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경찰서(서장 조정필)는 1일 연수동 소재 시영아파트 경로당 등 노인이용시설 20개소를 방문하여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경찰은 계절적으로 교통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9~11월의 교통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하여 8. 26부터 교통사고 사상자 줄이기 100일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이 날, 홍보에 나선 경찰관들은 노인 교통사고 사례를 바탕으로 무단횡단의 위험성을 강조하는 한편, 가방이나 옷 등에 부착하는 반사배지를 배부해 교통사고 예방 효과를 높였다.연수경찰서장은 “교통사고 원인에 대한 면밀한 분석을 통해
경주경찰서(서장 오병국)는 신학기 학교폭력에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아진 현재 지난 8. 28(금) 경주서 학교전담경찰관과 관내 학생들이 함께 모여 학교폭력 근절 메시지가 담긴 UCC를 제작하였다. UCC는 학교폭력전담경찰관은 항상 학생들이 필요할 때마다 나타나 해결해주는 장면과 학생들과 손을 맞잡으며 “된다~된다~ 이제 안심이 된다~~♬♬” 로고송을 함께 부르는 내용이 담겨져 있다.이날 참가한 선덕여고 이○○는 “처음에는 서먹서먹했는데 촬영을 하면서 친해졌고, 학교폭력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며, 경찰 언니,
(전남=조승원 기자) 나주경찰서(서장 김봉운)는 지난 28일 15:00경부터 빛가람 혁신도시 입주기관인 우정사업정보센터 강당에서 임직원 및 관계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교육에서는 ‘교통질서 확립과 교통사고 사상자 감소’라는 주제로 관내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유형별 사례와 사고 원인 및 주의사항 등을 설명하고, 참석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천소방서(서장 조승혁)와 이천시(시장 조병돈)는 지난달 8월 31일 이천소방서 서장실에서 서장상과 시장상을 수여하는 ‘이달의 영웅’ 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달의 영웅’ 선정은 이천소방서와 이천시 합동으로 시민을 위해 헌신하는 우수 소방관을 포상하여 소방공무원의 사기 진작을 통한 지역사회 안전문화 조성을 위한 것이다.이번에 선정된 조영숙(36세) 구급대원은 메르스 관련 자체 방지 대책을 수립하여 감염 확산을 방지, 각종 재난현장에서 6,000여회 출동하여 수많은 응급환자를 응급처치하여 안전하게 병원 이송, 시민들의 안전문화 정
군포경찰서(총경 오문교)는 지난 7월 10일부터 보복운전 특별단속을 시작하여 최근 잇따라 보복운전을 한 운전자를 검거하였다고 밝혔다.보복운전은 도로에서 운전 도중 일어나는 시비로 인하여 운전자가 화를 참지 못하고 상대방이 운행하는 차량에 접근하여 고의급제동?밀어붙이기?급차로 변경?고의충돌 등을 하거나 상대 운전자에게 욕설을 하며 폭행?협박하는 행위를 말한다. 군포경찰서는 지난 7월 11일경 군포시 산본1동 부근 버스정류장 앞 도로에서 버스운전기사가 차로를 변경하는 과정에서 1차로를 진행 중이던 택시 앞을 가로막게 되자 이에 화가 난
명절 연휴 기차표 예매는 역시 하늘의 별따기였다. 2015년 추석 연휴 기차표 예매 시작일인 1일 서울역과 용산역. 이날 대합실은 현장 예매를 위해 줄을 선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오전 8시20께 서울역 매표소 앞에는 20~80대까지 1000여명의 사람들이 줄을 지어 앉아있었다. 긴밤을 새운 이들은 지친 표정이 역력했다. 저마다 돗자리와 신문지 위에 앉아 휴대폰을 만지작거리다 다리가 저린 듯 자세를 조금씩 고쳐 앉는 사람들도 부지기수였다.나란히 앉은 사람들 사이로 간혹 우뚝 솟아 앉아있는 사람들도 보였다. 미리 준비해온 간이의자
정부가 메르스 확산 사태를 키운 병원의 취약한 감염 관리 체계를 개선하기 위해 적극 개입한다.병원감염 방지를 위해 응급실 선별진료를 의무화하는 한편 격리병상, 감염전문인력 등 인프라를 확충하고 사적 간병 등 의료 환경을 손질한다.또 병원의 감염 관리 수준을 평가해 결과를 공개하고 이에 따라 페널티·인센티브를 부여하기로 했다.정부는 1일 황교안 국무총리 주재로 국가정책조정회의를 열어 이러한 내용의 '국가방역체계 개편방안'을 확정한다고 밝혔다.먼저 메르스 유행의 진원지가 된 대형병원 응급실 등 병원의 진료 체계를 뜯어 고친다.응급실을
(예산=하호정 기자) 예산소방서(서장 이일용) 9월 1일 10시부터 삽교읍 여성의용소방대는 2015년 국민행복 소방정책 추진을 위하여 소방차 길 터주기 및 소소심(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바로알기 범국민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삽교읍 관내 및 수암산 일대에서 군민 홍보활동을 위해 삽교읍 여성의용소방대장 등 27명이 참가하여 실시됐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소방차 길 터주기 홍보 리플릿 배부 ▲소방차 길 터주기 요령 교육 및 중요성 알림 ▲소소심 홍보 안내문 배부 ▲소소심 실습 및 중요성 홍보 가두행진 등을
(오산=김경식 기자) 오산소방서 구조대원들이 공사현장 추락사고자에 대한 신속한 구조로 위급한 환자를 살렸다. 8월 30일 오전 11시 30분경 “화성시 동탄면 영천리 소재 건물 터파기 공사현장에서 추락사고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 후 구조대원이 현장으로 출동했다. 현장에는 11m 높이에서 작업 중이던 인부 김00(남 30세)가 추락하여 다리골절 및 의식이 혼미한 상태로 쓰러져 있었고, 출동한 구조대원은 신속히 응급처치 후 바스켓을 이용해 20m 높이 지상으로 환자를 끌어올려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다행이 환자는 생명에 지장이 없
인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천)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지난달 31일, 부평구 관내의 장애영아 8명을 대상으로 하는 2학기 무상특수교육을 시작했다.북부교육지원청은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 제3조(의무교육 등), 제14조(장애의 조기 발견 등), 제18조(장애영아의 교육지원)에 의거하여 장애영유아에 대해 무상교육을 지원함으로써 장애 학생의 학습권 보장과 가계부담 경감에 기여하고 있다.장애영아 무상특수교육은 장애 교정과 경감 및 2차 장애의 예방을 목적으로 하며, 장애의 조기발견 및 조기교육을 강조하는 맥락에서 2009년부터 관내 장애
(수원=김병철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오는 2015년 9월 2일 경기도교육청 방촌홀에서 2015학년도 특수교육지원센터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경기도교육청 산하 25개 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특수교육 현장 지원 및 운영 사례 정보를 서로 공유하여 특수교육지원센터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되었다. 특수교육지원센터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조기발견,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진단·평가, 정보관리, 특수교육 연수, 교수·학습활동의 지원, 특수교육 관련서비스 지원, 순회교육 등을 담당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전남=조승원 기자) 전남 순천시 연향동 모 아파트 11층에서 1일 오전 경찰과 대치하면서 인질극을 벌이던 50대가 경찰에 검거됐다.순천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4분께 순천시 연향동 모 아파트 11층에서 위모(56)씨가 김모(44·여)씨의 9살 아들(초등학교 2학년)을 인질로 잡고 경찰과 대치하다 9시34분께 검거됐다.위씨는 설득하던 경찰이 문을 열고 거실로 진입하자 부엌에 길이 35㎝흉기를 들고 경찰을 위협했다. 위씨는 김씨와 결혼을 조건으로 만나던 사이로 알려졌다. 김씨는 아파트 인근에서 카페를 운영하는 과정서 위씨를 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