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연길 기자) 포항지방해양수산청(청장 임영훈)은 선박 교통량이 증가하고 어선 조업활동이 늘어나는 봄철을 맞아 지난 3월 19일(화) 해양경찰서, 지자체 등 해양안전 관계기관(단체)과 함께 봄철 해양사고 예방 간담회를 개최하였다.이번 간담회에서는 봄철에 자주 발생하는 선박 충돌사고 및 선내안전사고 예방활동 강화, 해빙기 항만시설물 안전관리 및 대국민 해양안전교육 확대 방안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봄철 해양사고 예방대책을 발표하고, 항행장애물 제거사업 진행 현황에 대하여 설명하였으며 청렴도 제고를 위한 영상을 시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영돈 기자) (재)프란치스꼬회 산청분소 산청인애노인통합지원센터는 산청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교육과 체험프로그램에 협력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산청인애노인통합지원센터는 재가노인지원서비스 이용자 85명을 대상으로 매월 1회 건강한 삶과 의료 복지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또 신체·정신적 건강을 지키기 위한 운동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산청인애노인통합지원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필요한 의료 및 복지 증진에 기여하
(홍연길 기자) 경상북도포항교육지원청(교육장 천종복)은 3월 19일(화) 포항교육지원청 중회의실에서 포항교육지원청, 포항시청협의체 구성원 16명을 대상으로 유보통합 추진을 위한 지방 업무 이관대비 1차 협의회를 개최하였다.이재헌(유초등교육과장)단장을 중심으로 구성된 포항 유보통합 협의체는 앞으로 지역 단위의 영유아 보육 현황을 파악하고, 지방 업무 이관 준비 및 추진 기반을 조성하여 공동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이날 협의회는 유보통합 추진 상황 및 방향을 공유하고, 유보통합 기반 조성을 위한 상호 의견을 나눴다.포항교육지원청 천종
(이영돈 기자) 함양군 병곡면에서는 3월 19일 오전 10시 면체육회 이사 및 게이트볼 회원, 면사무소 및 농협 직원 등 50여 명이 동참하여 병곡면의 자랑인 등구정 체육공원의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하였다.병곡면 등구정 체육공원은 사계절 내내 면민들의 체육활동과 캠핑객 등이 꾸준히 방문 및 이용하는 곳이며, 인접해있는 게이트볼장 또한 마을 어르신들의 우렁찬 기합소리가 가득찬 곳이다.이번 환경정비 활동을 통해 체육시설 주변 배수로 청소, 쓰레기 및 오염물 수거, 잡목·잡초 제거 및 예초작업 등을 실시하였다.면민들은 “깨끗하고 정리된 등
(이지은 기자) 경북에 위치한 기숙사 운영 고등학교인 A고등학교가 전교생을 대상으로 한 매일 아침 새벽 걷기 프로그램으로 인해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로부터 강제 중단 권고를 받았다. 인권위는 해당 학교가 학생들의 일반적 행동 자유권 및 자기 결정권을 침해했다고 판단, 아침 운동 강제 실행 중단과 관련 규정 삭제를 권고했다.학교 측은 전교생을 매일 아침 6시 40분에 기상시켜 약 20분간 뒷산을 걷게 하는 운동을 실시했다. 이는 학교 운영 규정에 명시된 일환으로, 기숙사의 취침 시간은 밤 12시에서 1시 사이였다. 아침 운동에 참여하
(홍연길 기자) 영덕교육지원청(교육장 윤인한)은 19일 영덕야성초등학교 정문 앞에서 영덕경찰서, 영덕야성초등학교 및 녹색어머니회와 함께 새학기(1학기)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개최하였다.이번 캠페인에서는 영덕교육지원청, 모범운전자연합회, 영덕경찰서 및 영덕야성초등학교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오전 8시부터 등교 시간대 학교 주변 횡단보도 및 통학로의 안전 상태를 점검하고 학교 앞 자동차 운행 지도 및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등·하교시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금지에 관한 홍보를 하였고, 어린이 보호구역 안전속도 30km 서행, 무신호 횡단보
(이지은 기자) 지난해 6월 광주시 소재 고등학교에서 발생한 교권 침해 사건이 논란의 중심에 섰다. 수업 중 남학생에 의해 실신할 때까지 폭행당한 여교사 사건에 대해 학교 측이 가해 학생을 퇴학 대신 자퇴 처리하고, 피해 교사에게는 퇴직을 권유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사건 당시 교권보호위원회는 가해 학생의 퇴학 조치를 의결했으나, 학교는 이를 무시하고 학생의 자퇴 처리를 선택했다. 자퇴 처리는 가해 학생에게 전학이나 재입학의 길을 열어주고, 학생생활기록부에 징계 사실이 남지 않는 유리한 조건을 제공했다.피해 교사는 입원 중 자퇴 서류
(김태현 기자) (재)안산시청소년재단(이사장 이민근, 대표이사 전희일)은 (재)시흥시청소년재단(이사장 임병택, 대표이사 이덕희), (재)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이사장 정명근, 대표이사 박윤희) 및 (사)시화호지속가능파트너십(이사장 허재영, 대표이사 서정철)과 더불어 시화호 30주년 기념사업 공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식은 시화호 30주년 기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각 협약기관의 대표이사와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화호 환경문화센터에서 개최되었다. 올해는 시화호가 조성된 지 30주년이 되는
(김기철 기자) 경기도는 19일 포천시 허브아일랜드에서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북부 10개 시군 부단체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첫 번째 ‘경기북부 시군 부단체장 회의’를 개최했다.회의에서는 포천시가 한탄강 관광단지 조성 등 지역 현안과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전국 ‘2023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에서 2등급 달성 사례를 공유했다.도는 경기북부가 대한민국 신성장동력 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경기북부 대개발 추진 계획’과 사회적 약자인 건설공사 참여자가 정당한 임금을 보장받을 수 있는 ‘건설공사 임금체불
(김세기 기자) 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유희)은 3월 19일 아침, 학생들의 등교 시간에 맞춰 영양중앙초등학교 정문에서 ‘등굣길 동시다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영양교육지원청, 영양경찰서, 영양군청, 영양중앙초등학교 교직원 등 여러 유관 기관 관계자가 함께 모여 시행되었고, 학교 주변에서 일어나는 크고 작은 사고 예방을 위한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영양교육지원청은 최근 개정된 교차로 우회전 통행과 관련된 내용이 포함된 교통법을 등교 차량 운전자들에게 안내하였다. 특히, 보행자가 없더라도 어린이 보호구역 내 횡단보
(정재형 기자) 경기도 강제동원 피해자 등 지원위원회가 18일 첫 회의를 열고 대일항쟁기 경기도민의 강제동원 피해실태 조사와 지원 등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경기도 강제동원 피해자 등 지원위원회’는 지난해 10월 ‘경기도 대일항쟁기 강제동원 피해자 등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에 따라 새롭게 구성된 위원회이며, 강제동원 피해와 관련된 국내외 자료 수집과 분석에 관한 사항 등을 자문하는 역할을 한다.경기도 강제동원 피해 관련 정책연구용역’은 현재까지 기초자료조차 없던 피해현황을 파악하고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계획을 수립하는 내용을 포함
(이인호 기자)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3월 신학기 시작 이후 추가 공모를 통해 1학기 늘봄선도학교를 180교로 확대하여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경북교육청은 신학기 전 늘봄선도학교에 배치한 152명의 기간제 교사 외에 기간제 교사 예비 인력 28명을 더 확보하고 있었으며, 가용 가능 인력의 활용을 위해 개학 후 추가 공모를 진행하여 28교의 늘봄선도학교를 추가 선정했다. 이는 도내 전체 초등학교 468교 중 38.5%에 해당하며 울릉지역을 포함한 22개 도내 모든 지역에서 늘봄선도학교를 운영하게 됐다. 추가 선정된 28교의
(정재형 기자) 수원시민햇빛발전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윤은상, 이하 수원시민햇빛사협)은 2024년분 총 5,500여만원의 상환이 이루어졌다 고 밝혔다.지난 2021년 2월부터 3월까지 총 3회에 걸쳐 약 13억원을 모집한 햇빛펀드는 수원시 동부버스공영차고지에 위치한 나눔햇빛발전소 10호기(이하 나눔10호기) 건립을 위해 진행됐다.지역과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호평을 받은 햇빛펀드는 지난 2021년 2월부터 3월까지 총 3회에 걸쳐 약 13억원을 모집했다. 지난 2023년 첫 번째 원금과 이자 상환이 이루어졌으며, 약 6억 4천
(정재형 기자) 이주호 사회부총리겸 교육부장관이 경기도를 방문해 경기도 늘봄학교가 양질의 프로그램과 정책으로 앞서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18일 오후 교육부와 경기도교육청이 고양시 원흥초등학교를 방문해 늘봄학교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현장과 소통하고 이경희 도교육청 제1부교육감은 초1 맞춤형 프로그램 등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참관했다.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신도시 과대․과밀학교와 인구감소 지역의 소규모 학교를 모두 운영하고 있는 경기도 늘봄학교의 성공은 우리나라 늘봄학교 정책 성공의 시금석”이라고 말하고 학부모, 교원,
(김태현 기자)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부설 영재교육원은 3권역 교육지원청(안산, 군포의왕, 수원, 시흥, 안양과천, 평택, 화성오산) 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영재교육대상자 120명을 선발한다고 밝혔다.영재교육을 희망하는 학생은 3월 25일(월)부터 29일(금)까지 영재교육종합데이터베이스(GED) 온라인 지원을 신청하면 된다. ‘학교 밖 청소년’ 대상 학생도 영재교육원 선발 전형에 지원이 가능하다.2024학년도 영재교육원 교육활동은 △과학·수학·정보 중심의 융합 영역 11개 맞춤형 프로그램 활동, △학생 자유주
(김태현 기자) 안산소방서(서장 이제철)은 15일 2024년 상반기 직장훈련을 3층 대회의실에서 가졌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직장훈련에는 소방공무원 444명, 사회복무 20명, 공무직 등 30명 총 494명을 대상으로 실시돠었다.주요내용은 ▲공직기강 행동강령 및 3대 중점비위 근절을 위한 [관서장특별교육] ▲ 성희롱, 성폭력 예방교육 ▲ 직장내괴롭힘 방지,갑질 예방교육[외래강사 이정은] ▲ 중대비위 예방 심화 교육[소방행정과장] 있었다.이제철 안산소방서장은 “직원 상호간 존중하는 마음을 가진다면, 직장내에서 갑질, 성희롱 같은 일은
(김태현 기자) (재)안산시청소년재단(이사장 이민근) 상록청소년수련관(관장 신동원)은 지난 15일 강사 간담회를 실시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신동원 상록청소년수련관 관장의 환영사 및 전희일 안산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의 강사소양교육으로 진행되었으며, 이번 교육은 교육 서비스 질을 높이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 상록청소년수련관은 스포츠, 예술, 외국어, 과학 등 청소년 및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강좌를 개설하여 청소년수련시설 뿐만 아니라 평생교육 시설로도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분기별 홈페이지를 통해 수강생을 모집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홍연길 기자) 경상북도포항교육지원청(교육장 천종복)은 3월 5일부터 2주 동안 늘봄학교의 운영 상황 점검 및 현장 의견 수렴을 위해 관내 늘봄선도학교인 구룡포초등학교 외 16개교를 방문 또는 유선으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이번 늘봄선도학교 현장 지원 및 컨설팅은 늘봄학교 방문을 통해 준비 상황 점검 및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현장 맞춤형 컨설팅 지원으로 신학기 안정적인 늘봄학교 운영 방안을 마련하는데 목적이 있다. 구룡포초등학교를 비롯한 총 17개 늘봄선도학교는 학교 현장에서의 빠른 안착을 위해 각 학교의 상황에 맞는 맞춤형 늘봄학
(정재형 기자) 환경부의 수변구역 지정을 둘러싸고 시의회가 포곡지구 경안천 수질오염 우려발언과 관련 논란이 일고있는 가운데 용인특례시는 정부가 이처럼 제외 지역을 명시한 것은 이중 규제로 국민의 재산권 행사를 헌법에 위배될 만큼 과도하게 제한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라고 말했다.이상일 시장은 지난달 15일 보도자료를 통해 환경부 수변구역 지정 때 군사시설보호구역을 제외한 것은 시의회의 일부의원들의 주장처럼 군부대 사병들 숙소 증·개축과 민간에 비해 부족한 하수처리시설을 고려한 조치가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고 반박 했다용인특례시는
(이지은 기자) 제주에서 한 달 살기 중이던 50대 부부가 딸의 납치 허위 신고에 속았으나 제주경찰의 발 빠른 대응으로 범죄로부터 가족을 지켜냈다. 지난 15일, 미국 시카고에서 유학 중인 18살 딸을 사칭해 납치됐다는 보이스톡을 받은 부부는 급히 경찰에 신고했다.신고를 받은 경찰은 코드0을 발령하고, 부부의 정확한 위치 파악을 위해 노력했다. 협박범은 부모가 경찰에 신고할 수 없도록 부친의 휴대전화 전원을 끄도록 지시했지만, 경찰은 부부의 휴대전화가 꺼진 상태에서도 보이스피싱임을 직감했다.경찰은 기지국 위치추적을 통해 부부가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