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교육지원센터 전담 특수교사 역할 높게 평가(충남=한창우 기자) 충남도내 특수교육지원센터를 이용하는 수요자의 만족도가 최고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지역 학부모 140명과 특수교사 140명 등 모두 280명을 대상으로 2015년도 특수교육지원센터 운영에 대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학부모(95%), 특수교사(98.4%)로 매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이는 지역 14개 특수교육지원센터가 지역 현장과 공감대를 형성해 지역 특성 및 장애학생의 요구를 고려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한 결과로 분석되고 있다. 충
(이명훈 기자) 경기지방경찰청 (청장 정용선) 청장 부임후 “민생치안 일번지 경기도 체감안전 향상선도”라는 모토아래 안전강화 추진전략을 시행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경기경찰 재난 대응능력 강화 대책」을 수립·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현장구조전문가를 양성하고, 경찰의 체계적이며 신속·정확한 초동조치로 골든타임을 확보하여 재난으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앞장설 것으로 보인다.세월호 사건, 분당 테크노밸리 추락사고와 같은 대형 재난사건은 수많은 인명피해를 야기하는데 위기대응 기관
지난해 청년 실업률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청년 실업 문제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또 취업자수 증가세가 위축되면서 정부가 '경제혁신 3개년 계획'에서 제시한 '고용률 70%' 목표 달성도 불투명해졌다.13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5년 12월 및 연간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15~29세 청년 실업률은 9.2%로 2000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청년 실업률은 2012년 7.5%, 2013년 8.0%, 2014년 9.0%, 2015년 9.2% 등으로 매년 악화되고 있는 추세다.지난해 청년층 실업자 수는 39
(홍성=하호정 기자) 홍성소방서(서장 김근제)는 겨울방학을 맞은 아이들에게 즐겁고 보람있는 방학생활을 지원하고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겨울방학 119안전체험 아카데미’를 2월 26일까지 운영한다. 겨울방학 119안전체험 아카데미는 어린이, 초ㆍ중ㆍ고 학생, 가족 단위로 참가 신청을 받아 소방서 견학을 통해 다채로운 체험위주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세부운영 프로그램은 기초 화재예방교육, 소화기와 소방차를 이용한 화재진압체험, 심폐소생술 체험, 구조장비실습을 통한 인명구조체험, 소방홍보 전시회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최길재 화재대책과
이천소방서는 심정지 환자 소생률 향상과 고품질 심폐소생술 제공하고 2인 출동의 한정된 처지 인원을 4명 이상으로 하는 TWO PLUS TWO 다중출동시스템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다중출동은 구급차 운전원, 펌프차 운전원, 구급업무 지원 사회복무요원 기초인명소생술 교육을 이수하여 심정지 현장출동시 구급차와 구급차, 구급차와 펌프차가 동시에 출동하는 시스템이다. 또한 심정지 환자 처지 시 소생률 제고를 위하여 거리 및 심정지 출동건별로 분석하여 구급장비(제세동기)를 기존 마장·설성지역대에서 마장·백사· 모가지역대에 1대를 추가 배정한다.
(광주=이상민 기자) 광주소방서(서장, 서삼기)는 지난 11일부터 광주시 지역 내 가입식 소화기 교체 홍보에 나섰다.최근 노후 아파트에 폭발 위험이 있는 가입식 소화기가 다수 설치되어 있다는 언론보도와 관련해 15년 이상 20년 미만인 아파트를 대상으로 노후 소화기의 교체를 독려하고 있다. 가압식 소화기는 1999년 이전에 생산된 소화기로, 용기가 부식된 상태에서 손잡이를 누르면 내부 압력에 의한 폭발 위험이 있다. 또한 본체용기의 부식, 캡의 이완이나 손상, 분출구 막힘 등과 같이 노후가 진행된 상태의 소화기는 곧바로 안전사고로
부평소방서(서장 류호준)는 매주 화, 목요일 주 2회를 강인한 체력과 정신력이 요구되는 소방업무의 특성을 고려하여 소방공무원 체력단련의 날'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방공무원은 강한 체력이 있어야 재난현장에서의 대응능력을 극대화하고 아울러 자신의 안전까지 확보할 수 있다"며 매주 기초체력 훈련 및 배드민턴, 족구 등 각 부서등에 맞는 단체 경기등을 통하여 체력을 증진시키고 있다고 전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평소 꾸준한 체력관리를 통해 직원 상호간의 친목도모와 함께 시민들을 위한 질 높은 소방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군포소방서(서장 조창래)는 12일 겨울철 소방안전 대책 일환으로 20년 이상된 노후아파트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군포시 공동주택 3개단지에 점검을 실시하였고 중점 사항으로 소화기 및 감지기의 불량여부, 가압식 소화기의 비치여부를 확인하여 충압식 소화기로의 교체지도를 실시하였다. 또한 화재취약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안전의식을 정착하고자 안전취약요인 진단 및 지도, 소방안전교육과 소방통로확보 홍보 등 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조창래 서장은“노후화 된 아파트의 경우 소방시설의 유지관리가 대단히 중요하다.”며“관내의 노후아파트를 지속적으
지난해 우리나라 해역에서 발생한 오염물질 유출 사고의 절반이 부주의에서 비롯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안전처 해양경비안전본부가 13일 발표한 '2015년 해양오염 사고 현황 분석'에 따르면 지난해 250건의 해양사고로 464㎘의 오염물질이 유출됐다. 전년도(215건·2001㎘)에 비해 사고 건수가 16.3%(35건) 증가한 것이다. 반면 오염물질 유출량은 4분의 1 수준으로 줄었다. 김형만 해양오염방제국장은 "2014년에 비해 대규모 오염물질 유출 사고가 상대적으로 적었던데다 사고 선박에 대한 적재유 이적(移積)와 유출구 봉쇄 등 선
(전북=김예지 기자) 농업R&D사업으로 개발한 77건의 기술이 9조 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지닌 것으로 분석됐다.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최근 3년간(2012년∼2014년) 농업R&D사업으로 개발한 신품종·영농기술·특허 기술 중 주요기술에 대해 경제적 파급효과(77건) 및 기술사용료(기술거래 가치, 94건)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경제적 파급효과 및 기술사용료(기술거래 가치) 분석은 △ 신품종(식량, 원예, 축산분야) △ 영농기술 △ 특허 등 3개 분야에 대해 실시했다.신품종은 제주 재래흑돼지를 활용한 육질형 흑돼지 ‘난축맛돈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병원장 이학노 몬시뇰)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전국 종합병원 이상을 대상으로 실시한 폐암 적정성 2차 평가 모든 항목에서 100점 만점을 획득하여 1등급 평가를 받았다.인천성모병원은 지난해 발표하였던 1차 평가에서도 1등급을 받았고, 2차 평가에서도 1등급을 받아 2회 연속 폐암 치료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원발성 폐암으로 수술 또는 항암화학요법, 방사선 치료를 받은 만18세 이상의 환자에 대한 2014년 1월~ 12월 진료분을 바탕으로 이루어졌다. 폐암 사망률은 인구 10만명당 34명으로 암 사
용인시가 지난 12일 백암면 백봉리 일대에 들어서는 물류터미널 건설과 관련, 사업의 원활 추진을 위한 행정지원 약속의 MOU를 사업자인 (주)용인창고 측과 체결하자 지역 주민들이 17번 국도의 교통 대란 및 환경 문제 등을 우려하고 나섰다.시에 따르면 ㈜용인창고는 1,150억여원을 투자하며 5월부터 백암면 백봉리 일대 160,086㎡(4만8천여평)에 물류터미널 건설에 착수, 2017년 12월까지 준공한다. 시는 지난해 12월 말 민간투자사업 실시계획 및 공사시행인가 변경을 승인했으며 용인시를 물류 유통의 중심지로 육성한다는 계획으로
지난 3일 인천공항에서 발생한 대규모 수하물 지연사태에 대한 합동조사단의 중간조사결과가 12일 발표됐다. 국토교통부와 인천국제공항공사 등 총 20명의 합동조사단은 지난 1월 5일부터 11일까지 지연 원인 분석과 수하물처리시스템 운영센터 및 시설에 대한 점검을 수행했다.인천공항 수하물처리시설의 처리용량은 시간당 14,400개이며, 당일 계획된 시간당 최대 투입물량은 7,500개로서 용량은 충분하였으나, 총 28개소의 CCTV와 오류분석 기록 로그파일 조사, 주요 오류발생 지점 현장 점검 및 관계자 조사를 실시한 결과, 지난 3일 사고
밀레니얼(Millennial) 세대 직장인이 단기적인 이직을 고려하는 가장 큰 이유는 '일과 생활의 균형'인 것으로 조사됐다.밀레니얼 세대란 1983년 이후 출생하고 어릴 때부터 디지털 기기를 접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으로 교류하는 데 익숙한 세대를 말한다.밀레니얼 세대 직장인 세 명 가운데 두 명은 5년 이내에 현재 다니고 있는 직장을 떠날 생각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3일 딜로이트 글로벌이 지난해 9월부터 10월까지 전세계 29개국 7700명의 학사 학력 이상 정규직인 밀레니얼 세대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 조사
(전남=조승원 기자) 우리 해역에서 양망 조업을 하던 중국어선 선원이 강철 줄에 몸이 감기면서 큰 부상을 당해 경비함정과 민간해양구조선이 릴레이로 긴급 이송했다.13일 목포해양경비안전서(서장 구관호)에 따르면 전일 오후 10시 19분께 전남 신안군 흑산면 가거도 북서쪽 46km 해상에서 중국어선 요대여어호(112톤, 타망, 대련선적) 선원 A모(30세)씨가 와이어(강철 줄)에 감기면서 왼쪽 다리와 양팔이 골절됐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경비함정과 민간해양구조선을 급파했다.요대여어호는 이날 밤 그물을 올리는 작업을 하다 선원이 골절 등 큰
(온라인 뉴스팀) 서울시(중부공원녹지사업소)는 서울을 대표하는 도시숲 남산공원에서 오색딱따구리, 박새, 곤줄박이 등 야생 조류를 관찰하는 모니터링단 및 가족 탐사 프로그램에 참여할 시민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도시에 서식하는 야생조류 분포는 생물다양성 및 건강성의 상징이며 그 자체의 모습과 소리로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여 도시민이 생활주변에서 자연을 쉽게 체감할 수 있도록 해준다.특히, 남산공원은 일부 생태경관 보전지역으로 지정되어 생물다양성이 풍부한 공간으로 보호·관리되고 있어 서울시 지정보호 야생조류인 오색딱따구리, 붉은
(가평=김기철 기자) 산소처럼 소중하고 깨끗한 청렴한(韓) 가평으로 거듭나기 위한 부패바이러스대책이 마련돼 본격적인 실행에 들어갔다.가평군이 맑고 투명한 청렴가평을 이루기 위해 부패예방과 예방감찰을 골자로 하는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강도 높은 실천으로 부패를 척결하고 청렴생활화를 뿌리내리겠다고 밝혔다13일 군이 밝힌 청렴도향상 종합대책은 반부패 청렴문화 확산과 자율적 내부통제 운영활성화와 부정부패의 원천차단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우선 반부패 청렴문화를 확산하기위해 반부패 인프라 운영을 활성화한다. 소통과 참여를 기초에 두고 청렴상시
인천 송도 LNG기지 액화천연가스(LNG)저장탱크 증설을 위한 5차 주민설명회가 연수구청장의 중재에도 불구하고 송도지역 주민들의 반발로 또 무산됐다. 주민설명회는 이번이 4번째로 구가 나서서 설명회를 진행하려 했지만 80여 분간의 진통 끝에 결국 무산됐다.13일 한국가스공사에 따르면 전날 오후 연수구청 대회의실에서 구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5차 주민설명회를 개최하려 했지만 LNG기지 증설에 반대하는 주민들의 반발로 중단됐다. 일부 주민은 'LNG증설 반대' 문구가 적힌 현수막을 들고 "공익시설은 국민 전체에게 필요한 시설이지
인천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영숙) Wee센터는 2105년 12월 15일~2016년 1월 14일까지 총12회기로 10명의 초등학생과 부모대상 ‘사회성 향상 훈련 집단상담 프로그램(이하 愛들아! 함께 놀자)’을 성료하였다.‘애들아! 함께 놀자’는 주의력부족·과잉행동, 공격성 등의 문제로 올바른 또래관계 형성이 어려운 아동들에게 여러 가지 유익한 사회적 기술들을 훈련시키고, 또래 사이의 감정을 적절히 경험하고 표현하도록 함으로써 사회성 향상을 도모한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의 구성은 ‘놀이에 어울리기 위한 기술’, ‘친구와의 대화 기
경상북도교육청은 통폐합학교 지원기금으로 2016년도 통폐합학교 지원비를 26교(초16교, 중8교, 고2교)에 107억 8천 4백만 원 배정하였다. 2016년도 통폐합학교 지원비는 경상북도 통폐합학교지원기금 설치 및 운영 조례 제정(2013년)이후 수혜 학교와 금액이 가장 많았으며, 신학기 준비를 위하여 조기집행 하였다.금번 지원금은 일부 학생의 통학으로 인한 불편이 해소되고, 방과후 학교 운영, 특기적성교육, 체험학습 등 운영비 지원으로 농산어촌 소규모 학교의 교육활동이 다양화 될 것이며,특히 금년 신설·대체 이전하는 기숙형 중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