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돈 기자)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지난 5일 오전 10시 삼가면 외토리에 위치한 남명교육관에서 ‘남명 조식 선비길 체험’을 진행했다.이번 남명 조식 선비길 체험은 남명 생가지와 용암서원, 뇌룡정 등 남명 선생 유적지에 대한 관내 주민들과 어린이들의 인식 제고와 유적지를 찾는 관람객들에게 남명 선생의 정신과 사상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상남도 합천교육지원청과 연계해 운영됐다. 올해 5개교 이상의 학교들과 진행될 예정이다.이날 프로그램에는 가회초등학교 학생 등 20여명이 참여했으며, 남명에 대한 지식을 쌓을 수 있는 남명 유
(인당 기자) 광주시문화재단은 ‘2024 제20회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 광주’ 행사 100일을 앞두고 메인공연 티켓판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행사 운영을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2024 세계관악컨퍼런스는 메인공연과 강연, WYWO 프로그램, 프린지공연, 전시 등 관악과 관련한 다양한 행사들이 운영될 예정이며 그 중 메인공연은 WASBE 예술위원회 엄선한 미국, 독일, 스페인, 프랑스, 호주, 대만, 싱가폴 등 8개국 13개 팀이 참여해 행사 기간인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남한산성아트홀에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2024 세계
(이영돈 기자) 합천군(군수 김윤철) 합천박물관은 옥전고분군에서 출토된 국가귀속문화재 총 998점의 유물 중 301점을 첫 인수해 보관·관리한다고 5일 밝혔다. 합천박물관은 지난 2021년에 국가귀속문화재 보관관리 위임기관으로 지정된 이후 처음으로 옥전고분군 출토 유물을 인수하여 직접 보관·관리하게 됐다.이번에 인수한 유물은 2021년 (재)극동문화재연구원에서 발굴한 옥전고분군에서 출토된 굽다리접시, 그릇받침, 고리자루큰칼, 금제귀걸이, 미늘쇠 등 301점이다. 또한 2024년 하반기에는 2020년 한빛문화재연구원에서 발굴한 697
(김기철 기자) 연천군은 전곡리 유적 체험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선사체험마을 프로그램은 구석기 의상 체험, 막집 만들기 체험, 뗀석기 제작 시연 및 발굴체험, 선사시대 사냥체험, 장신구 제작, 동굴벽화 탁본 제작, 구석기 바비큐(BBQ) 체험, 주먹도끼빵 만들기로 구성됐다. 군은 3월 18일 예약 접수를 시작으로 회차별 이용객 수에 따라 유동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군은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기존 군청 홈페이지를 통한 예약에서 접근성이 더 좋은 네이버로 예약시스템을 개선했다. 이를 통해 구석기 체험숲(캠핑
(박춘화 기자) 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 이하 공사)는 지난 6일 대만 가족 관광객 200명을 유치해 경주벚꽃마라톤이 스포츠 관광으로 글로벌 브랜드 인지도를 높였다고 밝혔다.경북도와 공사는 경북의 22개 시군 자매결연도시와 우호도시를 연계한 관광마케팅과 유소년 축구단 등 고부가 가치 특수목적 관광객 유치, 플랫폼을 활용한 온라인 홍보마케팅, 대만 자전거협회 등 스포츠관광객 유치를 병행하여 중화권 관광객의 경상북도 유치에 힘쓰고 있다.이번 경주벚꽃마라톤 대만 관광객 유치도 중화권 관광객 유치의 일환으로 대만의 대표 여행사인 콜라
(김영 기자) 종합콘텐츠 기업 에이컴즈(ACOMMZ)와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미크로스 애니메이션(Mikros Animation), 에쓰오일(S-OIL)은 공동으로 제작한 애니메이션 '폴라레스큐-슈퍼가디언즈'를 공개했다. 이는 위험에 빠진 동물 친구를 구하는 구조대원들의 모험, 액션, 우정을 통해 환경문제와 동물의 생태를 다룬 아동용 TV 애니메이션이다.지난 4일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제작발표회가 열리며 안종범 에쓰오일 마케팅총괄 사장, 이상석 에이컴즈 대표 등이 참석했다. 에쓰오일의 캐릭터인 '구도일'이 구조대 일원으로 등장
(박춘화 기자) 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 이하 공사)는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필리핀 아웃바운드 여행사 12곳을 대상으로 안동, 경주, 포항의 대표 관광상품을 소개하는 팸투어를 진행했다.공사와 한국관광공사, 부산관광공사가 공동으로 진행한 이번 팸투어는 지방공항 노선을 보유한 부산 지역을 거점으로 필리핀 관광객의 경북 관광 수요를 확보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지난 ‘필리핀 Travel Tour Expo 2024’의 후속조치로 시행된 필리핀 아웃바운드 여행사 초청 팸투어에서 인기를 모았던 경북의 K-드라마촬영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
(정재형 기자) 인간의존엄성과 일본군 성 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한 제84차 수원수요문화제가 4월 3일 수원시청 맞은편 올림픽공원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사)수원YWCA 주관으로 열렸다. 이날 문화제는 수원YWCA 한금진 회장과 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실무활동가의 ‘바위처럼’ 율동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참가단체 소개, 수원YWCA 서원숙 회원 오카리나 문화공연, 김순애 이사 자유발언과 한금진 회장 성명서낭독 순으로 진행했다.참가자 일동이 성명서를 통해 제시한 3가지 요구안은 ▲ 일본 정부는 일본군 성 노예제 피해자들에게 공식 사
(홍연길 기자) 경상북도교육청 울릉도서관(관장 이은아)은 제60회 도서관 주간 및 세계 책의 날을 맞아 4월 12일(금)부터 ‘도서관, 당신의 내일을 소장 중입니다’란 주제로 다양한 행사를 운영한다.‘도서관의 날’은 도서관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이용을 촉진하기 위해 2023년에 지정된 법정 기념일로 매년 4월 12일이다. 이날부터 1주간은 도서관 주간으로 하여 도서관에서 다양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12일부터 진행되는 이벤트로는 △연체풀어 드림 △맞혀볼까, 낱말 퍼즐 △봄이 옴 꽃가방 드림 △시를 담은 꽃 북마크 드림
(홍연길 기자) 영덕문화원에서는 경북 선비문화의 확산과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하여 지난 2일 대구교육대학교 장윤수교수를 초빙하여 “공자와 중국 산동성 취푸를 돌아보며『논어의 가르침을 되새기다』.”라는 제목으로 첫 강좌를 열었다. 이날 강의에서 장교수는 논어에서 말하고자 하는 것은 “평범과 일상에서 충실하지 못하는 자는 결코 비범과 초월함에 있어서도 인정받을 수 없다. 평범과 일상에서 있었어도 오직 실천을 통하여서만 이를 확인할 수 있을 뿐이다.”라 하며 평범과 일상의 충실에 대하여 논어의 여러 구절을 인용, 강의하면서 특히 옛 선비들
(이영돈 기자)합천군(군수 김윤철)은 지역 관광 활성화 및 관광객 유치를 위한 우수한 관광 사진 확보를 위해 ‘제9회 합천관광 전국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 전국사진공모전은 올해 새롭게 재지정된 합천 8경을 포함해 합천의 축제, 행사를 소재로 하는 사진이라면 국민 누구나 1인 6점 이내 응모할 수 있으며, 출품료는 1인당 2만 원이다.접수기간은 10월 14일부터 10월 31일까지며, 접수된 작품은 11월 11일 합천군 및 (사)한국사진작가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심사 결과를 발표한다.시상은 금상을 포함한 총 81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