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구청장 최영호)가 주민의 구정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감사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전문지식과 자질을 갖춘 시민감사관을 공개모집한다. 11일 남구에 따르면 오는 17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제3기 광주 남구 시민감사관’ 공개 모집이 진행된다. 모집 인원은 20명이며, 선발된 시민감사관은 향후 2년간 활동하게 된다. 신청 자격은 만 30세 이상으로 남구에 2년 이상 거주(주민등록)하고 있으면서 구정에 관심이 많고 부패척결에 대한 사명감과 신고정신이 투철한 주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특히 문화와 환경, 건설
광주광역시 동구는 구정 현안과제를 공유하고 직원 간 소통을 통한 공감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오는 12일부터 7차례에 걸쳐『직원 친교 및 직무연찬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회기별로 3개부서 20명 내외의 직원이 참여하는 토론회는 매회 부서별 특성에 맞게 구정 현안과제, 발전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주제를 선정·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석 직원들은 발표주제를 놓고 격의 없는 토론을 통해 부서 간 업무를 공유하고 개선방안을 도출해 구정운영에 적극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제1차 직무연찬 토론회는 공원녹지과 등 3개 부서 20여명의 직
전국한우협회 광주전남도지회 광주광역시지부(지부장 최정수)는 10일 광산구를 방문해 300만 원 상당의 한우를 전달했다. 최정수 지부장은 “설을 앞두고,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과 마음을 나누고 싶었다”며 “한우고기로 나눔을 실천하면서 한우농가들도 함께 힘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우고기는 투게더광산 나눔문화재단을 통해 노인복지시설 26곳에 전달해 명절맞이에 쓰일 계획이다.
(전남=조승원 기자) 순천시의 대표 기업인 현대제철 순천공장 조업지원팀(대표 오광석 생산실장)이 여러 부서가 공동으로 참여해 냉연제품 주요 5대 품질 개선 활동에 대한 성과 창출로 받은 포상금을 백미 60포로 바꿔 2일 순천시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백미 60포(10kg)는 순천시 관내 복지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과 저소득 소외계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현대제철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어려움에 처한 저소득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제철 순천공장에서는 해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한
(전남=조승원 기자) 영광군(군수 김준성)에서는 2월부터 모든 수의계약을 전면 공개하기로 했다. 그동안 관련규정에 의거 1,000만 원 이상 수의계약 건에 대해 군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해 왔으나, 민선6기 군정방침인 공개·공정·공명·공감행정 구현을 위해 군에서 발주한 공사, 용역, 물품 등 전체 수의계약 건을 전면 공개한다고 밝혔다. 군이 이번 수의계약 전면공개를 하게 된 배경에는 군민들의 알 권리 충족과 함께 관내업체들의 계약관련 궁금증을 해소함은 물론 잦은 행정정보공개 요청에 따른 담당공무원들의 자료작성 업무 부담을 해소하기 위
(전남=조승원 기자)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중소기업 청년인턴사업’ 지원을 위한 청년인턴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중소기업 청년인턴사업’은 청년 미취업자에게 중소기업의 인턴으로 근무하면서 일자리 경험과 정규직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중소기업에게는 청년인재의 채용을 지원해 인력난 해소를 돕는 청년고용촉진사업이다.지난달 참여기업을 모집한 결과 3개 기업이 선정되었으며, 군은 기업에서 일할 인턴 12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참여 인턴에게는 3개월의 수습기간을 거쳐 정규직으로 전환시 취업장려금이 1년간 최대 120만원까지 지원된다.
(전남=조승원 기자) 여수시, 여서새마을금고에서는 지난해 12월부터 ‘사랑의 좀도리운동’을 전개해 모은 백미 90포(1800㎏)을 11일 마을금고 2층회원 문화복지센타에서 전달했다. 여서새마을금고는 지난 1990년부터 ‘사랑의 좀도리운동’을 해마다 추진해왔다. 여서새마을금고 주관으로 주민자치위원, 통장협의회 등 자생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로 25년 동안 명맥을 유지해오고 있다. 1990년부터 지금까지 백미 1만5490㎏(775포), 장학금 5400여만원, 경로당 및 불우이웃돕기 4500여만원, 단체·기관 5800여만원 등 총 1억770
지역사회 의료기관 연계·취약지 지원 등 사업 추진(전남=조승원 기자)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윤택림)이 보건복지부의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후속사업계획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2010년부터 5년간 시행된 1기 사업 결과와 2기 후속사업 계획에 대한 평가에서 전남대병원 권역심뇌혈관센터(센터장 안영근)가 최우수 센터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전남대병원은 국고보조금 10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전남대병원은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1기 사업으로 광주·전남 권역의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예방활동, 24시간 365일 당직 전문의가
(전남=조승원 기자) 강진군이 다산의 사상과 유배 발자취를 배경으로 한 다양한 체험들로 구성하여 운영 중인 다산체험프로그램이 새로운 강의 주제, 다채로운 체험 추가로 명품 체험프로그램으로 새롭게 거듭난다.강진군 다산기념관은 증가하는 체험 수요와 다양한 체험 계층에 맞춰 다양한 체험과 새로운 강의 주제를 추가한다고 밝혔다.강의는 다산 청렴 강의 외에 청소년과 일반인들도 쉽게 들을 수 있는 창의적 리더십 함양 교육과 다산 애민 사상 교육을 추가 하였으며, 체험 대상에 맞춰 쉽고 재밌는 문답식 강의로 진행, 자율적 참여가 이뤄지는 흥미로
(전남=조승원 기자) 우리 지역 기업체의 85%는 5일이상 휴무를, 기업체의 32%는 정기상여금 또는 성과급을 지급할 계획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순천상공회의소(회장 : 송영수)에서는 상공의원업체와 순천지역의 산업단지, 농공단지(벌교, 미력, 간전, 주암)에 입주해 현재 가동중인 업체와 제조, 건설업체 등 총 161개 표본 업체를 대상으로 2015년도 설 연휴 기간과 상여금 지급 현황에 대해 조사했다.관내 산업단지와 농공단지 그리고 표본업체들의 설 연휴기간은 기본 휴무일인 5일간(2월 18일~ 2월 22일) 휴무한다는 업체가 84.4
市, 지방기록물 관리로 인한 혈세 낭비 우려 5·18기록관의 운영주체를 놓고 광주시와 5·18기념재단의 갈등이 증폭되고 있다. 5·18기념재단은 9일 "5·18기록물은 국가 폭력에 맞서 항쟁한 시민들의 기록이라는 특성을 지니고 있다"며 "5·18기록관은 민간 전문 기관이 운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기념재단 이사회는 오전 5·18기념재단 영상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광주시가 5·18기록관을 직영 운영하면 관련 자료는 '지방기록물'로 포함돼 일반 행정기록물의 일부로 관리될 수밖에 없다"며 "광주시의 주장은 행정 편의주의적인 것이다"고
대한민국 탄소 산업의 허브가 될 국가주도형 지역특화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전주시가 대한민국 탄소 산업의 허브가 될 국가주도형 지역특화산업단지를 본격적으로 조성하기 위한 초읽기에 들어갔다. 시는 전주 팔복동·동산동·고랑동 일원의 친환경 첨단복합산업단지 82만6000㎡ 부지를 탄소섬유 국가산단으로 조성하기 위한 산업단지 조사설계 용역을 발주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용역을 통해 주변 환경을 고려한 기본 및 실시계획을 수립하고 농지전용 협의 조서 및 각종 인허가 승인신청도서 작성, 지구단위 및 에너지사용 계획 수립 등을
12명이 응모한 광주테크노파크 원장 후보가 2명으로 압축됐다. 10일 광주시 등에 따르면 전날까지 광주테크노파크 원장에 응모한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친 결과 배모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수석연구원과 유모 전 광주테크노파크 정책실장 등 2명으로 후보가 압축됐다. 윤장현 광주시장이 이사장인 광주테크노파크 이사회는 오는 12일 이사회를 열고 1명을 최종 낙점해 산업통산부장관에 승인 요청을 할 예정이다. 광주테크노파크 원장 공모에는 이들 이외에 기업인 출신, 전직 교수, 전직 공무원, 정치인 등 12명이 응모했다. 특히 이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의 운영주체와 국가재정지원을 담보하는 내용의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에 관한 특별법(이하 아특법) 개정안'이 2월 국회에서도 장기 표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자칫 2월 국회에서 법안 처리가 이뤄지지 못할 경우 아시아문화전당 개관 준비에 차질이 우려되고 있다. 국회 등에 따르면 교육문화체육관관위원회(이하 교문위)는 전체회의가 9일 열렸지만, 아특법 개정안은 상정조차 되지 않고 좌절된데 이어 10일에도 법안 상정이 사실상 물건너갔다. 당초 9일과 24일이 교문위 전체회의를 열어 법안 의결을 하는 날이지만, 9일은 무산
(전남=조승원 기자) 장흥군(군수 김 성)은 지난 6일 장흥무산김주식회사 회의실에서 관내 27개 김 건조업체와 무산김생산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산김 가공업체 간담회를 개최 했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는 전국 최초로 산을 쓰지 않고 친환경적인 방법으로 생산하고 있는 무산김의 브랜드 파워를 강화하고 품질을 향상을 통해 보다 위생적이고 안전한 먹거리를 찾는 소비자들의 욕구에 부응하기 위해 마련되었다.특히, 무산김 가공업체에서는 가공시설 현대화를 통해 위생안전시설(HACCP)을 갖추고 최근 친환경 트렌드에 맞는 제품의 차별화가 필요하
군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고종원)와 군산명품보리클러스터사업단(단장 황만길)에서는 한국컬리너리투어리즘협회와 함께 군산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향토음식해설사(푸드큐레이터)양성교육을 지난 2월2일부터 2월 12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최근 군산을 찾아 군산의 문화적 향취와 지역의 유명 맛집을 찾는 방문객이 증가함에 따라 군산을 찾는 방문객에게 단순히 먹는 음식에 그치지 않고 음식에 깃들어져 있는 지역의 향토색과 문화의 깊이를 더하여 설명하는 향토음식해설사가 필요함에 따라 교육을 개설하게 되었다.군산에 거주하는 보리재배농가와 보리가공업체 관계자
전북도는 마을기업의 새로운 사업개발 유도와 성공모델 발굴·확산으로 안정적인 자립 경영과 지속적인 성장을 유도하기 위한 『마을기업고도화사업』을 올해 신규사업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지역 자원을 활용하여 지역 주민의 일자리 및 소득창출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마을기업 육성사업은 올해 시행 6년차에 접어들면서 지난해까지 90개의 마을기업을 육성하여 700여개의 일자리 및 65억의 소득을 창출하였으며 전국 마을기업경진대회에서 4년 연속 우수 및 최우수마을기업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웠다.반면, 지난해 자체 실태조사 결과 기 지정 마을기업 가운
(전남=조승원 기자) 보성군(군수 이용부)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정다운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에게 즐겁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설 연휴 환경관리 대책반」을 운영한다. 군에 따르면 오는 25일까지 설 종합대책 추진기간으로 설정하고 설 연휴 이전인 11일부터 16일까지 12개 읍면에서는 주민, 사회복지단체, 공무원 등이 참여하여 주요도로변 및 생활쓰레기 무단투기지역을 중점적으로 대청소를 실시한다.특히 13개반 26명으로「특별 기동 대책반」을 편성 운영하여 실생활과 밀접한 상수도·하수도 시설점검, 음식쓰레
(전남=조승원 기자) 장성군이 중소기업의 인력난과 청년실업 해소를 위해 올해 ‘중소기업 청년인턴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이에 군은 관내 16개의 사업 참여업체에서 생산직과 사무직, 관리직 등의 분야에서 근무할 청년 총 2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특히 채용 기업에는 인턴 근무 기간인 3개월간 월 80만원을 지원하고, 정규직으로 전환할 경우 추가로 6개월 동안 같은 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정규직으로 전환된 참여자에게는 취업장려금으로 최대 120만원을, 정규직전환 3개월 후 40%, 1년 후 60%를 지급할 방침이다.지
(전남=조승원 기자)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올해 특수시책으로 자동 심장제세동기 설치, 운영을 비롯해 만성신장질환자예방을 위한 미세단백뇨 검사, 고령자 기능강화 시스템을 도입해 눈길을 끌고 있다. 군은 심장마비가 발생하고 5분 이내에 응급조치를 받지 못하면 뇌손상을 입거나 사망하기 때문에 심정지 환자에게 정상회복에 필요한 자동 심장제세동기를 2억 원을 들여 올해 특수시책으로 설치키로 했다. 화순군보건소는 마을회관 등 다중이용시설 67곳에 설치해 응급상황시 적절히 대처한다는 계획이다.특히 사용 관리자를 지정해 사용법과 심폐소생술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