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지난 14일부터 대인기피, 우울증, 자살충동 등의 정신적인 문제를 가진 사례관리가구를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상담심리치료를 지원하고 있다.복지서비스를 받아야 하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대인기피, 우울증 등의 정신적인 문제로 인하여 사람이 찾아오는 것을 거부하고 어떠한 도움도 받지 않으려는 저소득층이 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응방안으로 심리치료 전문상담사와 함께 개별가구방문을 통한 심리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연말까지 총105회에 걸쳐 상담심리치료가 진행된다.심리치료는 개인의 정신적, 심리적 문제와 원인을 발견하고
구미시 지산동(동장 배영숙)에서는 14일 지산동 그린바이크 사랑봉사대(대장 권세일) 대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전거 이용 문화 확산과 녹색생활 실천을 위한 3월 정기 라이딩을 실시하였다.이날 정기 라이딩은 2016년 첫 라이딩으로서, 3월의 완연한 봄 기운을 느끼며 지산 샛강을 시작으로 낙동강 체육공원 내 자전거 도로 12km 코스를 주행하면서, 자전거를 통한 건강한 몸과 마음의 열정을 가득 싣고 달렸다. 함께 라이딩을 펼친 배영숙 지산동장은 “탄소제로 녹색도시를 지향하고, 자전거 종주 도시로서,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김천시가지를 관통하는 감천은 하천특성상 유사퇴적이 많고 국가주요교통망인 경부선, KTX 등이 횡단하고 있어 제방보강사업이나 하천준설사업에는 한계가 있어 매년 홍수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과거 2002년 ′루사′, 2003년 ′매미′, 2012년 ′산바′등의 태풍과 대규모 홍수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고 인명피해 및 이재민 7,000여명, 재산피해 5,000여억원 등 막대한 피해가 빈번하게 발생했다 이에 김천시에서는 더 이상의 홍수피해를 근원적으로 막고자 국토부에 대덕댐 건설을 건의하였고 국토부에서는 댐 필요성을 인정하여
예천군 청소년수련관에서는 학교생활에 지친 학생들이 방과 후 자신의 끼를 발산하고 건전한 여가생활로 바람직한 청소년기를 보낼 수 있도록 연중 청소년 교양·취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16년 1학기 프로그램은 새 학기가 시작되는 3월 15일부터 7월 30일까지 운영되며 정규 교과 과정에서는 배우기 힘든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개설되어 있으며 별도의 수강료 없이 재료비만 부담하도록 해 학생들뿐 아니라 학부모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이용자들의 편리성을 돕기 위해 2016년 겨울학기부터 기존 방문접수에서 인터넷 접수방식으로
경상북도는 최근 우리나라의 기능성 전통발효식품에 대한 관심이 국내 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도내 우수한 자원을 활용해 발효식품 국제 경쟁력 향상과 체계적인 육성을 위한 『경상북도 발효식품 산업화 기술』개발에 본격 나선다고 밝혔다.전통발효식품은 우리나라 식문화의 근간으로 해외에서는 슬로우 푸드(Slow food)로 인식돼 소비가 확대됨은 물론이고 기능성 및 의료와 연계된 융복합 산업으로 지속적인 성장추세에 있다.경상북도는 예로부터 안동식혜, 보리된장 등 발효식품이 발달되어 왔으며 종가음식을 중심으로 한 전통식품의 종류
(경주=천명복 기자) 내년 10월에 세계적인 역사문화도시 경주에서 열리는 제14차 세계유산도시기구(OWHC) 세계총회를 앞두고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터키 이스탄불시에서 제40차 세계유산도시기구 이사회를 가졌다.회의에는 세계유산도시기구 의장도시인 프랑스 리옹시를 비롯해 부의장 도시 칠레 발파라이소시 등 8개 도시 이사회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해 OWHC의 운영방향 등을 논의했다. 경주시는 이상욱 부시장을 비롯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경주시는 내년 OWHC 세계총회 개최지로서 15일 현재까지 준비상황을 이사회에 보고했다. 주 회의
(경주=천명복 기자) 경주관광의 일번지인 경주동궁원의 새로운 체험과 즐길거리인 ‘러닝맨’이 최근 대학생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대학교 신학기를 맞아 3일부터 신입생 환영회(오리엔테이션) 및 멤버십 트레이닝(MT)을 실시하는 대학생들을 유치하여 동궁원의 홍보하고 학생들의 SNSA틀 타고 경주동궁원에서의 추억이 전국적으로 홍보되고 있으며 주변 상가의 먹거리가 줄을 서고 있다.‘러닝맨’은 자연과 어우러진 동궁원 속에서 활동적이고 협동이 필요한 미션수행을 통해 입·재학생간 친목을 도모하고 단합력을 향상 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새롭
(경주=천명복 기자) 경주세계문화엑스포가 국가대표 익스트림 퍼포먼스 ‘플라잉’을 내세워 중국 진출과 유커(중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달 26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열린 ‘2016 중국인 대구경북 방문의 해’ 선포식 행사에서 ‘플라잉’ 공연팀은 중국 대사관 관계자, 중국 언론사, 아웃바운드 여행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쇼케이스를 선보였다. 이 자리에서 ‘플라잉’은 리듬체조, 기계체조, 태권도, 비보잉 등이 결합된 다양한 넌버벌 퍼포먼스로 남녀노소와 국경을 가리지 않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공연이라는 평가
(경주=천명복 기자) 경주시농업기술센터는 9일 농업인회관에서 농업인의 교육수요에 따른 맞춤식 교육으로 전문농업인을 양성하는 2016년 제10회 경주농업대학 입학식을 가졌다.올해에는 한우, 전통발효식품, 귀농귀촌 등 3개 과정에 142명을 대상으로 농촌진흥청, 대학교수, 농산물 유통전문가 등 농업분야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하여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맞춤형 교육을 3월부터 11월까지 주 1회, 4시간씩, 9개월 과정으로 지역농업을 선도할 최고의 전문농업인을 육성한다.입학식에 참석한 경주농업대학 학장인 최양식 경주시장은 “올해 3대 1의
(경주=천명복 기자) 경주시가 전국 교통사고 발생율 및 교통사고 사망자 수 전국 1위의 불명예를 씻기 위해,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작년 하반기 4회 실시한 데 이어 8일 오전에 경주역을 포함하여 시내 권 3개소, 읍면동 23개소 등 시 전역 동시에 1,000여명이 참여하는 대대적인 교통사고 줄이기 캠페인에 나섰다.최양식 경주시장과 정흥남 경주경찰서장은 안강읍 관내 교통량이 가장 많은 백년예식장 주변 안강네거리를 찾아 행사에 참여한 관련단체 회원·시민·공무원 등 300여명을 격려하고, 주민과 운전자들에게 교통사고
(경주=천명복 기자) 경주시는 2015년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희망2015 나눔 캠페인을 실시한 결과 지난해 모금액 422백만 원 대비 약 43% 증가된 602백만 원이 모금됐다.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정착과 나보다는 남을 배려하는 사랑의 온도탑에 456개 기관·단체·개인 등 다양한 계층에서 적극적인 참여와 동참의 결실 이였다.특히, 1억 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경북도 47명)중 경주시가 17명으로 가장 많으며, 고액 기부자뿐만 아니라 소액기부 참여자 까지 확대되는 등 지역사
(경주=김현덕 기자) 경주시는 내달초부터 관내 금연구역에 대한 본격적인 흡연단속을 실시한다.시는 지난해 11월 간접흡연의 유해환경으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여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경주시 금연 환경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를 신설하여 고시했다.지정된 금연구역은 학교절대정화구역 87개소, 버스정류소 553개소, 황성·흥무공원 및 금연거리(황남초등학교삼거리~국립박물관) 640여 개소로 내달 1일부터 금연구역 내 흡연 시 5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이에 앞서 시는 시민들의 금연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경주=천명복기자) ‘소통과 교류의 장, 경주엑스포 아리랑 난장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경주문화엑스포는 벼룩시장, 문화·예술공연이 함께 하는 소통과 교류의 장인 문화장터 ‘아리랑 난장’을 4월부터 매달 첫째 주 개최한다고 밝혔다.아리랑 난장은 ‘같이, 함께, 더불어 하나로 문화장터’를 슬로건으로 문화엑스포 내 바자르 부스를 이용하여 창작 수공예품, 중고물품, 골동품 등 다양한 제품을 사고파는 시장과 길거리 공연예술가 등이 함께 하는 문화장터이다.첫 번째 난장은 4월10일(일) 경주엑스포 공원 바자르 공간에서 열리며 창작 소공예품,
(경주=천명복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전휘수)는 월성1호기의 제24차 계획예방정비를 29일 오후 4시 착수한다고 밝혔다.월성원전에 따르면 국내 중수로 원전은 통상 15개월 주기로 계획예방정비를 하지만 월성1호기는 원자력안전위원회 고시 제2014-22호 ‘격납건물 기밀시험에 관한 기준’에 의거 5년 주기로 수행하는 원자로건물 종합누설률 시험기한이 도래해 계획예방정비를 앞당겨 착수하게 됐다.월성1호기는 앞으로 약 41일간 원자력안전법에 따른 법정검사 수검, 원자로건물 종합누설률 시험, 저압터빈 및 발전기 분해점검
경상북도는 종전 도의 청사 및 부지의 활용주체 등을 규정한 도청이전특별법 개정안이 2월 26일 국회 법사위에서 통과됐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안은 국가가 매입한 종전 도의 청사 및 부지의 효율적인 활용을 위해 필요한 경우 관할 광역 지자체에 무상으로 양여하거나 장기 대부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어 舊 경북도청 부지 개발이 가속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현행법은 도청 이전에 따른 종전 도의 청사 및 부지를 국가가 매입하도록 하고 있으나, 활용주체에 대한 규정이 명확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소유권은 국가가 가지고 있고, 실질적인 활용주체는 그
지난해 2월 서울시와 고령군은 안정적인 농산물 판로개척과 지역간 문화관광교류를 통한 상생발전을 위해 우호교류협약을 체결하였다. 이 협약은 곽용환 군수의 민선 6기 군정의 핵심사업인 고령경제 4040프로젝트와 대가야 문화융성 실현을 위해 국내 최대 소비도시인 서울시에 제안하고 서울시가 이를 수용하면서 이루어졌다.주요 협약내용은 ▲고령군 농특산물 홍보를 위한 협력 ▲새로운 삶을 개척하는 맞춤형 시민 귀농·귀촌 지원 ▲지역의 특화된 문화관광자원의 교류 ▲한성백제-대가야박물관 상호교류 ▲청소년 역사·문화·농촌체험 활성화 등을 추진하는 내용
영양군은 오는 5월에 개최되는 제12회「영양산나물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25일 영양군청 대회의실에서 관내업소 영업자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이날 간담회는 오도창 영양군부군수 주재로 영양군 관내 휴게음식점 및 숙박·민박업 영업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2회「영양산나물축제」 사전 설명회와 함께 축제기간 중 부당요금 징수 방지, 방문객의 관내업소 이용 시 불편 해소 및 친절서비스 실천을 다짐하는 내용으로 진행 되었다.간담회 주관부서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가 지역 관련 업종의 영업자 등에게 산나물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김천시 도농일자리 지원센터에서는 본격적인 농사철을 앞두고 지난 24일 김천농협 4층 대회의실에서 도농일자리 참여자와 농가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을 실시하였다.도농일자리사업은 도시지역의 일자리 취약계층을 농촌지역의 일손농가에 노동력을 제공하므로써 농촌의 일손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도시지역의 일자리 취약계층에게는 일자리 창출과 함께 소득이 발생되는 일거양득의 사업으로써타 자치단체 및 농업관련단체 등에서 벤치마킹이 끊이지 않는 등 전국 우수 모델사업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2011년도에 시작하여 금년이 6년차 계속 이어지고 있는
예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남창진)는 26일 오후 2시 예천군농업기술센터 농업인회관3층 회의실에서 지역 자두재배 농가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품질 자두생산을 위해 품목별 농업인 상시 재배기술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강의를 맡은 김천시농업기술센터 하동욱 과학영농담당은 ‘명품 자두 생산재배기술’이라는 주제로 자두나무 병해충예방, 품질향상 및 생산량 증가로 이어질 수 있는 새로운 재배방법 교육으로 진행돼 참석한 교육생들은 기술 습득과 고품질 자두 생산에 대한 자신감을 얻는 교육이었다.남창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인사말에서 “자두생산농가에서는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동절기 학생들의 겨울방학 등으로 수혈용 혈액공급에 많은 어려움이 있어, 혈액 수급 부족의 어려움을 덜어 소중한 생명 나눔에 동참하고자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과 연계해 26일 공직자 사랑의 헌혈에 나선다고 밝혔다.이번 헌혈행사는 공무원 및 유관기관, 사회단체, 군민을 대상으로 2월 2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12시까지는 울진경찰서에서 실시하고, 오후 1시부터 4시까지는 울진군청에서 헌혈 행사를 갖는다.또한 울진군자원봉사센터의 인력협조를 받아 울진군청, 울진경찰서, 울진소방서, 울진군의료원, 울진군농협,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