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배종석 기자) 인천 남구는 지난 3월11일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과 미추홀종합사회복지관의 위탁 운영 협약식을 가졌다.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은 전국 사회복지시설 159개를 운영하고 있으며, 적격자 심사를 거쳐 미추홀종합사회복지관의 위탁 법인으로 선정됐다.이에 따라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은 올해 3월19일부터 오는 2018년 3월18일까지 3년간 미추홀종합사회복지관을 위탁 운영하게 된다.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은 ‘지역 주민과 함께 호흡하고 성장하는 지역사회복지’라는 새로운 미션과 복지공동체, 지역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어린이와 청소년을 교통사고로부터 지키기 위해 두 팔 걷고 나선다.지난해 영등포구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통계에 따르면 전해 대비 사망자와 부상자 수가 가장 많이 늘어난 연령대는 13~19세인 것으로 드러났다.구는 이러한 분석결과를 토대로 어린이와 청소년 교통사고 줄이기에 중점을 두고 올 한해 교통사고 예방 대책을 마련했다. 교차로 알리미와 CCTV 설치 확대는 물론 교통안전지도사 등을 통해 교통사고를 막는데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교통사고를 획기적으로 줄이고자 하는 구의 강한 의지는 사업규모에도 그대로 반영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가 전국 최초로「부동산거래신고시 도로명주소 자동안내 시스템」을 구축하고, 내달부터 서비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부동산거래신고시 도로명주소 자동안내 시스템’이란 부동산중개업소에서 온라인(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을 통해 부동산 거래 신고를 하면, 관할 구청에서 승인 처리와 동시에 매수자 휴대폰으로 물건지 도로명주소와 신고처리결과를 자동 전송해주는 것을 말한다. 현재 부동산 거래 신고는 물건지 소재지를 구 지번주소로만 기재하도록 되어있어 매수인이 해당 물건지의 도로명 주소를 인지하기가 쉽지 않다. 또, 중개업자와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오는 16일 자원봉사 활동을 적극 지원하기 위한 자원봉사 운영위원회를 새롭게 발족하고, 위촉식을 개최한다.위원회는 민ㆍ관 협력의 기본정신을 바탕으로 성동구 자원봉사센터와 관련한 중요 사업 등을 심의ㆍ의결한다. 센터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정책결정기구로서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위촉위원들은 오랫동안 활동해 온 자원봉사단체 대표와 자원봉사 관련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와 공무원 등 총 16명으로 구성됐다. 위촉식이 끝난 후 위원들은 올해 자원봉사센터의 주요 업무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의견을 나누는 토의시간도 가
도봉구에서는 3월 9일 오전 10시 구청 다목적교육장에서 공약사업 부서장과 담당 팀장을 대상으로 『지속가능발전 도봉을 위한, 매니페스토 실천 방안 특강』을 실시했다. 구는 매니페스토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를 넓히고, 공약이행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직원들과 공감하여 공약사항의 체계적이고 원활한 추진을 위해 이번 특강을 마련했다. 매니페스토란, 선거와 관련 유권자에 대한 계약으로서 공약, 즉 목표와 이행 가능성, 예산 확보의 근거 등을 구제적으로 제시한 공약을 말하는 것으로 이번 특강은 특히 공약사업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가야할 부서장과 담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관내 유아를 대상으로 축구 꿈나무 육성과 건전한 여가활동 도모를 위해 유아축구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노들나루공원 인조잔디구장에서 진행될 유아 축구교실의 경우 6~7세대상이며 혹서기를 제외하고 다음달 1일부터 10월 30일까지 5개월 동안 매주 2회(화·목) 오후 2시~3시타임/3~4시타임(2개반)으로 운영된다.이에 따라 구는 오는 20일까지 수강생 30명을 모집하고 저소득, 다문화, 한부모가정 등 소외계층 30%를 우선 선발하며 오는 23일 전산추첨으로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1일 2타임, 2개 단체가 운
관악구(구청장 유종필)가 최근 구청 1층 민원여권과에 장애인을 위한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했다. 구는 노후화된 민원발급기를 교체하면서 장애인을 위한 기능이 대폭 강화된 최신 민원발급기를 도입한 것. 저시력자 및 시·청각 장애인, 휠체어 이용자 등 모든 주민이 손쉽게 조작해 민원서류 등을 발급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이 기기는 사용자를 자동으로 인식해 눈높이에 따라 발급 화면이 표출되고, 휠체어 이용자를 위해 기기 조작부는 팔의 위치 등을 고려해 장착됐다. 또 보조손잡이가 있어 노약자 등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그리고 시각장애인을 위
금천구(구청장 차성수) G밸리패션센터는 패션산업의 대중화와 패션산업 종사자 전문성 향상을 위한 ‘2015 패션체험교육 및 패션전문가 양성교육 프로그램’을 시행한다.이번 사업은 고등학생, 관련업계 종사자나 희망자를 대상으로 수준별 패션전문가 과정을 운영하여 전문가가 되기 위한 기초능력 개발과 재직자 직무능력 향상을 목표로 마련됐다. 이를 위해 패션센터는 국가직무능력표준에 기초하여 교육과정을 구성하고, 패션직업군 전시장, 의상체험, 스튜디오체험 등을 위한 시설을 갖추었다. 패션전문가 양성교육 과정은 패션 제작실무, 패션디자인을 위한 패
11일 오전 10시 동대문구청 강당에서 열린 영유아 체력검사에서 한 어린이가 멀리뛰기를 하고 있다.구는 영유아 대상 신체활동 사업인‘큰나무 건강교실’과 관련 사전체력검사를 실시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미래 세대를 이끌어 나갈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나진구 중랑구청장이 11일 오전 구청장실에서 한국전력공사 동부지사(지사장 신재섭) 및 KT 중랑지사 등 통신사 관계자들과 지중화사업 공사이행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오는 3월 11일~12일, 2일에 거쳐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어르신사회활동지원 참여자를 대상으로 ‘2015년 어르신사회활동 지원사업 발대식’을 개최하여 원활한 직무 수행에 필요한 직무 및 소양 교육을 실시한다.이번 발대식에서는 구청, 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 대한노인회양천구지회 등 총11개 기관에서 초등학교 급식도우미, 어르신거리환경지킴이 등 21개 분야에 근무하는 어르신들 1,629명(만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이 참여하며 “어르신 복지분야”에 대하여 이해하고 세부 사업에 대한 직무내용 교육 및 안전사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여성·청소년의 귀가를 지원하고 성범죄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정기순찰을 실시하는 등 안전 귀가를 위해 ‘여성안심귀가 스카우트’를 운영한다. 구는 총 11명의 스카우트를 임명하였으며 오는 12월까지 지속 운영할 예정이다. 서비스 이용은 근무 시간대에 전철역 및 버스정류장 도착 30분 전 응답소(☎120)나 구청 상황실(☎2199-6300)에 신청하면 스카우트가 도보로 집 앞까지 동행한다. 스카우트는 용산 전 지역을 균등하게 나눠 거점장소 5곳을 선정해 집중 근무하며 2인 1조 형식으로 귀가지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올 6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는 지역최대 다목적 체육관인 ‘마포구민체육센터’의 건립과 더불어 원활한 차량 진출입과 지역주민의 쾌적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망원동 일대 도로확장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확장공사는 망원동 453-6번지에서 453-33번지 구간의 도로 확장사업으로 총 사업비 2억 4천 3백만원을 투입하여 168m 구간의 기존 폭 6m의 협소한 도로를 12m로 확장하여 양방향 차량 통행이 가능하도록 하고, 보도구간도 확장하여 보행자의 안전과 통행편의를 증진시키는 사업으로 3월 말 착공하여 6
광진구(구청장 김기동)가 응모한‘역사를 관통하는 아차산 둘레길’조성사업이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 연계협력 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선정됐다.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은 지자체간 행정구역 경계를 넘어 주민에게 보다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는 중앙정부의 대표적인 지역발전 사업으로, 올해 광진구를 포함한 전국 지자체에서 총 42개 사업이 선정됐다. 구는 삼국시대부터 근현대사까지 다양한 역사를 지내온 아차산의 문화적 가치를 활용해 관광자원으로 개발하고, 시민들이 편하게 아차산을 찾을 수 있도록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11일 ‘2015년 교육관련 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강북구 교육 발전을 위해 헌신하며 지역 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는 유공자를 발굴해 표창함으로써 그간의 공로에 감사를 전하고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표창자는 2015년 서울형혁신교육지구 업무를 추진하며 강북구가 서울형 혁신교육지구로 선정되는데 많은 역할을 한 성북교육지원청 장학사 윤여천씨, 강북구의 인성계발 특화 교육 프로그램 ‘엄홍길 대장과 함께하는 청소년 희망원정대’의 담당교사로서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안겨주고 있는 창문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오는 14일부터 3월말까지 영유아들의 바른 품성 과 올바른 가치관 형성을 위해 찾아가는 인성교육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영유아기는 인성의 기초가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로 구는 이번 달을‘투게더(TOGETHER) 바른 품성 교육의 달’로 특별 지정해 영유아기 올바른 인격형성과 인성중심의 사회문화 만들기에 나선다.오는 14일부터 2주 동안 진행되는 이번 교육에는 어린아이들이 반드시 가져야 할 6가지 기본덕목인‘협동, 화합, 책임, 절제, 배려, 존중’등을 중심으로 차별화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준비된 프로그
7년 만에 FC서울로 돌아온 박주영(30)이 홈 개막전에서 팬들과 만난다. 서울은 박주영이 오는 14일 오후 2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15 K리그 클래식 전북현대와의 홈 개막을 찾아 팬들에게 복귀 인사를 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이를 위해 서울은 다양한 행사로 손님맞이에 나섰다.경기 당일 북측 광장에서 박주영의 사인회가 열린다. 시즌티켓회원 150명을 포함한 총 250명이 참석 기회를 얻는다.하프타임에는 박주영의 복귀를 팬들에게 공식적으로 알리는 입단식이 열린다. 그동안 박주영이 보여준 활약 영상이 전광판을 통해 상
스페인 프로축구 FC바르셀로나의 네이마르(23)가 라이벌 구단 레알 마드리드보다 소속팀의 '공격 삼각편대'가 더 강하다고 자신했다. 네이마르는 11일(현지시간) 스페인에서 열린 한 축구행사에 참석해 "바르셀로나의 'MSN'이 레알 마드리드의 'BBC'보다 더 낫다"고 말했다. MSN과 BBC는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 공격수들의 이름을 따 만든 별칭이다. MSN은 바르셀로나의 리오넬 메시, 루이스 수아레스, 네이마르를 의미하고 BBC는 레알 마드리드의 카림 벤제마, 가레스 베일,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뜻한다. 네이마르는 "메시는
친정팀 첼시를 울린 파리 생제르망(PSG)의 다비드 루이스(28)가 첼시팬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PSG는 12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스탬포드 브리지에서 열린 첼시와의 2014~2015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2-2 무승부를 거뒀다.안방에서 열린 1차전에서 1-1로 비긴 PSG는 원정 다득점 원칙에 따라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지난해 8강에서 첼시에 무너진 아픔을 1년 만에 설욕했다.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선두팀인 첼시는 후반 36분 개리 케이힐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다. 그대로 경기가 끝난다면
KIA 타이거즈가 2015시즌을 앞두고 응원단을 전면 개편했다고 12일 밝혔다.KIA는 올해 팬과 함께 응원을 펼칠 '올 뉴 타이거즈(All new tigers) 응원단'을 구성하고, 나윤승(34)씨를 신임 타이거즈 응원단장으로 선임했다.나윤승 응원단장은 10년 경력의 베테랑으로 프로 농구단과 프로 배구단 응원단장을 역임한 바 있다.응원단의 치어리더 진용도 새로 갖췄다. 엄지(23), 김맑음(26), 김민선(24)씨가 새 얼굴로 합류했다. 이밖에 이지은(22), 김청(25), 최미진(25) 치어리더가 다시 응원단상에 선다.새 응원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