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이하 광양경제청, 청장 이희봉)은 11월 19일 수도권에 있는 *중전기, 바이오화학, **뿌리기술산업 업체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경기도 시흥비즈니스센터에서 투자유치설명회를 가졌다.이번 설명회는 한전 본사 및 계열사의 나주이전으로 최근 전남권 투자에 관심이 높은 수출 전기업체 등 제조업체를 주요 대상으로 개최하였다. 그리고 광양경제청은 광양만권의 각 산단별 특화산업을 집중 유치하기 위하여 *바이오패키징 협회 회원사와 뿌리산업 업체을 초청하여 세풍산단과 해룡산단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였다.특히 최근 광양만권 현장
아르바이트 구직자 10명 중 8명은 나이 때문에 손해를 봤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잡코리아가 운영하는 아르바이트 전문 구인구직 포탈 알바몬(www.albamon.com,)이 최근 알바 구직자 646명을 대상으로 ‘나이 때문에 겪는 손해’를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조사됐다.알바몬이 발표한 설문결과에 따르면 ‘나이 때문에 손해를 본 적이 있다’고 생각하는 알바생은 전체 응답자의 약 76%에 달했다. 대부분의 연령에서 70%에 육박하는 응답을 얻은 가운데 10대 응답자의 비율이 88.9%로 가장 높았으며, 30
'스마트 김장족'이 늘어나고 있다.18일 G마켓에 따르면 올해 김장 기간 동안 절임배추, 고춧가루, 생강 등 김장용품 모바일 매출을 조사한 결과 품목별로 최대 5배 이상 증가했다. 절임배추의 경우 최근 한 달간 모바일 매출이 전년 대비 42% 증가했다. 절임배추 외에 고춧가루나 소금 등 부수적인 김장 재료의 모바일 매출도 전년 대비 급증했다. 같은 기간 고춧가루 모바일 매출은 전년 대비 215% 늘었으며, 김장철 대량 구매가 많은 소금 매출도 3배 이상(206%) 증가했다. 생강과 마늘은 각각 417%, 111% 증가했고, 무 매출
항공기제작사 에어버스는 18일 아시아나항공의 차세대 주력기인 A350XWB를 언론에 공개했다. 에어버스는 이날 서울 공항동 김포국제공항 아시아나항공 격납고에서 '에어버스 A350XWB 월드투어 행사'를 열고 국내 최초로 A350XWB를 공개했다. 에어버스 A350XWB 기종은 아시아나항공이 오는 2017년부터 2025년까지 총 30대를 순차적으로 도입하기로 한 중장거리 주력 항공기다. 이번 항공기는 ▲동급 중대형 항공기 대비 더 넓고 쾌적한 객실 공간 ▲기존 항공기 대비 20% 뛰어난 연료효율성 ▲차세대 롤르로이스 트렌트 XWB 엔
원자력안전위원회(원안위)는 지난 9월6일부터 정기검사를 수행한 한빛원전 2호기에 대해 18일 재가동을 승인했다. 한빛원전 2호기는 이번 정기검사에서 83개 항목에 대한 검사를 마쳤으며, 원자로와 관계시설의 성능, 운영에 관한 기술기준이 정상을 유지했다.원안위는 한빛 2호기 원자로용기 용접부 검사부위 일부 오류와 관련해 실제 용접부위에 대한 초음파탐상 검사를 통해 건전성을 확인했다. 원안위는 한빛 2호기 재가동 후에도 원자력안전 법령 정기검사 절차에 따라 출력상승 시험 등 10개 항목에 대한 검사를 통해 안전성을 확인할 예정이다. 한
금융감독원이 카드민원을 줄이기 위해 '카드민원 감축 트라이앵글'을 구축한 데 힘입어 카드 관련 민원이 계속 감소하고 있다. 18일 금감원에 따르면 지난 6월 '카드민원 감축 트라이앵글'이 시행된 것을 계기로 카드 민원이 꾸준히 줄어들고 있다. 인터넷을 통해 접수된 카드민원은 지난 5월만 해도 하루 평균 34.1건에 달했으나 ▲6월 27.8건 ▲7월 26.6건 ▲8월 25.6건 ▲9월 25.1건 등으로 매월 감소하고 있다. '카드민원 감축 트라이앵글'은 금감원 홈페이지 카드민원 접수시스템 개선, 카드회사 홈페이지 개선, 언론 홍보 등
은행이 방카슈랑스를 팔면서 예금이나 적금으로 오해하도록 만드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방카슈랑스를 판매하면서 사업비 등을 제대로 알려주지 않아 불완전판매를 유발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18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2011년부터 2013년까지 3년간 접수된 방카슈랑스 관련 소비자상담 246건 가운데 '불완전판매에 따른 불만'이 160건(65.1%)으로 가장 많았다.방카슈랑스(Bancassurance)는 은행(Banque)과 보험(Assurance)의 합성어로 은행, 지역조합, 증권사, 저축은행 등을 통해 판매되는 보험을 말
최근 주류 업계는 그야말로 ‘전쟁판’이다. ‘17도 전쟁’(소주), ‘진한 전쟁’(맥주), ‘30도 전쟁’(위스키) 등이다. 최근 소비자들의 입맛이 까다로워지면서, 술을 고르는 안목이 높아지고 있다. 맛은 기본이다. 풍미, 분위기, 스토리까지, 기업들이 분주한 이유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하이트진로 오는 25일부터 알코올 도수 17.8도짜리 신제품 ‘참이슬’을 출시한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2월 2년 만에 18.5도로 0.5도 낮춘 데 이어 9개월 만에 다시 알코올 도수를 0.7도 더 내렸다. 롯데주류 역시 지난달 국세청 주류면허센
한국에서 14년간 베어링 가격을 담합해 온 일본과 독일계 베어링 업체가 공정위 제재를 받았다.공정거래위원회는 1998년부터 2012년까지 14년간 시판용 · 철강설비용 · 소형 베어링의 가격, 물량, 납품 수요처를 담합한 9개 일본 · 독일계 베어링 업체에 과징금 총 778억 원을 부과하고 9개 업체를 검찰에 고발하기로 결정했다. 엔에스케이, 제이텍트, 후지코시 등 일본 베어링 업체들은 국제카르텔 협의체(아시아연구회)를 결성, 1998년 4월 20일부터 2012년 3월 31일까지 총 57회 회합을 갖고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국가별
농림축산식품부가 지난 15일 타결된 한·뉴질랜드 FTA 협상결과에 대해 '보수적인 수준'이라고 강조했다.김덕호 농림축산식품부 국제협력국장은 17일 농식품부 기자실에서 가진 '한·뉴질랜드 FTA' 관련 브리핑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번 협상에서 우리나라는 쌀·삽겹살·꿀 등 194개 농산물을 양허대상에서 제외했다. 또한 탈전지분유 등 2개는 TRQ(저율관세할당), 감자·호박 등 2개는 계절관세, 옥수수·콩 등 6개는 부분 감축, 쇠고기는 ASG(세이프가드)등의 조치를 취했다. 이는 양허대상 제외품목이 16개이던 한·미 FTA. 41개이던
다음카카오는 음성 합성 오픈 API '뉴톤 톡(Newtone Talk)'의 낭독체 음성을 업그레이드하고 대화체를 추가해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뉴톤 톡은 다음카카오가 6월 기본 낭독체를 탑재해 첫 선을 보인 음성 합성 엔진으로, 입력된 문장을 음성으로 변환해준다. 뉴톤 톡의 새로운 낭독체는 사람이 읽어주듯 자연스러운 음성이 특징이다. 음질 향상을 위해 목소리의 여러 주파수 별 파형을 조합하는 방식으로 바꿔서 딱딱한 기계음이 만들어질 가능성을 최소화했다. 일상적인 대화체 음성의 표현도 가능해졌다. 다음카카오는 대화체의 다양한 발화
모바일 주식 거래비중이 사상 최초로 10%를 넘어섰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 들어 이달 10일 현재까지 유가증권시장의 주문매체별 거래현황을 조사한 결과, 스마트폰 등을 이용한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의 하루 평균 거래대금은 8197억원으로 전체 거래대금의 10.4%를 차지했다. MTS 하루 평균 거래대금 비중이 10%를 넘어선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MTS 거래대금 비중은 2010년까지만 해도 1.99%에 불과했으나 ▲2011년 4.90% ▲2012년 7.36% ▲2013년 9.28% 등으로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다. 코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공동 노력을 통해 원가절감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둘 경우 그 성과를 분배하는 '다자간 성과공유제'가 도입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7일 서울 코엑스에서 중소기업청, 동반성장위원회와 공동으로 '2014년 동반성장주간 기념식'을 열고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제 3차 동반성장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제 3차 동반성장 기본계획은 ▲동반성장밸리 구축 ▲상생결제시스템 도입 ▲다자간 성과공유제 도입 등 3대 핵심과제를 담고 있다. 대기업이 우수 협력업체를 발굴하는 한편 개발기회를 체계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자율 참여 개방형
지난 14일 열렸던 하나금융지주와 외환은행 노동조합의 첫 대화가 30분 만에 소득 없이 끝났다. 17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금융과 외환 노조는 각각 네 명의 대표단을 구성하고 지난 14일 오후 상견례 자리를 가졌다. 양측이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의 조기통합과 관련, 공식 논의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하지만 이날 상견례에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이 예정된 시각보다 2시간 늦게 참석한데 이어 "오늘 상견례는 없던 걸로 하자"며 퇴장해 대화가 중단됐다. 외환노조는 ▲일방적인 합의위반에 대한 사과 ▲새로운 합의서 체결 전까지 IT 통합과
지난 13일 치러진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6년 만에 찾아온 한파로 알려지고 일부 지역에서는 한파주의보가 내려지면서 방한용품을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 17일 온라인마켓플레이스 옥션에 따르면 수능 전날인 12일과 수능 당일 13일 양일간 동파방지 방한용품 판매가 전주 동기간 대비 365% 급증했다. 특히 올해는 세월호와 판교 공연장 사고 등 대형 안전 사고가 잇따르면서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안전'한 겨울을 나기 위한 준비를 서두르는 것으로 보인다. 수도 동파 단열재 제품은 지난해 대비 같은 기간 25% 판매가 늘었다.
이마트가 17일부터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 이어 아이폰에서도 전용 '가상스토어'를 선보인다. 이마트가 선보이는 '이마트 가상스토어'는 이마트 매장 환경을 최대한 구현해 빠르고 편리한 쇼핑 환경을 모바일에서 가능하도록 했다. 소비자들은 오프라인 매장의 상품 전시를 구현한 모바일 화면을 통해 매장과 같은 익숙한 환경에서 쇼핑을 할 수 있다. 기존 모바일 이마트몰과 달리 오프라인 매장 상품을 중심으로 모바일 화면을 구성해 빠르고 편리한 장보기에 최적화 했다. 사용자가 모바일을 통해 이마트 가상스토어에 접속하면 화면의 좌우로 식품(Food)
한국지엠주식회사(이하 한국지엠) 임직원들이 설립한 사회복지법인 ‘한국지엠한마음재단(이하 한마음재단)’이 15일 한국지엠 부평본사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갖고, 총 12톤의 김치를 인천지역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과 독거노인 세대에 전달했다. 이번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에는 한국지엠 세르지오 호샤(Sergio Rocha) 사장을 비롯, 노사부문 전영철 부사장, 파워트레인부문 박병완 부사장, VSSM부문 마크 코모(Marc Comeau) 부사장, 인사부문 마크 폴 글레이즈(Mark Polglaze)부사장 등 외국인 및 한국
인천세관(세관장 박철구)은 지난 주말 전 직원이 참여하는 ‘청렴산행’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산행은 직원간 소통과 화합을 통한 활력 넘치는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과 건전한 여가활용 공간 마련을 위한 행사로, 산행 중 ‘청렴한 세상 만들기 인천세관이 함께 합니다’를 모토로 연무정(공연장)에서 ‘청렴세관 결의 대회’를 열어 청렴의지를 다짐하는 것을 시작으로 독서의 계절맞이 ‘청렴도서 나눔 행사’, 흩어진 마을을 다시 하나로 모으는 ‘청렴퍼즐 맞추기 대회’, 단풍이 물든 계양산을 배경으로 청렴 현수막·리본·퍼즐 등을 활용한 ‘청렴 사진
동반성장위원회가 '중소기업 적합업종 제도'를 시행(2011년 9월)한 지 3년여가 지났지만 대부분의 중소기업이 긍정적인 변화가 거의 없다는 냉소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특히 중기적합업종 재지정 여부를 놓고 진통을 겪고 있다. 막걸리 업계도 중기적합업종 재지정 여부를 놓고 대기업과 중소업체 간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문제는 막걸리 품목도 2011년부터 중소기업 전문업종으로 지정되면서 대기업과의 협업 널이 막혔고, 생산량 또한 2011년 44만㎘를 정점으로 2012년 41만㎘, 2013년 38만㎘로 감소하면서 전체 막걸리 시장 축소됐다
광주은행(은행장 김장학)이 오는 18일 기존 스마트폰 뱅킹을 대폭 개선한 새로운 스마트뱅킹 시스템인 ‘My Cool Bank’를 전격 오픈한다.‘My Cool Bank’는 안전함(Safe), 사용 용이성(Easy), 고객 지향적인 상품과 서비스제공(Network), 온·오프라인을 통한 소통(Communication), 그리고 감성(Emotional)이라는 다섯가지 ‘SENCE’ 컨셉에 기반해 만들어 졌다.‘My Cool Bank’는 은행권 최초로 하나의 앱으로 고객들이 가장 즐겨찾는 홈화면, 마이 뱅크, 상품몰 등 3개의 메인 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