장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 현장에서 애쓰는 특수교육실무사와 사회복무요원의 노고에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지속적인 소통과 역량강화 연수를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안전한 학교생활을 지원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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