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호정 기자) 충청남도홍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정순)은 26일 교육장실에서 이달 말 정년퇴직하는 지역 내 유·초·중 교원 3명을 초청해 ‘퇴직교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홍성교육지원청은 홍성중학교 교감을 마지막으로 42년간의 교직 생활을 마무리하는 윤병훈 교감 선생님을 비롯한 2명의 퇴임 교원들에게 송공패와 꽃다발을 선물했고, 홍성교육 발전을 위한 의견과 교직을 마무리하는 소회를 나눴다.

이정순 교육장은 “오랜 시간 홍성교육을 위해 헌신해 온 선생님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새롭게 시작하는 제2의 인생이 늘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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