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현 기자) 제24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2022)이 일본 최고의 애니메이션 제작사인 토에이의 작품 5편을 선정하여 특별상영전 ‘토에이 애니메이션의 세계’를 선보인다.토에이는 , , , , 그리고 등으로 국내에도 잘 알려진 일본 3대 영화 제작사 중 하나다.BIAF2022 특별전 ‘토에이 애니메이션의 세계’는 국내 미공개작 , 2편과 , ,
(김태현 기자) 성남시는 가을을 맞아 시티투어 ‘도시락(樂) 버스’를 오는 9월 17일부터 11월 27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23회 운행한다. 코로나19 재유행을 고려해 야외 위주의 가을 여행 코스를 짰다. 관광코스는 남한산성 행궁·수어장대~판교박물관~신구대식물원이다.모란 장날과 겹치는 토요일인 9월 24일, 10월 29일, 11월 19일은 신구대식물원~모란민속5일장~남한산성 행궁·수어장대를 돈다.가이드와 문화관광해설사가 동행해 코스별로 문화와 역사에 관한 설명을 곁들인다.도시락 버스 탑승 장소(시간)는 서울시청역 3번 출구(오전
(박춘화 기자) 경주시가 코로나19와 태풍 힌남노 피해복구로 지친 시민들의 일상을 위로하고, 잠시나마 힐링 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8일 시에 따르면, 오는 17일 오후 6시 30분 경주시민운동장에서 ‘K-트로트 페스티벌 경주2022’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연은 장윤정, 이찬원, 장민호, 정동원, 김혜연, 김희재 등 이름만 들어도 화려한 트로트 스타들이 총출동 한다.시는 초대권 확보 전쟁이 예상됨에 따라 초등학생 이상 경주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공정한 추첨을 통해 초대권을 배부할 계획이다. (전석 무료)단,
(박춘화 기자)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이하 공사)는 단풍이 물들어 가는 가을시즌을 맞아 경북도 내 23개 시·군과 협업하여 경북 가을 관광지 23선을 선정했다고 밝혔다.공사는 23개 시·군에서 추천하는 가을 관광지를 중심으로, 단풍 및 핑크뮬리 등 아름다운 가을 경관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기 좋은 곳으로 MZ세대를 포함한 범세대적으로 즐길 수 있는 경북 관광지 23개소를 선정했다.공사가 추천하는 가을 관광 23선은 ▲포항 곤륜산 ▲경주 경주역사유적지구 ▲영천 영천한의마을 ▲김천 김천치유의 숲 ▲안동 하회마을 ▲구미 수다사
(홍연길 기자) 영천시는 지난 5일 영천역사박물관(관장 지봉스님)이 소장하고 있는 ‘아비달마대비바사론 권제20’, ‘육경합부’, ‘구황촬요’ 등 총 3점의 문화재가 경상북도 고시를 통하여 ‘경상북도 문화재’로 지정되었으며, 같은 날 ‘영천 용화사 관음보살도’, ‘영천 용화사 석가설법도’, ‘영천 용화사 신중도’ 등 3점의 문화재도 지정 예고되었다고 밝혔다.경상북도는 “‘아비달마대비바사론 권제20’은 현재까지 공개된 아비달마대비바사론 권20으로는 유일하며, 보존 상태가 매우 양호하다. ‘육경합부’는 간행기와 변상도가 잔존하고, 낙장이
(홍연길 기자) 경산시립합창단이 오는 8일 추석을 맞아 고향 땅을 딛는 귀성객들을 환영하는 음악회를 연다고 밝혔다.시립합창단은 지난 2007년 창단 이후 지역 내 크고 작은 공연을 열어 시민들의 사랑을 받아왔으며,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중단 된 후 3년 만에 열리는 만큼 알찬 공연으로 귀성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시립합창단은 이날 음악회에서 밀양아리랑, 막걸리 한잔 등 우리에게 친숙한 6곡을 선보인다.최남수 문화관광과장은 “코로나19로 오랜 기간 고향을 방문하지 못했던 귀향객들에게 행복하고 풍요로운 한가위가 되시길 기원한다.”고 말
(박춘화 기자)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이하 공사)와 안동시는 경북 북부권 11개 시군 숙박업소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9월 6일부터 9월 30일까지 ‘찾아가는 숙박업 컨설팅’ 참여업소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안동시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모집대상은 신청공고일 현재 경상북도 북부권 11개 시군(안동, 영주, 상주, 문경, 의성, 청송, 영양, 영덕, 예천, 봉화, 울진)에 영업신고가 되어 있으며, 단체수용인원 20명 이상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숙박업소이다.‘찾아가는 숙박업 컨설팅’은 북부
(김태현 기자) 둥근 보름달에 모두의 안녕을 염원할 추석이 다가왔다. 아쉽게도 올해 역시 감염병 확산 우려가 완전히 사라지지 않았다. 나와 가족, 이웃의 안전을 위해 가볍게 명절을 보내는 인내가 필요한 상황이다. 수원시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연휴를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화성행궁 매력 두 배, 초가을 저녁 산책수원화성은 남녀노소 누구나 명절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장소로 제격이다. 도심 한가운데서 아늑하고 아담한 옛 궁을 거닐며 고즈넉하면서도 활기찬 경험이 가능하다.백미는 화성행궁이다. 연휴기간 내내 오전 9시부터 밤 9
(김태현 기자) 제24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2022)이 ‘인공지능 아트와 기술’을 주제로 한 학술포럼을 10월 22일(토) 개최한다.BIAF 학술포럼은 애니메이션 산업의 현실적인 이슈들을 폭넓게 논의하고 이를 통해 한국 애니메이션 산업과 정책 및 제도의 현황을 점검하고 애니메이션 전반 산학계가 이끌어 가야 할 방향성을 제시해왔다. BIAF2022 학술포럼은 가톨릭대학교 LINC 3.0 사업단, 호남대학교 LINC 3.0 사업단과 공동 주최로 진행하여 인공지능 아트 산업 및 콘텐츠 산업 관련 등 여러 분야의 엄선된 전문
(김기철 기자) 구리문화재단이 미세먼지 가득한 세상 속에서 살아가는 우리 아이들에게 전하는 어른들의 반성의 내용을 담은 가족 창작 뮤지컬 ‘잠시, 후’를 선보인다.가족 창작 뮤지컬 ‘잠시, 후’는 지난 2019년 대한민국 스토리 공모대전에서 청년작가상을 수상한 김고은 작가의 동화 ‘잠시, 후’를 뮤지컬 무대로 옮긴 작품이다.본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는 ‘2022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문예회관, 예술단체 공연콘텐츠 공동제작 배급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구리문화재단, 여주세종문화재단, 인제군문화문화재
(박춘화 기자)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이하 공사)는 지난 8월 29일 울릉군청을 방문하여 남한권 울릉군수와 취임 후 첫 만남을 가졌으며, 울릉도 오징어축제와 관광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와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는 지난 2021년부터 대형 대형크루즈 카페리선 취항에 따른 사계절 관광이 현실화되고 관광패턴이 개별여행으로 급변함에 따른 능동적 대처방안을 찾기 위해서다.특히, 대형여객선 취항에 따른 양 기관 신규 협업 사업의 일환으로 개별여행객들을 위한 해양레포츠 활성화와 겨울철 나리분지 겨울축제 상품 홍보를 위한 블로그·유튜
(김태현 기자) 군포시 중앙도서관은 9월부터 12월까지 인간으로서 가치를 탐구할 수 있는 다양한 인문학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참여 인원은 강좌별 30명이며 강좌 시작 3주 전부터 군포시도서관 홈페이지(https://www.gunpolib.go.kr/)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 받는다.그리스 신화를 주제로하는 ‘그리스 신화의 원천, 와 ’는 9월 27일부터 4주간, 프랑스 철학자 푸코의 저작 ‘성의 역사’를 통해 삶의 기쁨과 자유를 논하는 푸코 ‘성의 역사’읽기는 9월 28일부터 8주간. 신화를 통해
(김기철 기자) 연천군은 오는 13일 DMZ 민통선 비무장지대의 생태·역사·평화의 가치를 직접 느껴볼 수 있는 ‘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 연천군 구간을 개방한다고 5일 밝혔다.‘DMZ 평화의 길’은 비무장지대에 평화 정착을 공고히 하고, 접경지역의 번영과 발전을 위해 인천 강화군에서 강원 고성군까지 총 524㎞에 걸쳐 도보 여행길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문체부·행안부·국방부·통일부·환경부 등 5개 부처와 접경지역 10개 시군이 합동으로 추진한다.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 연천 구간은 장남면 고랑포구 역사공원에서 민통선 구역 내 1
(김태현 기자) 제24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2022)이 다양한 분야, 새로운 시선으로 구성한 국제경쟁 심사위원 12인을 발표했다. 심사위원장은 으로 BIAF2021 장편 부문 대상, 관객상, 다양성상 3개 부문을 수상한 플로랑스 미알레 감독이다. 화가로도 유명한 플로랑스 미알레는 칸영화제 심사위원특별상, 프랑스 아카데미 세자르상, 안시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 공로상 등을 수상한 거장 감독이다.장편 심사위원은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있다면」, 「지구 끝의 온실」, 「수브다니의 여름휴가」를 집필한 SF소설
(김기철 기자)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9월부터 한 달간 매일 저녁 8시까지 조안면 소재 정약용유적지와 다산생태공원에서 색다른 가을 저녁 풍경을 즐길 수 있는 ‘여유당 야행’을 운영한다.여유당 야행길은 정약용유적지에서 시작해 다산생태공원 산책길을 따라 수국 꽃 조명과 달 조형물, 다산 선생의 글귀 등 다채로운 빛의 포토존으로 조성돼 있으며, 아름답게 꾸며진 산책길을 따라 배우 정해인의 목소리로 듣는 셀프 오디오 해설도 들으면서 여유로운 힐링의 시간을 즐길 수 있다.특히, 다산선생이 다산화사(茶山花史) 20수에 시구를 남길 정도로
(허태영 기자) 음악과 미술이 융합된 비구상 작품으로 예술성을 완성하는 최소리 작가는 종이, 알루미늄, 동판, 고무, 철, 유리, 캔버스 등 수많은 재료들을 두드리고, 찢고, 갈고, 그 위에 색을 입히는 반복적인 작업의 흔적으로 작품을 만든다. 재료에 특성에 따라 나타나는 소리는 음악이 되고, 두드림의 자국이 소리의 존재로 확인되면서 그림 주제의 명확성이 드러난다. 자유분방한 형상과 다양한 색채의 유희가 작품 바탕의 굴곡에 따라 물 흐르듯 펼쳐져 환상적인 이미지로 굳어진다. 작가는 작품성을 인정받아 2022년 9월 1일(목) ~ 9
(박춘화 기자)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경주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경주엑스포대공원서 열린 ‘추석맞이 경주 어르신 초청 문화나눔 특별공연’이 대성황을 이뤘다.31일 비가 내린 궂은 날씨에도 경주지역 어르신 300여명이 문화센터 공연장(문무홀)을 찾아 창작 뮤지컬 ‘태양의 꽃’ 특별공연을 즐겼다.이날 특별공연에 앞서 문화센터 로비에서는 피아니스트 이지영씨의 피아노 연주가 펼쳐졌으며, (사)천년미래포럼에서는 공연을 보러 오신 어르신들에게 다과를 제공했다.또한 문무홀에서는 뮤지컬 공연에 앞서 신라천년예술단 이성애 단장의 ‘천년의 소리’
(이승훈 기자)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31일 오후 5시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에서 국립현대미술관(MMCA, 관장 윤범모)과 공동주최로 조각가 문신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문신(文信): 우주를 향하여’ 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문신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전시는 조각, 회화, 공예, 건축, 도자 등 다방면에 걸친 작가의 삶과 예술세계 전모를 소개하는 대규모 회고전으로 오는 9월 1일(목)부터 내년 1월 29일(일)까지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에서 개최된다.문신(文信, 1922-1995)은 일제강점기에 일본에서
(박춘화 기자) 경주솔거미술관이 2022년 기획특별전으로 경주근·현대미술 展 ‘최현주·최원오’를 개최한다.오는 9월 5일부터 10월 30일까지 경주솔거미술관 제 1, 2 기획전시실에서 열리는 이번 기획특별전은 경주 근·현대 미술사의 기록과 학술적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해 마련 됐다.이번 전시는 경주 근·현대 미술사의 주요 작가인 서예가 최현주, 사진작가 최원오의 작품세계를 소개하는 첫 전시로 주요 작품과 아카이브를 통해 그들의 표현양식과 예술정신을 조명해 볼 수 있는 뜻깊은 전시회가 될 것이다.서예가 계전(桂田) 최현주(1902~19
(김기철 기자) 구리아트홀 빛의마루 야외무대에서 가을밤 감성으로 채워줄 특별한 음악 축제가 열린다.구리문화재단은 내달 23일부터 25일까지 ‘2022 어쿠스틱 루프탑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 콘서트에서는 어쿠스틱 사운드와 서정적인 목소리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아티스트들이 무대에 올라 관객들에게 낭만을 선사 할 예정이다.공연은 평일 오후 7시 30분, 주말 7시에 진행되며, 관람료는 전석 2만원으로 구리시민이면 1만원에 관람 할 수 있다.예매는 구리문화재단 홈페이지나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가능하다.백경현 이사장은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