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현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청소년들의 체력 증진과 승마 산업 활성화를 위해 ‘2024년 학생승마지원사업’에 참가할 학생을 3월 11일까지 모집한다.

초ㆍ중ㆍ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학생승마지원사업’은 이론 교육과 말 돌보기, 기승 자세 등 체험활동으로 말과 교감하며 기초적인 승마 방법을 이해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해, 체험학생과 학부모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끌어내고 있다.

올해 학생 승마 체험은 시흥승마힐링체험장과 월드승마학교에서 진행된다. 올해는 신규 신청자를 우선으로 참가자 55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1인당 10회(주 1회 1시간씩)의 승마 체험을 지원하며, 승마 체험 비용은 32만 원(본인 부담 9만6천 원, 지원 22만4천 원)이다.

신청 기간은 2월 29일부터 3월 11일까지이며, 말산업정보포털(http://www.horsepia.com/)에 접속해서 신청하면 된다.

승마 체험은 청소년들의 심신 강화와 정서 함양에 도움이 될 뿐 아니라, 유익한 경험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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