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동수 기자) 국립세계문자박물관(관장 김성헌)은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아 설 연휴를 앞둔 2월 4일(일)에 문화행사 <갑진문박>을 개최한다. 

설맞이 관람객에게 전하는 ‘국악’ 선물로 올해 첫 문화행사 <갑진문박>은 2월 4일(일) 오후 3시부터 박물관 1층 로비에서 진행되며, 설 연휴를 앞두고 박물관을 찾은 관람객에게 값진 시간을 선사하고자 마련됐다.

명절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판소리, 경기민요, 서도민요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국내 유일의 국악 아카펠라그룹‘토리스’의 전통 판소리와 퓨전 아카펠라 공연을 관람할 수 있으며, 나아가 관람객이 함께 참여해 즐길 수 있는 마술쇼와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2024년 박물관 달력과 전시 굿즈를 증정하여, 풍성한 명절선물 같은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지난 2023년 6월 개관행사를 시작으로, 7월 개관 주간 문화행사 <문자 만남>, 9월 추석맞이 <세계문화만남>, 10월 한글날 기념 <한글만남 : 하나 된 글, 한글>, 11월 명사초청 <명사와의 만남>, 12월 송년 맞이 <12월의 만남, 안녕 2023>까지 주제·계기별 다양한 문화행사를 통해 약 60만 관람객의 높은 참여와 만족도를 이끌어 낸 성과를 나타냈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세계문자박물관 홈페이지 또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홍보디자인부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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