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염광섭 기자) 한국자유총연맹 청주시지회(회장 김태웅)는 한국자유총연맹 창립 61주년을 맞이해 17일 가화한정식에서 청주시지회 임?회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유수호결의대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새터민 출신 강사의 안보 강연을 시작으로 창립기념 행사와 연맹발전에 기여한 유공 회원들에게 표창패를 수여했으며, 회원들이 한반도의 평화적 통일을 염원하며 대한민국의 정통성과 자유민주주의 질서를 수호를 결의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김태웅 회장은 인사말에서 “오늘 자유수호결의대회를 통해 회원들과 시민 모두가 국가안보의식 고취와 자유민
(청주=염광섭 기자) 충북 청주시가 지난 8일 실시한 2015년 청주시 공무원 정보지식인대회에서 문의면에 근무하는 이상욱 주무관(행정8급)이 영예의 최우수상을 차지했다.정보지식인대회는 스마트 전자정부를 이끌어갈 공무원의 정보 활용 능력 촉진과 수요자 중심의 최신 IT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해서 제공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이번 대회에는 140여 명의 공무원이 참가해 3시간 동안 열띤 경쟁을 벌였다. 특히, 이번 대회는 지식 정보화 시대의 행정환경 변화에 맞추어 최신 IT 트렌드, 국가 정보화 정책, 정보화 전문지식, 창의적 정책
(청주=염광섭 기자) 충북 청주시는 제9회 세계민족궁 대축전을 오는 18일부터 23일까지 청주종합운동장, 흥덕구 오송읍 일원에서 열린다.국민생활체육전국궁도연합회와 국민생활체육충북궁도연합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충북도, 청주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18일 대축전 홍보를 위한 성안길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19일 청주 종합운동장에서 성대한 개막식을 올린다.이번 대회는 선수단 200여 명을 포함해 임원, 운영요원, 국내동호인 등 600여 명이 참가해 민족 전통활 국제교류의 대축제를 펼칠 예정이다.세계 민족궁 대축전은
(청주=염광섭 기자) 충북 청주시 교통약자의 이동권 확보를 위해 올 하반기 특별교통수단(장애인콜택시) 3대를 증차해 법정대수를 초과했다.1·2급 장애인 200명당 1대를 확보해야 하는 특별교통수단의 청주시 법정대수는 44대이다.특별교통수단 증차는 이승훈 청주시장의 민선 6기 공약사업으로 장애인 이동권 확보를 위해 지난해 4대, 올해 5대를 증차해 총 45대로 102%의 도입률을 보여 도내에서 유일하게 법정대수를 충족하게 됐다.특히, 청주시는 하반기 3대 중 2대는 휠체어 2인승 차량으로 도입해 그동안 가족, 지인 등 휠체어 이용 장
(충남=하호정 기자) 삽교호수계 4대 하천 중 하나인 곡교천과 그 지류의 수질이 도의 수질 개선 사업에 힘입어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충남도가 삽교호수계 수질측정망 37곳을 통해 최근 4년 동안 측정한 수질을 분석한 결과, 곡교천의 생물화학적 산소요구량(BOD)은 지난 2012년 5등급(8ppm, 이하 1∼7월 평균 BOD)에서 올해 4등급(6.4ppm)으로 개선됐다.천안과 아산을 거쳐 삽교호로 연결되는 곡교천은 무한천, 삽교천, 남원천과 함께 삽교호수계 4대 하천으로, 오염부하량이 가장 커 삽교호수계 대표 오염하천으로 꼽혀왔
(홍성=하호정 기자) 홍성군은 16일 홍성읍 조양로 일원에서 쾌적한 거리환경 조성을 위해 불법광고물 근절 및 자진정비를 통해 건전한 옥외광고물 정착을 위한 제2회 “Clean-Sign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홍성군 옥외광고협회 회원, 관계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적법한 간판문화를 홍보하고 신고 절차와 불법광고물 설치자제 등을 담은 안내문을 군민들에게 거리캠페인을 통해 전달하였다. 군은 불법광고물 행위가 근절되고 준법질서가 확립되도록 지속적인 불법 광고물 추방 및 깨끗한 간판 거리 만들기 캠페인을 통해 건전
(예산=하호정 기자) 예산군은 오는 30일 오후 7시부터 무한천 둔치공원 일원에서 9월 문화가 있는 날 행사로 ‘DynaMIC(다이나마이크)’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문화융성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가 매달 마지막 수요일을 지정해 시행하고 있는 ‘문화가 있는 날’ 행사의 하나로 열리는 이날 공연은 주민들이 보다 쉽게 문화를 즐기고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 콘서트는 힙합 음악과 비보잉, 비트박스, 디제잉 등 다채로운 장르가 공연되며 가슴이 따뜻해지는 감성적인 가사와 비트로 다가오는 가을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보은=김락호 기자) 충북 보은경찰서(서장 최 성 영)는 17일 경찰발전위원회 위원장 이종환과 함께 노인사회복지시설 인우원을 찾아 위문품(20만원상당)을 전달했다.최성영 서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추석명절에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라도 따뜻하게 보내는데 보템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보은=김락호 기자) 충북 보은소방서(서장 염병선)는 17일 군민들의 소방안전 체험교육에 대한 효과를 증진시키기 위해 자체적으로 이동식 교육용옥내소화전을 제작했다. 이번 이동식 교육용옥내소화전은 올해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소‧소‧심(소화기·옥내소화전·심폐소생술 익히기)에 대한 소방안전교육 및 홍보를 보다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 제작했다. 소‧소‧심 교육중 옥내소화전의 경우 이동이 가능한 소화기와는 달리 아파트나 건물 내부에 고정돼 있어서 직접 방수하는 교육 또는 체험까지는 사실상 한계가 있었는데 이번 이동식 교육용옥내소화전
(영동=김락호 기자) 충북 영동군 용산면 한석리에서 생산한 채소의 왕이라고 불리는 아스파라거스의 막바지 수확이 한창이다. 양정순(43) 씨와 박영희(44) 씨는 몇 년 전 포도농사를 짓다가 새로운 소득 작물을 모색하던 중 지난 2012년부터 재배하기 시작했다. 이들은 지난 4월부터 이달 말까지 각각 0.3ha 시설하우스에서 모두 5.5t을 수확할 예정이다. 농협, 아이쿱 생협 등 kg당 1만원에 출하하고 있으며 5,500만원의 조수입을 올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기존 농가와 차별화를 위해 새순을 갉아먹는 거세미 나방을 밤마다 손으
(영동=김락호 기자) 충북 영동군은 17일 심은석 영동경찰서장, 남명희 영동교육지원장 등 지역 내 기관 단체장 30여명을 대상으로‘우리고장 영동을 바로알자’라는 취지로‘영동바로알기’투어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어는 지역의 여론 주도층이며 지역 리더인 기관 단체장들이 지역 내 문화유적지, 관광명소 등에 대한 지역에 대한 이해와 공감의 폭을 넓히고자 마련됐다. 이들은 당일 코소로 국악체험촌, 송호관광지, 영국사, 노근리평화공원, 와인코리아 등 영동의 문화유적지와 관광 명소를 둘러봤다. 군 관계자는“지난해 이어 두 번째로 문화유적지
(영동=김락호 기자) 충북 영동군이 관내 지역아동센터 아동의 저작(咀嚼)능력 향상을 위해 진행한 ‘얼짱! 몸짱! 보다 더 좋은 이짱!!’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7일, 군보건소에 따르면 여름방학을 맞아 지난 7~8월 관내 지역아동센터 아동 181명과 인솔교사 13명을 대상으로 22회 실시한 이번 프로그램 만족도 조사 결과 96%(186명)가‘만족한다’ 응답했고 90.2%(175명)가‘추후에도 참여하고 싶다’고 밝혀 좋은 반응을 얻은 것으로 조사됐다. 군은‘씹는 능력을 보여줘’라는 주제로 1단계 구강검진, 치과치료, 칫솔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