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 기자) “카카오 기업고객 대상 배달중개 사업을 하지 않기로 했다.”카카오가 14일 상생 플랫폼 구축과 골목상권 논란 사업 철수 등 사회적 책임을 강화한다.이에 카카오가 발표한 상생안에 따르면 유료 택시 호출 서비스인 스마트호출 서비스를 전면 폐지하고 택시 기사 대상 프로멤버십 요금을 월 9만 9,000원에서 월 3만 9,000원으로 인하하기로 했으며 5년간 3,000억원 규모의 파트너 상생 기금도 마련한다.카카오모빌리티는 기업고객 대상 꽃·간식·샐러드 배달중개 사업에서 손을 떼고 택시 유료 호출 서비스를 폐지하기로 하는 등
(이지은 기자) 커뮤니티 오피스 ‘헤이그라운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입주 직원들의 배달음식 주문이 늘어남에 따라 배달 음식 용기의 올바른 배출 방법을 알리고자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9월 한 달간 ‘씻어버릴용기’ 캠페인을 기획했다. 환경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 코로나19 이후 음식 배달이 전년 대비 75.1% 상승함에 따라 플라스틱 폐기물도 14.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배달 음식 용기로 사용되는 플라스틱은 음식물이 완전히 제거되지 않으면 재활용이 어렵고 이로인해 미화 담당자의 업무가 가중될 수 있다. 이에 헤이그라운드는
(김성이 기자) 고양시(시장 이재준)가 지난 9일, ‘2021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온실가스 감축 사례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각 기초자치단체의 우수 정책을 발굴하고 공유하는 자리로, 지방선거가 없는 해에 매년 개최된다. 올해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인천연구원이 공동으로 주최했다.고양시는 올해 기후환경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일자리 및 소득불균형 완화 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고양시는 2019년 초고령화 대응 및 시민참여·마을자치, 2020년 기후환경과 일자리·고용
(김기철 기자)의정부시가 지역경제 살리기에 나서고 있다.최근 의정부시는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서비스를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배달특급 가입자대상에게는 선착순으로 7,000원 쿠폰을 지급될 예정이다.오는 10일에는 부대찌개 3인분을 1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100원딜’ 이벤트도 진행한다.매월 8일은 ‘의정부 특급의 날’로 지정해 선착순 쿠폰을 지급하는 등 소비자를 위한 다양한 행사도 마련할 방침이다.배달특급 이용을 희망하는 소비자는 스마트폰 구글플레이 또는 앱스토어에서 배달특급 앱을 내려받아 설치하면 된다.가
(이지은 기자) 현대엘리베이터와 LG전자가 ‘로봇 연동 및 스마트빌딩 솔루션 사업’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현대엘리베이터 송승봉 대표이사와 LG전자 권순황 BS 본부장(사장)을 비롯해 양 사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양 사는 각각 보유한 기술의 교류를 통해 엘리베이터와 자율주행 로봇, 홈네트워크 시스템을 연계한 스마트 빌딩 솔루션 사업 추진 및 LG전자의 사이니지 선행 기술을 접목한 기술적 협력을 추진한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현대엘리베이터는 OLED 등 사이니지 선행 기술을 접목해 다양한 공간 연출
(홍연길 기자) 포항 신흥중학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문화체험의 기회가 적은 학생들을 위해 가족과 함께 소통하며 즐겁게 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이번 체험활동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4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총 77가정을 대상으로 ‘비대면 가족문화체험’ 활동을 운영되고 있다.체험활동으로는 꽃바구니 키트, 요리 키트, 생필품 키트, 케익 키트며, 신흥중학교는 설명서와 미션을 동봉해 각 가정에 직접 배달했다. 이해를 돕기위해 직접 제작한 동영상도 공유했다.김상기 교장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김태현 기자)경기도가 예비창업자 지원에 나선다.26일 경기도는 ‘G-창식 아카데미’를 오는 9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도에 따르면 이번 아카데미미는 공유주방운영업 예비창업자들이 안심하고 창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이에 도는 사전 모집된 예비창업자 20명을 대상으로 G-창식 아카데미(경기도+창업+식당)를 오는 9월 3일부터 10월 1일까지 시범 운영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공유주방운영업 영업신고 안내, 경영마인드 함양, 배달음식 메뉴개발, 식중독 예방관리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도 관계자는 “코로나19 시대 외식업 창업
(임진서 기자) 아산시(시장 오세현)와 농협중앙회 아산시지부(지부장 진문종)가 24일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을 위한 ‘아산시 선불카드’ 발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산시민들이 선불카드를 통해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아산시와 농협중앙회 아산시지부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원을 위한 아산시 선불카드의 원활한 발급과 아산시민 편의 제공을 위해 상호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아산시민은 아산사랑상품권 가맹점이라면 어디서나 선불카
(홍연길 기자) 경북 포항여자중학교(이하 포항여중)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스트레스를 극복하고 가족간의 유대감 향상 시키기 위해 특별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포항여중은 최근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오감만족’의 일환으로 가족과 함께 하는 요리 프로그램을 실시했다.평생문화센터 포항교육원과 연계해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27가정에 목살 스테이크, 닭가슴살 샐러드, 고르곤졸라 피자 등 조리 밀키트를 각 가정으로 배달했으며, 가족들은 요리방법과 동영상을 참고해 함께 요리를 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권태헌 교장은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 할 수
(인당 기자) 경기 광주시 경안동 행복마을관리소는 홀몸어르신을 대상으로 ‘해피콜(안부전화)’ 서비스를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해피콜 서비스’ 경안동 행복마을관리소 관할구역 내 40여명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던 소독활동과 반찬배달, 간단한 집수리 등의 서비스를 어르신들께 전화로 안내하고 안부전화 시 어르신들의 불편사항을 확인하고 해결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4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어르신 안부 확인 등 가정방문 사업이 어려워 홀몸어르신들의 건강을 확인하고 행복마을관리소의 서비스 안내를 위해
(김성이 기자)고양시가 공공배달 서비스 지원에 나서고 있다.최근 고양시는 배달외식비 지원 쿠폰을 발급한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공공배달 서비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이에 시는 공공배달 서비스 ‘배달특급’ 앱에서 사용할 수 있는 3,000원짜리 쿠폰을 오는 11일부터 발급한다. 발급하는 수량은 모두 8,000매다.김동원 소상공인지원과장은 “공공배달 서비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소비자 혜택은 늘리고, 서비스 이용 개선점은 상시 모니터링 하고 있다”고 밝혔다.시는 지난 2일에는 ‘고양 특급의 날’ 이벤트로 3,0
(김기철 기자)경기도 배달노동자의 사회안전망이 더 튼튼해진다.29일 경기도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 경기도일자리재단과 손을 잡고 ‘플랫폼 배달노동자 산재보험료 지원사업 업무협약(이하 배달협약)’을 서면으로 체결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배달협약은 보험료 부담을 줄여 더 많은 배달노동자들의 산재보험 가입을 유도하기 위해서다.이에 시는 산재보험료 노동자 부담금의 90%를 최대 1년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보험가입 대상자는 도내 배달라이더 및 퀵서비스 노동자다. 지원인원은 모두 2,000명이다.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김기철 기자)이제 편의점 물품을 집에서 받아본다.27일 경기도는 ‘배달특급’이 편의점과 손 잡고 물품배달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배달특급은 경기도 지자체에서 서비스중인 공공배달앱이다. 도에 따르면 배달특급이 배달을 하는 곳은 CU·˙GS25 가맹점 2,000여 곳이다. 현재 온라인상에 해당 가맹점을 등록하고 있으며 약 50% 완료한 상태다.GS25 진안주공점 A가맹점주는 “코로나19 영향으로 비대면 서비스를 선호하는 고객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이번 공공 배달앱 입점을 통해 매출이 늘어나길 바란다.”고 기대했다.이석훈 경기도주식
(김기철 기자) 경기도 플랫폼 배달 산업 종사자 협의회가 공식 출범했다.26일 도에 따르면 올해 7월 지방정부와 노동조합, 민간기업이 함께하는 플랫폼 배달산업 상설 협의체인 ‘경기도 플랫폼 배달 산업 종사자 협의회’가 공식 출범해 노사정 역할분담을 통한 ‘지역형 사회적 대화 모델’을 구축, 기존 법과 제도로 해결할 수 없는 플랫폼 배달산업 관련 갈등·분쟁 등을 이해관계 주체들이 자율적으로 지혜를 모아 실질적인 문제해결 방안을 찾는 발판을 다질 방침이다. 경기도는 지난 2020년 10월부터 플랫폼 배달 분야 기업 및 노동조합과 4차례
(홍연길 기자) 포항시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3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시민들의 철저한 동참으로 고강도 방역 조치에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포항시는 26일 브리핑을 통해 정부의 비수도권에 대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 조치에 따라 포항에서도 27일부터 8월 8일까지 3단계가 적용된다고 밝혔다.중대본에 따르면 최근 1주간 전국의 하루 평균 확진자 수가 1,476.1명으로 지난주 1386.3명보다 6.5%(90명) 증가했다. 또한, 비수도권은 21일부터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계속해서 500명대를 이어가고 있고, 전파력이 높은 델타
(이태유 기자) 최근 배달문화 확산으로 인한 아이스팩 사용량 증가에 따른 버려지는 아이스팩으로 인한 환경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는 상황이다.미세플라스틱의 일종인 고흡수성 폴리머로 만들어진 젤 형태의 아이스팩은 물에 녹지 않고 하수처리시설에 걸러지지 않아 그대로 강과 바다로 유입되어 환경오염의 주범으로 꼽히고 있다. 이와 관련 전남 화순군에서는 최근 13개 읍·면행정복지센터에 아이스팩 전용수거함을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재활용 대상 아이스팩은 훼손되지 않은 젤타입으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배출하면 된다.수거함에 모인 아이스팩은 선
(김기철 기자)포천시가 시민 편의를 위해 현장을 찾고 있다.22일 포천시는 지난 5월부터 민원서류 배달 서비스 및 현장 민원상담실(이하 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상담실 운영은 관공서 방문이 어려운 시민의 편의를 위해 마련됐다.이에 시는 ▶토지(임야)대장, 지적(임야)도, 건축물대장 ▶여권, 건물번호판, 공인중개사 명찰 ▶토지이동신청, 지적측량, 지적재조사 사업, 부동산특별조치법, 개별공시지가 등 민원인이 원하는 민원 해결을 위해 담당자가 직접 찾아가고 있다.서비스 이용을 바라는 시민은 포천시청 민원토지과(031
15일 고양시는 지난 14일 KT 링커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전기이륜차 보급 확대 및 이용 활성화를 위해 이뤄졌다.협약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체결 분야는 홍보 및 예산 확보, 행정지원, 전기이륜차 공유배터리 스테이션 설치 등이다.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배달문화가 급속 성장함에 따라 내연기관 이륜차로 인한 매연 및 소음 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전기이륜차 충전인프라 구축으로 고양시민의 쾌적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태현 기자)경기도가 배달노동자의 안전한 근로환경 개선에 나섰다.15일 경기도는 ‘2021년 배달노동자 산재보험 지원사업’을 오는 19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이번 모집은 지난 4월 19일 첫 모집이후 두 번째다.배달노동자의 안전한 노동환경을 위해 도입한 이번 사업은 도내 배달노동자 및 퀵서비스 노동자 20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대상자 가운데 300명은 만 19세 미만 청소년 배달노동자로 선정한다. 지원되는 산재보험료는 노동자 부담금의 90%다. 최대 1년간 지원된다. 모집기한은 내달 13일까지다.지원신청은 경
(김성이 기자)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배달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시중 배달앱이 수수료를 인상하는 등의 문제가 발생함에 따라 7월부터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을 도입한다고 밝혔다.배달특급은 배달앱 시장의 독과점 문제 해소와 공정 시장질서 확립을 목표로 경기도주식회사가 민관협력으로 개발·운영한 공공배달 어플리케이션이다.이와 관련 시는 지난 2월부터 배달특급 입점 가맹점을 모집했으며, 현재 2,500여개소의 가맹점 신청이 완료됐다.배달특급은 시중 앱에서 6~13%를 받는 중개수수료를 1%대로 낮췄으며,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