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신창식 기자) 부천소방서(서장 김경호)는 지난 14일 3층 어울 마당에서 각 부서 과장 및 팀장(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화재예방·현장대응능력 제고로 국민피해 최소화에 역점을 둔“2016년 주요업무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는 각 분야별로 지난 1년간의 주요추진실적에 대한 평가 및 분석과 2016년 달라지는 정책 등 2016년에는 자율중심 화재예방시스템 구축, 현장중심 재난대응역량 강화, 국민 생활안전 기반 강화 등을 목표로 중점 추진업무에 대한 보고와 함께 업무실적 향상을 다짐했다. 특히, 이번 업무보고 회의에서는 안전
분당경찰서(경무관 진정무)는 1월 10일~11일 분당○○병원 등 2곳에서 실종된 치매노인 및 장애여성을 형사기동대, 실종수사팀, 경찰관기동대, 파출소 순찰차 6대 등 가용경력 총동원, 끈질긴 수색 끝에 추위에 떨며 배회하던 실종자를 찾아 가족에게 인계하였다진정무 분당경찰서장은 장애인·아동·여성·치매환자 등 사회적 약자의 실종 발견에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가운데 지난 10일 수내동에서 “장애인 딸이 10분전에 갑자기 나가 없어졌다. 전에 정신과 치료를 받은 적이 있다”는 112신고를 받고 형사기동대, 실종수사팀, 파출소 순찰차 6대,
중부지방고용노동청(청장 하미용)은 2015년 한 해 동안 인천지역에서 실업급여 수급 중 취업사실을 숨기고 실업급여를 지급받은 부정수급자가 증가했다고 밝혔다.중부지방고용노동청에 따르면 2015년 한 해 인천지역 실업급여 부정수급자 1,426명을 적발해 23억 7천 5백여 만원을 반환 조치했다. 이는 2014년 같은 기간 부정수급자 1,358명, 반환액 16억 9천 7백만 원에 비해 부정수급자는 5.0%, 반환액은 40.0% 각각 증가한 수치다.주요 부정수급 유형은 실업급여를 받던 중 취업사실을 숨기는 경우가 1,227건(86%)으로
인천 계양구'처음처럼(회장.김민서)여성회단체'가 지난 15일 인천 계양구 효성동 관내 ‘더불어사는 집(원장 이태훈.53)’에 환우들이 필요한 화장지를 비롯한 미용물티슈 등 불우이웃돕기 물품전달식(싯가 100만원상당)을 갖었다. 이날 처음처럼여성회는 소외받고 외롭게 생활하는 희귀난치병 환우들과 만나 함께 시간을 보내고 훈훈한 정을 함께 나눠 주위로부터 귀감이 되었다. 처음처럼 여성회는 계양구 관내에서 50여명의 뜻있는 주부들이 모여 회원으로 구성돼 꾸준하게 주위에 어려운 이웃을 찾아 활동을 해 오면서 기부행위 확산 운동에 적극 참여
동장군의 여파로 수도관이 얼어터지는 동파 사고가 연평균 7만1000여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중으로는 1월에 동파 사고가 가장 많았다. 17일 국민안전처와 환경부에 따르면 2010~2013년 4년 사이 전국에서 발생한 수도계량기 동파 사고는 21만4649건이었다. 연평균 7만1549건 발생한 셈이다. 연도별로는 2010~2011년 사이 12만7502건, 2011~2012년 사이 4만1069건, 2012~2013년 사이 4만6078건이었다. 동파 사고의 절반 가까이가 1월(48%)에 발생했다. 1월보다 날씨가 포근해지는 2월(3
“불우이웃도 돕고, 서민 가계부담도 줄이는 교복나눔 행사에 동참하세요.”용인시는 경기침체로 인한 서민 가계의 부담을 줄이고 학생들의 근검절약 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사랑의 교복 나눔 행사’를 열기로 하고 18일부터 교복을 기증받는다고 밝혔다. 용인YMCA 지역자활센터, 기흥구자원봉사단, 용인YMCA 수지녹색가게 등과 공동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학생들로부터 입지 않은 교복을 기증받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며, 맞지 않는 교복을 가져올 경우 맞는 것으로 1:1 교환해 주기도 한다. 수익금은 불우이웃돕기와 장학금으로 사용된다. 기증받은
사회복지시설의 8.7%는 운영 상태가 미흡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자치단체가 직영체제로 운영 중인 시설이 민간위탁시설에 비해 현저하게 질이 낮았다.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노인복지관·양로시설·사회복지관·한부모가족복지시설 등 4개 유형 사회복지시설 839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평가 결과를 17일 발표했다. 사회복지시설 평가는 복지부의 위탁을 받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3년 주기로 실시한다. A~D와 F 등 5개 등급으로 나뉘며 A등급 일수록 시설 관리 상태가 우수하다는 의미다. 평가 결과 최우수에 해당하는 'A등급' 시설은 전체의 72.4
'황금박쥐'로 불리는 붉은박쥐가 오대산과 월악산에서 발견됐다. 특히 오대산에서 붉은박쥐 서식 사실이 확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백두대간의 생물다양성 조사를 위해 지난해 실시한 '자연자원 및 공원 자체조사' 결과를 17일 발표했다.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인 붉은박쥐가 오대산과 월악산 국립공원에서 서식하고 있었다. 붉은박쥐는 환경오염과 서식지 파괴로 개체 수가 줄어 멸종위기에 처한 세계적인 희귀종이다. 습도가 높은 동굴이나 폐광에서 겨울잠을 자며, 선명한 주황색을 띠는 털과 날개막 귀가 특징이다. 동면 기간은 10월
(전남=조승원 기자) 2016년 1월 14일 14시경 영광군 염산면 상계리 1구 봉서마을 저수지에서 가장자리(수심 약 50cm)에 설치해 놓은 통발을 거두기 위해 나간 후 연락두절 및 미귀가로 21시 25분 가족(친동생)이 신고한 사항으로, 저수지 주변 확인중 타고나간 오토바이를 현장에서 발견하고 영광소방서 119구조대는 즉시 저수지 및 주변 수색하여 15일 오전 10시 저수지에서 실종자 발견하였으나 숨진채 발견되었다.
(전북=김예지 기자)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국제유기농운동연맹(이하 IFOAM)과 함께 유기농지도사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1월 18일부터 10월까지 ‘2016년 유기농 지도전문가 훈련 과정’을 운영한다.IFOAM은 세계 최대 규모의 유기농업 단체로 유기농업 실천 확산을 목적으로 설립됐다.이번 훈련 과정은 농촌진흥청과 IFOAM 사이의 국제협력사업 협약에 따른 것으로 2015년부터 2017년까지 3년 동안 해마다 6개월에 걸쳐 진행한다. 훈련 내용은 국제 유기농 인증 체제, 농업인과 의사소통 기술, 농업인장터 조직화 기술 등에
(오산=김경식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15일 시청 물향기실에서 지방세 체납자의 구찌가방 등 압류물품 3점에 대한 공매를 실시했다.이번에 실시한 압류물품 공매는 지난해 10월 경기도 합동 공매에서 유찰되어 감정가액의 90%를 최저입찰가액으로 했으며 3점 모두 최고 입찰가액으로 낙찰되었으나 2점은 최고입찰가액에 배우자가 우선 매수 신청서를 제출해 배우자가 낙찰되었으며 1점은 낙찰자가 포기해 유찰 되었다.오산시는 세금납부를 기피하는 고액 및 상습 체납자들에게 가택수색과 압류물품 공매를 통해 경종을 울리는 계기로 삼고 시민들의
(전남=조승원 기자) 전남 순천공업고등학교 총동창회가 지난 15일(금) 오후 6시 마리나웨딩홀 뷔페 3층 홀에서 동문가족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대 김도일 총동창회장 취임식’을 가졌다.이날 취임식에는 순천교육지원청 신경수 교육장, 순천공고 류남규 교장, 전라남도체육회 김철신 상임위원장, 순천중앙신협 김병호 상임이사장을 비롯하여 김광진 국회의원 그리고 국회의원 예비후보인 손훈모 후보, 노관규 후보, 서갑원 후보, 구희승 후보를 비롯하여 전.현직 시.도의원들과 내외귀빈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해 대성황을 이뤘다.이번에 취임한
경상북도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1월 18일부터 1월 27일까지 8일간 설 명절 성수식품 제조·판매업체를 대상으로 유관기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합동점검은 경상북도, 경상북도 특별사법경찰, 대구식약청, 시·군 및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 9개반 27명으로 민·관 합동점검반을 편성하여 설 명절 성수식품인 한과류, 떡류, 두부류, 식용유지류 등을 취급하는 식품 제조·가공업체와 재래시장, 대형마트 등의 식품판매업체를 중점적으로 지도·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위생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근 3년(’13~’15년
(보은=김락호 기자) 남궁 석 충북 보은소방서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불철주야 지역 안전을 위해 소방업무에 정진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자 14일부터 19일까 119안전센터 및 구조대를 방문하여 전 직원과 간담회를 갖고 직원과 대화의 시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보은소방서에 다르면 초도순시는 중앙119안전센터를 시작으로 부서별 주요업무추진상황을 보고받고, 직원들의 애로․고충사항 청취, 직원 및 조직을 위한 개선․건의사항을 수렴해 직원들의 불만요인을 적극 해소하고 예산 및 실현가능성을 검토하여 업무에 반영하고 추진하기로 했다. 중점사항으
안동경찰서(총경 곽병우) 학교전담경찰관 김일현 경위 등 4명은 15일 경북지방경찰청이 주관한 ‘2015 하반기 베스트 학교전담경찰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학생들 사이에서『안동스폴사남매』로 통하는 이들은, SNS활동을 통해 15,000여명의 학생들과 정기적으로 소통하며, 전담경찰관 활동을 공유하고,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시책을 개발 시행 하였으며, 또한 기관 단체와 협업, 학교 밖 · 가출청소년 등 위기청소년을 지원하고, 동네 폭력써클을 해체하는 등 학교폭력예방 및 근절에 앞장서왔다.학교전담경찰팀 선발은 매년 2회 인
(전남=조승원 기자) 장만채 전라남도교육감은 15일 ‘최형식’ 담양군수로부터 ‘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 성공 개최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전달 받았다. 최형식 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 공동조직위원장은 “전라남도교육청과 장교육감께서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주신 결과 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었으며, 담양이 세계적인 대나무도시, 자연치유도시, 생태도시로서의 구축 기반을 다지게 되었다”며 감사 말을 전했다.장만채 교육감은 “담양에서 세계적인 박람회가 개최된 것은 매우 뜻 깊은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전
(수원=김병철 기자)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1월 15일 오후 경기도교육청 방촌홀에서 열린 ‘2016 교육정책 포럼’에 참석하여 소통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포럼에서는 경기도교육청 장학관, 연구관들이 참석하여 교육감과의 공감 토크 시간을 가졌고, ‘학생의 꿈과 희망을 가꾸는 행복한 학교’란 주제로 그룹별 토론이 진행되었다.이재정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학교문화를 바꾸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학교문화를 바꾸기 위해 소통과 참여로 학교민주주의를 이루어 나가자”고 강조했다.또한, “학생을 바라보고 학생중심으로 정책을 만들어가는
인천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신근) 남부교육지구 사업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올 해의 일선 학교 혁신교육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이와함게 남부교육지원청은 18일 대회의실에서 남구 관내 초·중학교 교원 70명과 남구청, 시교육청 혁신지구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모두가 함께하는 남구온마을교육! 2016 남구교육혁신지구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남부교육지원청은 지난해부터 ‘가고 싶은 학교, 살고 싶은 마을 만들기’라는 비전을 갖고, 인천시남구(남구청장 박우섭)와 함께 남구교육혁신지구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특히, 올 해 2년째 접어든 남
성남시청소년재단(이사장 이재명)은 지난 14일 성남교육지원청이 공모한 청소년문화예술교육 우수기관으로 5개 청소년수련관이 선정됐다.이번에 선정된 청소년 문화예술 우수기관은 성남시청소년재단(5개 시설), 성남문화재단, 한국잡월드 등 총 7개 기관이며, 성남시 청소년을 위한 문화예술 저변확대와 내실화를 위해 지난 2년 동안 문화예술 분야에서 우수한 활동을 추진한 기관을 대상으로 선정했다.성남시청소년재단 수상 분야를 살펴보면 수정수련관(문화예술 특화), 중원수련관(진로 특화), 서현수련관(과학 특화), 정자수련관(미디어 특화), 판교수련관
(수원=김병철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교육부의 2015년 시도교육청 및 재정 평가 특별교부금 교부’에 대해 강도 높게 비판하며 차등 배분 시정을 촉구했다. 특교금은 교육부가 17개 시·도교육청을 대상으로, 시도교육청 및 재정 평가 결과에 따라 배부하는 일종의 평가보상금에 해당하지만 평가 방식에 큰 문제가 있다. 현행 시·도교육청 및 재정 평가는 ▲실적과 결과 중심의 평가로 학교 현장의 부담 가중, ▲평가 방법의 타당성과 공정성 부족, ▲시·도교육청의 정책 및 특색 무시, ▲정부 시책 사업에 대한 재정 투입 지시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