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임진서 기자) 태안군이 봄을 맞아 군민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태안군에 따르면, 군립 중앙도서관은 인문학에 대한 주민들의 높은 관심에 부응하고자 이달부터 ‘2015 독서 아카데미’를 개설해 운영한다.이번 독서 아카데미는 이달 17일부터 5월 28일까지 진행되며 ▲3월 인문학 콘서트 2회 ▲4월 낭독 콘서트 1회 ▲5월 북 콘서트 4회 등 매달 다른 3개의 주제로 7회에 걸쳐 운영된다.이달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될 ‘인문학 콘서트’는 전 가톨릭대 교수이자 인문학자인 김경집 박사가 강사로 나서 ▲17일 ‘왜 지금
(태안=임진서 기자) 한국자유총연맹 태안군지회(회장 송낙문, 이하 지회)가 태안군 환경 살리기에 앞장서고 있다.태안군에 따르면, 지회는 지난 2월 한달 간 태안읍 일대에서 태안읍 분회(분회장 조한거) 회원들과 함께 새봄맞이 도로변 환경정화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왔다.지회는 태안읍 평천 교차로 인근과 국도 77번 구간 일대 등 차량 통행이 많고 인적이 드물어 쓰레기 수거가 어려운 곳에 대한 환경정화 활동을 집중적으로 전개해 지난 한달 간 약 100톤에 달하는 쓰레기를 수거하며 깨끗하고 쾌적한 지역 만들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송낙문 회장
(태안=임진서 기자) 태안군 모항항 수산물 축제(추진위원장 송옥인)가 ‘2015 대한민국 축제콘텐츠대상’에서 축제경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태안군에 따르면, 모항항 수산물 축제는 한국축제콘텐츠협회(이하 협회)가 주최하는 제3회 대한민국 축제콘텐츠대상 축제경제부문(Economic impact)에서 대상을 차지, 지난 4일 서울시청 신청사 태평홀에서 시상식을 가졌다.대한민국 축제콘텐츠대상은 각 지역 축제의 경쟁력 확보와 이미지제고 및 지역 브랜드가치 증대를 위해 지난 2012년부터 실시되고 있으며 축제 관련 산업체와 학계, 일반 시민단
(대전=김재용 기자) 대전시는 대형폐가전제품 배출에 따른 운반곤란, 배출수수료 부담 등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자원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무상방문수거 품목을 중소형 일부 품목까지 3월부터 확대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확대 수거하는 품목은 전자레인지와 구형 오디오세트(전축), 데스크탑 PC 세트(본체,모니터)와 5개 이상 동시에 다량으로 배출하는 소형폐가전이다.시는 그동안 무상수거 품목에 포함되지 않았으나 무게가 무거워 운반이 어렵고 가지수가 많은 소형가전의 다량배출 등 개별적으로 배출해야 하는 불편이 발생함에 따라 이번 수거품목 확대가
(대전=김재용 기자) 대전시는 중소사업장이 일반 보일러에 설치된 버너를 친환경‘저녹스(Low-NOx) 버너’로 교체하면 설치비를 지원한다.5일 시에 따르면 대기 질 개선사업 일환으로 일반 버너에 비해 대기오염물질 배출이 적고 연료 사용이 절감되는 친환경‘저녹스(Low-NOx) 버너’교체 사업을 위해 총 3억 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중소기업, 비영리법인ㆍ단체, 업무ㆍ상업용 건축물, 공동주택에 설치된 일반보일러·냉온수기 및 건조시설(간접가열식에 한함)의 일반 버너를 저녹스 버너로 교체 설치하는 경우에 지원한다. 사
(대전=김재용 기자) 대전시가 지역기업 육성을 위한‘신성장 선도기업 3-UP 지원사업’에 4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고 5일 밝혔다.매출UP, 고용UP, 기업가치UP을 위해 2008년부터 추진한‘신성장 선도기업 3-UP지원사업’은 작년까지 약 372억 원을 투입해 4개 사업을 운영해 지원기업 매출증대 2,509억 원, 신규고용 834명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창출하였다. 올해는 기업 성장별 연계지원을 위해 기존사업을 리뉴얼해 추진하며, 성과창출 및 지속관리로‘생존’이 아닌 ‘성장’에 초점을 맞춘 지원사업으로 개편 하고, 창업⇒사업화
(대전=김재용 기자) 대전시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시지정무형문화재의 원형을 보존․전승하고 지역의 대보름 전통문화를 시민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장동산디마을탑제’(시무형문화재 제5호)와‘무수동산신제’(시무형문화제 제19호)를 3월 4일(음력 정월 14일) 대덕구 장동 산디마을과 중구 무수동 무수천하마을 일원에서 각각 개최한다.무형문화재 공개행사는 매년 무형문화재의 원형을 공개하도록 해, 전통문화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이를 보존, 계승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되었다.‘장동산디마을탑제’는 계족산 산자락의 산디마을 길목에 위치한 할아버지탑,
(세종=박승봉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 이하 세종시)가 지역 리더들의 지속가능한 복지대응력을 함양하고 건강한 지역연대를 조성하기 위해 소통과 화합의 복지아카데미를 연다. 세종시 금남면(면장 전경직)이 운영하는 복지아카데미는 30여개 지역의 기관·단체로 구성된 민·관 복지협의체와 복지위원회, 그리고 43개 마을이장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 3월부터 12월까지 총 16회에 걸쳐 진행한다.세종시 금남면은 지난 3일 43개 마을이장을 대상으로‘촘촘한 지역사회안전망 만들기’란 주제로 ▲주민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는
(세종=박승봉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 이하 세종시)가 산불 방지를 위해 특단의 조치를 취할 것을 예고했다. 세종시는 논·밭두렁과 농산물 부자재 소각으로 인해 산불이 발생할 경우 산림보호법에 따라 50만 원 이하의 과태료나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 5백만 원 이하의 벌금형을 받게 할 예정이며, 화재가 발생하지 않았더라도 소각 사실을 사전에 신고하지 않아 소방차가 출동하게 되면 화재예방조례에 따라 2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세종시 소방본부는 산불발생의 원인이 되는 소각행위를 자제하고, 부득이한 경우 사
(세종=박승봉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 이하 세종시)가 자치법규 일제정비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세종시는 4일 오후 2시 각 부서별 자치법규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자치법규 일제정비 교육’을 실시하고, 부서별 추진 로드맵 설정과 중점 추진사항을 점검했다. 세종시는 지난 2월 한 달 동안 각 부서별로 총 506개 모든 자치법규에 대해 전수조사를 실시해 상위법령의 제·개정과 행정여건의 변화 등으로 인해 개정이 필요한 46건의 자치법규를 찾아냈다. 세종시는 각 조례안별로 입법예고와 규제심사, 부패영향평가와 성별영향평가, 조례규칙
(세종=박승봉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 이하 세종시)가 인구 17만을 돌파했다. 세종시는 지난 2월 말 기준으로 내국인 16만 9762명, 외국인 2722명(1월 말 기준) 등 총 17만 2484명을 기록, 출범 2년 8개월 만에 인구 17만 명을 돌파했다. 세종시 읍면동 인구는 외국인을 제외하고 조치원읍이 4만 6649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지난 1월 말 개청한 아름동(고운동, 종촌동 포함) 인구가 3만 4023명을 기록, 두 번째로 많았다. 세종시 신도시 지역의 한솔동과 도담동, 아름동 세 곳의 인구가 7만 3245명
- 4일 대전TP 바이오센터-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임상시험신약생산센터간 바이오의약품 신약 생산분야(오송-원료. 대전-완제) 상호협력 MOU 체결 - 부처간 바이오지원기관 연계협력 첫 결실…바이오신약 생산지원 가속화 전망 (대전=김재용 기자) 지역 바이오벤처의 바이오신약 생산지원을 위해 (재)대전테크노파크 바이오센터(산업통상자원부)와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임상시험신약생산센터(보건복지부) 등 소관부처가 다른 바이오신약 개발지원기관 2곳의 공동 협력이 주목을 받고 있다. (재)대전테크노파크(원장 편광의)는 4일 오후 5시 바이오센터에
(세종=박승봉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이하 세종시) 이춘희 시장이 지난 4일 실시된 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긴급현안 질의 응답을 통해 행복도시 내 1단계 생활용수 기반시설과 관련한 시설부담금과 수돗물가격 문제 등에 대한 개선 의지를 밝혔다. 이 시장은 먼저 안찬영 시의원의 ‘행복도시 내 1단계 생활용수 공급 기반시설과 관련해 시설비용 부담’에 대한 긴급현안 질문에 대해 “2007년 대전시와 LH 간 협약에 따라 생활용수 공급시설 원리금 764억 원을 행복청이 분할 정산해야 하는데, 2011년 행복청은 시설비용을 포함해 수돗물 공
(세종=박승봉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 이하 세종시)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손잡고 로컬푸드 안전성 강화에 나섰다. 세종시는 4일 오후 2시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지원장 박주환, 이하 농관원)과 로컬푸드 안전관리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고 세종시에서 생산·유통되는 로컬푸드 농산물의 품질과 안전성 관리에 관한 포괄적 업무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세종시는 농업인에게 농약안전사용 지도와 친환경농업재배기술 교육을 실시하고, 농관원 충남지원은 로컬푸드 농산물의 잔류농약 검사와 농
(세종=박승봉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 세종’ 건설의 양대 축인 세종시와 행정도시건설청이 명품도시 건설을 위해 맞손을 잡았다.세종시와 행복청은 지난 3일 세종시 전동면 향토음식체험장에서 이춘희 세종시장과 이충재 행복청장 등 두 기관의 실․국장급 간부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세종 고위급 정책협의회’를 개최, 주요 현안사항을 논의하고 명품도시 건설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키로 했다고 4일 밝혔다.이에 따라 도시의 자족기능 확충을 위해 기업유치 혜택(인센티브) 제공방안 및 행복도시 4생활권 산학연 집적지(클러스터) 내 입주기업 선정기
▲ 사진설명 : 파인건설 이관근대표 왼쪽 두번째 (대전=김재용 기자) 대전시는 3월 4일(수) 오후 3시 10분 파인건설(주) 이관근 대표가 시청을 방문해 대전시티즌에 2억 원을 지원하는 후원 협약식을 가졌다.파인건설(주)는 지역의 중견 건설업체로 그동안 펼쳐온 기부와 나눔의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해 대전시티즌을 후원함으로써 시민 통합과 여가생활에도 기여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지난해 2부 리그 강등의 아픔을 겪었으나,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당당한 우승으로 클래식(1부)리그에 진입한 대전시티즌은 우선 목표인 중위권 진입을 위해 동계 전
충북도는 치매로 길을 잃은 어르신을 안전하게 가족 품으로 돌려 보낼 수 있도록 ‘GPS배회감지기 보급 신청방법’을 담은 홍보물을 제작 배부하는 등 적극적으로 알리기에 나섰다. 배회감지(GPS위치추적) 서비스는 치매중상 어르신들의 위치를 GPS와 통신을 이용하여 가족이나 보호자에게 알려주는 서비스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노인장기요양 복지용구로 지난해 7월부터 지원하고 있다. 신청대상은 장기요양 재가급여이용자로서 치매증상이 있거나 배회 또는 길 잃기 등 문제행동을 보이는 노인장기요양등급 판정(1~5등급) 치매어르신이다.GPS 배회감지기
충청북도 여성발전센터(소장 유영경)는 3월 4일 오전 11시 여성발전센터에서 2015년도 현안과제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여성발전센터 유영경 소장을 비롯해 충청북도의회 이숙애 의원, 충북도 변혜정 여성정책관, 여성 관련 기관․단체 대표로 구성된 자문위원과 관계자 등 25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여성발전센터 2015년 주요업무 추진계획과 중점 논의과제인「충청북도여성발전센터 10년사 발간」에 대한 설명과 이에 대한 자문위원들의 자문과 토론으로 진행됐다. 또한 충청북도 여성정책관실에서는 충북 미래여성 플라자
최근 인터넷‧스마트폰 중독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충북도가 인터넷 중독을 예방‧해소하고, ‘인터넷안전 1등 충북’을 만들기 위해 적극 나섰다. 충북도는 3월 4일 오전, 도청 소회의실에서 인터넷 중독 예방교육 강사와 가정방문상담사 24명을 위촉했다. (※ 행사시각 11:00) 위촉된 예방강사와 상담사는 인터넷 중독 전문상담사 양성과정 이수자를 대상으로 금년 1월 공개모집하여 서류와 면접심사를 통해 선발됐다. 이번 위촉된 강사와 상담사는 충북의 인터넷 중독 예방 해소를 위해 3월부터 12월까지 9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이시종 충청북도지사는 3월 4일 옥천군을 공식 방문하여 옥천군민에게 도정을 설명하고, 도민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 행사시각 14:15) 이날 이시종 지사는 옥천군청 대회의실에서 지역원로 및 유관기관장, 기업인, 농업인 등 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도민과의 대화에서 “충북도는 지난해 한국산업연구원으로부터 전국 최고 등급인 ‘성장 A지역’ 평가와 통계청 발표 2013년 잠정 지역별 경제성장률 1위 쾌거, 도정사상 최대 정부예산 확보(4조 3,810억원), 오송국제바이오산업엑스포 성공 개최, 3년 연속 정부합동평가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