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인기 기자) 서초구가 반려가족들이 편안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반려견 돌봄쉼터(이하 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운영 기간은 내달 8일부터 13일까지며, 서초동물사랑센터 내에 있는 쉼터에서 이용이 가능하다.쉼터에는 경험이 풍부한 전문 돌봄이(펫시터)들이 상주해 있으며, 반려견들의 상태를 상시 순찰하고 CCTV 등을 통해 모니터링 하며, 먹이주기, 배변 등을 철저히 관리한다.또한, 질병·부상 등 응급상황 발생시 24시간 운영하는 동물병원으로 이송된다.신청 대상은 구에 등록된 5개월 이상 중소형 반려견이며, 쉼터 이용을 희망하는
(주재영 기자) 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오는 2월 5일 강동구청 대강당에서 관내 소상공인의 위기 극복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소상공인 지원사업 정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고금리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경영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는 한편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정책을 소개하여 소상공인의 안정적 경영 환경 조성과 자생력 제고를 지원하고자 마련되었다.특히 정부 및 지자체의 민생경제 정책에 발맞춰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전망 구축을 위해 필요한 제도인 정책 자금, 저리 융자정책 등을 중심으로 안내할 예정
(주재영 기자)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구민 모두가 다가오는 설 연휴를 안전하고 행복하게 보낼 수 있도록, 오는 26일까지 관내 민간 건축 공사장 76개소를 대상으로 민 ․ 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구는 건설 안전기술사 등 외부 전문가와 함께, 연휴 시작 전 자칫 느슨해질 수 있는 ‘안전관리 수칙’ 준수를 철저히 확인해 건설공사장 안전사고를 근절하는 것이 이번 특별 안전점검의 취지라고 설명했다.주요 점검 내용은 ▲안전가시설(가설울타리 등) 관리 ▲겨울철 사고 위험이 높은 공정에 대한 안전관리 ▲근로자 안
(주재영 기자) 송파구에서는 지난 2011년부터 방학 기간동안 어린이들이 방송미디어 관련 직업을 체험할 수 있도록 ‘어린이방송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이번 겨울방학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4~6학년생 24명이 참여했으며, 총 2기로 나눠 이틀 간 ‘송파TV’ 방송국 현직 PD와 방송작가, 아나운서로부터 방송이론을 배우고 야외촬영, 애니메이션 더빙, 뉴스 제작 등에 참여했다.최근 보도된 눈길 교통사고 소식부터 이상기온으로 인한 날씨 변화, 좀비 바이러스 유행 소식까지 폭넓은 주제를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방송을 제작하도록 도와 재미와
(주재영 기자)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가 19일 ‘동대문구 패션봉제 복합지원센터’ 개관식을 열고 본격적으로 운영에 나선다. 용두동에 위치한 ‘동대문구 패션봉제 복합지원센터’는 스마트 의류 제조장비, 제품개발, 온라인 마케팅 등 원스톱 지원을 위해 구축한 시설로, 2022년 12월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에 선정 후 리모델링 공사를 거쳐 조성됐다. 구는 지난 2018년 11월 조성된 ‘답십리 패션봉제지원센터’를 포함하여 2개의 패션봉제 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패션봉제 산업을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센터는 건물의 3층부터 7층까지로, 연면
(주재영 기자) 도봉구는 올해 더 힘차게 비상하는 도봉 대도약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고 도시경쟁력을 높이는 데 집중한다.도봉구(구청장 오언석)는 1월 19일 도봉구청 2층 선인봉홀에서 ‘2024 도봉구 신년인사회’를 개최하고 오언석 도봉구청장의 신년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날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행사에 참석한 오세훈 서울시장, 국회의원, 시의원, 구의원, 직능단체장, 주민대표 등 1,500여 명과 함께 도봉의 희망찬 새해 출발을 함께하며, 2024년 도봉구 핵심 추진과제와 주요 사업들을 소개했다.올해 도봉구는 ▲교통이 편리한 균
(오인기 기자) 최근 기대수명이 증가함에 따라 신중년 세대(40~64세)가 인생 후반부를 설계할 새로운 일자리 교육이 필요하다.이와 관련 강남구는 앞으로 신중년 세대가 디지털 신산업 분야에서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9월 하나금융그룹과 손을 맞잡았다.양 기관은 디지털 전문교육과 일자리 연계를 지원하는 센터를 구축·운영함으로써 기관별로 각각 운영하던 일자리 지원 사업의 시너지 효과를 내겠다는 계획이다.구는 하나금융그룹과 함께 지난해 9월~10월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해 11월 디지털 일자리센터(이하 센터)를 완공했다.센터는
(오인기 기자)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2024년 청년갤러리 사업’에 참여할 청년작가 60명과 갤러리 공간을 제공할 카페 20곳을 다음 달 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올해로 6회째를 맞는 ‘청년갤러리 사업’은 지난 2019년 지역 청년작가의 작품을 카페에 전시하는 ‘카페 갤러리’에서 시작한 구의 대표적인 청년예술 정책이다. 작년에는 카페 갤러리뿐 아니라 마을버스 정류장, 전기 분전함, 골목 담장까지 더 많은 일상 속 공간을 ‘예술문화공간’으로 다양하게 확대해왔다면, 올해부터는 전시장소도 더 늘리고 청년작가 지원도 대폭 확대
(주재영 기자) 도봉구가 민족대명절 설 명절을 앞두고 구민들이 안전한 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성수식품 등에 대한 위생관리에 나섰다.구는 내달 2일까지 즉석판매제조가공업소, 식품접객업소, 축산물 취급업소 등 약 260개소를 대상으로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주요 점검 내용은 ▲ 소비기한 경과제품 보관·판매, ▲ 식품의 위생적 취급 여부, ▲ 영업자 준수사항, ▲ 축산물이력제 준수사항, ▲ 한우 둔갑 등 표시사항 위반 등이다.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시정토록 조치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규정에
(주재영 기자)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복지급여의 부정수급 방지와 복지재정의 효율적 집행을 위해 복지급여 대상자 인적정보 정비를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구는 매년 2회 인적정보 정비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정비는 차세대 사회보장정보시스템(행복e음)을 통해 오는 30일까지 진행된다. 매월 소득·재산 변동을 조사하는 ‘확인 조사’에서 누락되는 대상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복지대상 가구에 대해 가구원의 출생·사망, 혼인, 세대 분가·합가 등의 변동 사항을 반영하고, 차세대 사회보장 정보시스템(행복e음)에 등록된 인적정보와 현재 가족관
(주재영 기자)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효율적이고 투명한 공동주택관리를 위해 진행한 2023년 공동주택 운영관리 실태조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송파구는 공동주택이 50%를 차지하며, 최근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으로 공동주택이 더 들어설 예정으로 이와 함께 갈등 및 분쟁이 증가함에 따라 이를 사전 예방하는 취지로 공동주택 운영관리 실태조사를 진행했다.구는 공동주택관리법에 따라 매년 관내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가운데 실태조사 미실시 단지, 지속적인 민원 발생 단지 등을 선정하여 실태조사를 실시하며, 2023년에는 6개 단지를 대상으로
(오인기 기자) 강남구가 오는 18일 신사·논현1동을 시작으로 ‘2024 구정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보고회는 조성명 구청장이 22개 동의 주민들을 만나 구의 주요 사업을 알리고, 주민들의 건의 사항을 경청하는 자리다.세부 일정은 ▲18일 신사·논현1동(논현1문화센터 5층 강당) ▲ 19일 논현2·역삼1·역삼2동(역삼1문화센터 3층 시어터) ▲ 22일 압구정·청담동(청담평생학습관 4층 강당) ▲ 23일 개포1·개포2·개포4동(포이초 멀티미디어실) ▲ 25일 개포3·일원본·일원1동(중동고 대강당) ▲26일 수서·세곡동(세곡
(주재영 기자)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지난해에 이어 2024년에도 올해분 자동차세를 오는 31일까지 모두 납부하면 연세액 5%를 공제받는 연납 할인제도를 운영한다고 알렸다.자동차세는 지자체에 등록된 차량의 차주라면 누구나 내야 하는 지방세다. 보통 1년간의 세금을 6월과 12월, 반기별로 나눠 내지만, 연납제도를 이용해 1월 31일까지 미리 연세액 전액을 납부하면 약 5%(2~12월분의 5%)를 할인받을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작년에도 연초 연납 비율이 자동차세 전체 세액의 44%를 차지할 정도로 많은 구민이 할인 혜택을 누렸
(주재영 기자)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올해 새롭게 시행되거나 달라지는 제도들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2024년 도봉구 달라지는 제도」를 구 대표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한다.달라지는 제도는 구민 생활과 관련된 ▲육아 ▲아동 ▲청년 ▲경제 ▲교육·복지 ▲주민지원 ▲자치 총 7개 분야 22개 사업이다.저출생 국면을 극복하기 위한 출산‧양육 사업들이 강화된다. 출생순위에 상관없이 출생아 당 200만 원 지원했던 ‘첫만남 이용권’이 출생순위에 따라 첫째아 200만 원, 둘째아 이상 300만 원으로 확대된다. 종전 0세(생후 11개월 이
(주재영 기자)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정부 신성장 4.0전략에 따른 탄소중립도시(Net-Zero City) 예비후보지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탄소중립기본법에 따라 탄소중립도시는 관련 계획과 기술 등을 활용해 탄소중립을 공간적으로 구현하는 도시다. 탄소중립은 탄소 등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고, 배출된 만큼 흡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것을 의미한다. 이번 사업은 정부의 신성장 4.0 전략 15대 프로젝트 중 환경부에서 추진하는 것으로, 사업기간은 2030년까지다. 탄소중립도시 최종 대상
(주재영 기자) 노후 주택이 밀집한 도봉구 창3동 일대 18만㎡ 부지가 새로운 주택단지로 거듭난다.도봉구(구청장 오언석)는 창3동 470번지 및 501-13번지 일대(이하 창3동 일대)가 올해 처음 개최된 서울시 선정위원회에서 각각 공공재개발과 모아타운 후보지(대상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창3동 일대는 올해 상반기부터 공공재개발 사전기획과 모아타운 관리계획 수립 절차 등이 진행된다. 이는 18만㎡(공공재개발 13만 5천㎡, 모아타운 4만 5천㎡)에 이르는 대규모 개발로, 통합 마스터플랜 계획을 통해 양질의 주택이 공급될
(주재영 기자) 강동구가 겨울방학을 맞아 선사시대를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구에 따르면, 내달 2일까지 서울 암사동 유적에서 ‘원시인 간·토·불 체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해당 프로그램은 간석기를 만들어 토기에 무늬를 새기고 불 피우기에 도전하자!의 약자로, 매주 수·목·금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3시까지 진행된다.프로그램은 주소지와 상관없이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신청은 체험일 3일 전까지 서울암사동유적 홈페이지로 온라인 접수 하거나 구청 문화예술과로 전화 접수하면 된다. 참가비
(주재영 기자) 송파구 신학기를 앞둔 어린이들과 새해를 맞는 어른들을 응원하고자 특별한 전시회를 마련했다.구에 따르면, 내달 13일까지 정호선 작가의 그림책 ‘기차가 출발합니다’를 활용해 ‘2024 청룡호 기차가 출발합니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전시회에서는 그림책 ‘기차가 출발합니다’ 속 기차 원화를 길이 7m의 대형 전시물로 만나볼 수 있으며, 이 외에도 기차 모형 마을, 작가의 방, 기차마을 도서관 등 다양한 볼거리가 마련된다.또한, 스탬프를 활용한 ‘꿈의 기차표 만들기’와 가족단위 맞춤형 도슨트 프로그램을 마련했다.특히, 오는
(주재영 기자)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2024년 상반기 동행일자리 사업 참여자 선발을 완료하고 10일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동행일자리 사업은 저소득 취약계층의 가계안정을 도모하고 지역사회 고용 창출을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이번 상반기에는 참여자 285명을 선발하였다. 참여자는 10일 안전보건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6월 30일까지 각 사업부서에서 배치한 사업장에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이날 교육은 안전보건공단 소속 전문강사를 초빙해 공공일자리에서 자주 발생하는 안전사고 사례, 사고예방 및 대처법 등 근로 중 안전예방을
(주재영 기자)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시각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위한 무장애 길안내 서비스 개발 시범사업을 지난 12월 21일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구는 이번 시범사업에 앞서 2022년 잠실역 지하공간이 시각장애인에게 복잡한 보행 여건을 지니고 있는 점에서 착안하여 행정안전부에 주소기반 사물인터넷(이하 IoT)센서를 부착한 보행 환경 개선 연구를 제안하고 확인하는 사업을 진행한 바 있다. 올해는 전년도 연구에서 한발 더 나아가 관내 서울시각장애인 복지관을 이용하는 시각장애인들을 위해 실외구간을 대상으로 무장애 길안내 서비스 제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