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형 기자) 김승원 후보 (더불어민주당 , 수원시갑)가 창훈사거리를 찾아 동인선의 공사 시작을 챙기고 적기 개통을 위한 노력을 당부했다.

김 후보는 “22 대 총선 공약으로 내세운 수원 트램이 최근 ‘경기도 철도기본계획’ 에 반영된 데다가 동인선 공사가 장안구에서 본격 시작되면서 장안의 교통혁명은 이미 시작되었다” 면서 “장안 주민 여러분과 함께 노력한 도시철도 사업들이 적기에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 고 밝혔다 .

해당 공사인 ‘인덕원 ~ 동탄 복선전철 제 6 공구 노반신설 기타공사’ 는 총연장 3,163m 로 , 2028 년 11 월 24 일까지 정거장 등 관련 시설을 만드는 공사이 . 총사업비가 2,025 억 원에 달할 만큼 큰 규모의 공사이다.

특히 동인선은 김 후보가 지난 4 년간 4,906 억원에 달하는 예산을 확보하는 데 기여할 정도로 조기 개통에 심혈을 기울였고, 지난 1 월과 2 월에도 김동연 경기지사에게 직접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하는 등 이어간 노력이 결실을 맺으며 이번 공사에 이르렀다. 

현장은 찾은 김 후보는 “장안 주민 여러분께서 기다리던 사업이지만 , 공사 예정 기간이 길고 규모가 큰 공사라 공사 결과뿐 아니라 과정도 중요하다” 면서 “동인선이 적기 개통이 될 수 있도록 과정에서 발생하는 피해도 최소화되어야 한다” 고 당부했다.

최근 수원 1 호선 ( 트램 ) 사업이 경기도 철도기본계획에 반영된 데 이어 동인선 공사가 본격 시작되는 등 김 후보가 추진하는 철도 교통망 조기완공이 한 걸음 더 다가서면서 김 후보가 내세우고 있는 ‘ 교통혁명 ’ 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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