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군수 김항곤)은 2017년 환경분야 지속발전을 위한 비전을 제시하고, 행정자치부 주관 “행복홀씨입양사업 추진실적 평가” 전국3위 국무총리 표창 수상, 경상북도 주관 “2016년 경북환경상” 최우수상 수상 등 우수한 성과를 바탕으로 내실있는 친환경 행복농촌 클린성주 만들기 3단계를 추진한다고 밝혔다.먼저, 환경관리 및 지도 분야로써 2013년부터 수륜, 가천, 금수면 일원에 추진하고 있는 명품 탐방로 가야산 선비산수길 조성사업은 2개 코스 35.2㎞로 총77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2018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으며 관내
경상북도는 올해 23개 시·군에서 추진하는 소하천정비사업에 772억원을 투입해 98지구 45㎞를 정비하는 등 아름답고 안전한 소하천 만들기 사업이 한층 더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특히, 국비는 지난해 337억원 대비 49억원이나 늘어난 386억원을 확보해 전국 14개 시·도 국비의 18%를 차지할 정도로 가장 많은 예산이다. 이러한 결과는 경북도가 국비 지원 없이는 원활한 사업추진이 어렵다는 판단 하에 시·군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중앙부처 및 국회를 방문하는 등 국비 확보에 총력 매진했기 때문이다.소하천은 평균
포항시가 지난해 3월 A업체가 낸 대잠동 장례식장 건립을 위한 근린생활시설에서 장례식장으로의 건축허가사항변경 신청에 대해 지난달 28일 개발행위 허가를 위한 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불허를 결정했다.건축허가사항변경 신청 불허 이유에 대해 시는 “사업지는 주거 밀집지역으로 장례식장이 들어설 경우 주거생활환경 및 교육환경이 침해되고 삶의 질 하락으로 인구감소 및 주변 점포의 심각한 쇠락이 예상된다”며, “철강공단 및 경주 등과 직접 연결되는 시가지 관문이자 교통결절점인 대잠교차로와 인접하므로 심각한 교통체증이 우려되는 등 장례식장
포항시의 문화예술이 그린웨이 정책과 맞물려 문화와 자연, 인간이 어우러진 창조적인 도약이 예상된다. 특히 문화재단의 출범과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본격화 등 포항시 문화예술 분야에 대폭 변화의 바람이 불 전망이다. 지난해 12월 창립이사회 개최로 첫 발을 내디딘데 이어 문화예술회관에 사무실을 꾸린 포항문화재단이 1월부터 공식업무에 들어갔다. 이로써 문화기획, 축제운영, 공연전시, 생활문화의 4개팀으로 주축이 된 전문가 중심의 조직체계를 구성하고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포항시 문화발전 로드맵을 설계하고 추진하게 된다.먼저 기존 포항시 4개
포항의 등불을 밝힐 국내유일 국립등대박물관이 총사업비 300억원, 2017년 10억을 확보하며 ‘국립등대 해양문화박물관’으로 새 단장에 나선다.등대는 항로표지의 일종으로 캄캄한 밤바다를 운항중인 배가 정확한 항로를 파악할 수 있도록 그 길을 알려주는 중요한 ‘바다의 안전지킴이’이다.하지만 시대적 변천으로 항로표지 시설과 관련 시설들이 점차 사라지고 그 의미조차 퇴색되고 있어 이러한 등대 유산의 중요성을 알리고 항로표지 역사보존과 발전연구를 위한 공간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되어 왔다.이에 해양수산부는 등대해양문화의 중심이 될 국
‘울진 금강송 산지농업’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지정하는 국가중요농업유산 제7호(경상북도 제1호)로 지정됐다.이번 지정된 국가중요농업유산은 울진 금강송면 소광리·전곡리, 북면 두천리 일대 141,88㎢로 지난 9월 농림축산식품부로 지정 신청한 이후 3개월여 농업유산자문위원회의 서류심사와 현장조사로 최종 결정됐다.‘국가중요농업유산’이란, 농업인이 해당 지역에서 환경·사회·풍습 등에 적응하며 오랫동안 형성시켜 온 유·무형의 농업자원 중 보전할 가치가 있다고 인정 국가가 지정한 농업유산을 말하며, 현재까지 전국적으로 청산도 구들장논, 제주
등대콘텐츠 활용한 다양한 관광상품 개발 힘써해안지역에 위치한 등대는 지역내에서도 우수한 경관을 보유해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고 있지만, 휴게, 편의시설 등이 미흡해 잠시 스쳐가는 공간으로 인식하고 있는 실정이다.경상북도는 이러한 경관이 우수한 등대지역을 거점으로 정부의‘해양관광·레저 진흥 정책’과 연계한 동해안 발전의 핵심콘텐츠로‘경북 동해안 등대콘텐츠 관광명소화 방안 용역’을 지난해 3월 완료하고 등대주변 해양문화공간 조성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2016년부터 2020년까지 총 87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기로 하고, 원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지원장 박주환, 이하‘경북농관원’)은 2016년 대상업체 36,738개소를 점검 이중 위반업소 573개소를 적발했다.위반유형은 외국산을 국내산으로 거짓표시하거나 혼동우려 표시 또는 유명 지역특산물로 속여 판매한 업체 375개소( 65.5%)를 적발 형사입건하고 원산지를 미표시한 업소는 198개소( 34.5%)를 적발 과태료 37백만원을 부과했다. 위반 품목별로 배추김치 169건(29%)으로 위반율이 가장 높았고, 돼지고기139건(24%), 쇠고기 69건(12%)순으로 나타났으며, 업종별로는 음식점 187
부산지방국토관리청에서 2006년부터 시행한 성주∼고령 국도33호선(31.6km) 구간이 지난 12월 29일 드디어 완전 개통되었다. 개통되는 도로의 총공사비는 2,599억원이 투입되었으며, 성주에서 고령까지 50분정도 소요되었으나 도로가 개통됨으로 인하여 30분정도로 통행시간이 20분 이상 단축된다.성주∼고령 구간은 선형이 불량하고 도로 폭이 협소하여 교통사고 위험이 높고, 주변 고속도로(광대, 중부내륙)에 접근성 불편을 겪어왔다.지난해 성주∼고령 1공구 10.6km구간 개통에 이어 이번도로 개통으로 간선도로망 체계가 새롭게 구축되
올해 1월 1일부터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에 관한 법률의 일부 개정사항이 의무시행 된다.이번 의무 시행되는 개정사항은 음식점 원산지 표시대상 품목확대 및 표시방법개선, 농수산물 가공품 원료 원산지 표시강화, 화훼류 등에 대한 품목 추가이다.주요 내용으로 음식점 원산지표시 의무 대상품목이 기존 16개에서 4개 품목이 추가돼 20개 품목으로 늘어나고, 기존 조리방법에 따라 대상품목의 원산지 표시가 이뤄지던 것이 조리방법에 관계없이 모두 표시토록 변경됐다.또, 표시대상 품목의 원산지가 잘 보이도록 일괄 표시하는 원산지표시판의 크기도 기존
포항시는 지난 2일 동빈내항 해양공원에서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한 공무원과 지역상인, 시민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유년(丁酉年) 새해 시무식을 갖고 2017년의 힘찬 시정도약을 다짐했다. 이날 시무식은 국내외 경기침체의 여파로 불황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결의를 다지고자 공직자는 물론 지역 상인과 시민이 함께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모두 함께하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결의문 낭독과 경기회복의 대박을 기원하는 대형 박 터뜨리기 행사 등을 통해 경제 활성화와 민생안정을 위한 새로운 출발의 기원했다. 이강
포항시가 AI 확산방지를 위해 호미곶 한민족 해맞이 축전행사를 전면 취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정유년의 첫 일출을 보기 위해 22만명의 일출 관광객들이 호미곶을 찾아왔다.이날 공식적인 행사는 없었으나, 해돋이를 보기 위해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호미곶 새천년광장에 모여들었으며, 이에 화답하듯 호미곶의 정유년 첫 해도 장엄하고 선명하게 떠올랐다.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한 박명재 국회의원, 문명호 포항시의장은 교통관리와 노점상 단속 등 안전관리에 힘쓰고 있는 호미곶 현장근무자를 새벽부터 찾아 격려했으며, 시민·관광객들과 함께 일출을 감상
포항시가 지난달 27일 죽장면 상옥리 녹색농촌체험장에서 마을 주민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ICT(정보통신기술) 기반 창조마을 조성사업' 완료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ICT 기반 창조마을 조성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공모에서 지난 4월 포항시가 시범 서비스 기관으로 선정돼 이뤄진 것으로 총 사업비 6억 4천만 원을 투입해 추진한 사업이다. 시는 그동안 죽장면 상옥마을을 창조마을로 조성하기 위해 마을이 보유한 농업시설 및 인근 관광자원을 활용하여 ICT 융복합 서비스 총 4개 분야 6개 서비스를 개
울릉군은 2017년 정유년(丁酉年) 1월 1일 첫 번째 입도 관광객 환영 행사를 진행했다. 썬라이즈호 입항 시간에 맞춰 저동여객선 터미널에서 첫 번째로 하선하는 관광객에게 환영꽃다발과 특산품을 증정하였다. 또한 울릉도 관광 전일정 동안 울릉군에서 관리하는 주요 관광지 및 관광시설물을 무료로 입장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졌다. 첫 입도자는 내국인은 손태익(울산광역시 51세)씨 외국인은 헤리슨(호주 24세) 로 새해 첫날 예상치 못한 행운을 얻어 너무 기쁘고올해 좋은일이 많이 생길 것 같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최수일 울릉군수는 “정유
존경하는 군민여러분! 그리고 자랑스러운 향우 여러분!꿈과 희망으로 가득찬 2017년 정유년(丁酉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먼저, 올 한해 가정과 일터에 기쁨과 행복이 가득하시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성취되는 한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해를 되돌아보면 전례 없는 혹독한 내우외환의 한해였습니다. 아직도 끝나지 않은 AI사태가 장기화 되고 있는 국내 경기침체가 온 국민들을 걱정하게 하고 북한의 잦은 도발과 미국의 대선 결과에 따른 국제정세의 변화 등 국내외적으로 예기치 못한 변수가 발생했습니다, 하지만, 군민들의 지혜와 노력으로
성과중심변화가시화! 시민중심혁신가속화!존경하는 250만 대구시민 여러분!2017년 정유년 새해 인사를 드립니다.지난 한해는 시민의 뜻과 힘을 하나로 모아 변화와 혁신을 위해 노력한 결과, 위기를 기회로 전환시킨 한 해였다고 생각합니다.영남권 신공항 무산과 서문시장 화재 등 위기 속에서도 위대한 대구시민 정신으로 통합 신공항 건설을 이끌고, 자원봉사와 따뜻한 성금으로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사랑하는 대구시민 여러분!올해는 치열하지만 치밀하게 준비한 미래산업의 성과를 가시화하고, 시민 중심
2017년 희망찬 정유년(丁酉年) 새해가 밝았습니다.새해에는 여러분의 가정에 기쁨과 행복이 가득하시고, 사 형통의 기운이 늘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아울러, 지난 2016년 한해 동안 군정발전에 보내주신 깊은 애정과 뜨거운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지난 한해 군정을 돌이켜 보면 고령만의 고유한 자산으로 가야 고령의 정체성과 브랜드를 만들어 가면서 각 분야별로 그동안 쌓아온 인프라를 바탕으로 ‘더 크고, 더 행복한 고령’을 만들기 위해 군정의 온 역량을 집중해 온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이제 고령군은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고 있
성주군(성주군수 김항곤)은 고병원성 AI가 전국적으로 확산 지속됨에 따라 AI관내 유입 차단을 위해 방역체계를 더욱 강화한다고 밝혔다.군은 방역강화 대책의 일환으로 지난 28일 읍면 산업담당 회의를 개최하여 방역에 취약한 소규모 농가를 대상으로 방사사육을 축사 내 사육으로 변경토록 유도하고, 남은 음식물 잔반을 사료로 이용하는 행위를 금지하기로 하였고 가금농가(172개소) 마다 전담공무원 25명을 지정하여 철저한 예찰과 함께 의심증상 발견시 즉시 신고체계 구축과 100수 미만 소규모 농가 예방적 살처분을 유도하여 관내로의 AI 유입
문경시는 발생지역인 충북도와 경계지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최근 전국적으로 동시 다발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조류인플루엔자의 철저한 차단방역을 위해 종계장, 대규모 산란계농장 및 집단사육지 입구 4개소에 12월 29일부터 통제초소를 설치하고 농장 차단방역에 안간힘을 다하고 있다.이동통제초소는 농장 입구에 전담공무원을 배치해 농장 진출입 차량과 사람 등에 대한 소독 실시 및 소독필증 소지 여부 및 GPS 장착 여부, 세차증명서 등을 확인하는 등 철저한 통제를 실시하는게 주임무이다.고윤환 문경시장은 2017년 1월 1일 새해 첫날인 신년을 반
상주시체육회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연탄 배달봉사 활동을 12월 29일 가졌다.이날 김성환 체육회장을 비롯한 체육회 임·직원, 생활체육 지도자들은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취약계층 2가구를 방문하여 800장의 연탄을 직접 배달해 훈훈한 이웃의 정을 나누었다.연탄을 받은 강모씨(74)는 “어려운 형편으로 겨울을 어떻게 지내야하나 걱정이 많았는데 덕분에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을 것 같다” 며 고마움을 전하였다.김성환 상주시체육회장은 “이번에 전달한 연탄이 추운 겨울을 보내야 할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안겨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