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는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선수촌 후보지 공모접수 마감결과 4개 재개발·재건축구역이 접수됐으며, 이 가운데 입지기준 요건을 갖춘 곳은 동구 계림8과 광산 송정주공 2개 구역이며, 시 자체조사한 신개발 지구는 1개소라고 밝혔다.앞서 시는 선수촌 건립·운영 관련 전문가, 수영연맹 관계자, 시·구 공무원 등이 참여한 ‘선수촌 건립 자문위원회’를 구성해 7회에 걸쳐 선수촌 입지평가 기준 및 후보지 신청요강을 확정하고, 지난해 12월17일부터 1월30일까지 재정비사업 조합이 자치구를 통해 신청토록 공개모집을 추진해왔다.광주시는
광주광역시 동구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개관을 앞두고 원활한 교통소통과 보행자 안전을 위해 자동단속용 고정식 CCTV를 신규로 설치하고 2월 1일부터 본격 단속에 들어간다. 대상 지역은 불법 주·정차 상습 정체구역인 서석로(웨딩의거리), 계림동 화상경마장 주변, 조대여중 정문 앞 등 3곳이다. 이번에 설치·운영하는 CCTV는 평일 오전8시부터 오후7시까지 단속을 실시하고 주말, 공휴일, 점심시간대(오전 11시30분 ~ 오후 1시30분)는 단속을 유예한다. 단 서석로 황금주차장 앞 CCTV는 평일 오후 9시까지 단속 시간을 확대·운영하며
광주 남구(구청장 최영호)가 지역주민의 복지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올 한해 19억원 가량의 예산을 투입해 ‘2015년 지역 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을 추진한다.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사회서비스를 바우처(이용권 제공) 방식으로 지원해 사회서비스 이용자의 만족도를 최대한으로 끌어 올리겠다는 게 남구의 방침이다. 30일 남구에 따르면 2015년 지역 사회서비스투자 사업은 오는 2월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1년여에 걸쳐 진행된다. 사업은 ▲아동·청소년 분야(9개 사업) ▲장애인·노인 분야(7개 사업) ▲성인·가족 분야(3개 사업
(전남=조승원 기자) 구례군재향군인회는 지난 27일 산동면 지리산온천지구 내 둘레길호텔에서 제54차 정기총회 및 제27대 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취임식에는 최성현 부군수, 서은식 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관내 보훈 단체장, 재향군인회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취임식에 앞서 제54차 정기총회에서는 2014년도 결산안과 2015년도 사업계획안이 원안대로 가결됐고, 회장 선출안은 심홍섭 회장이 참석 대의원 만장일치로 제27대 구례군 재향군인회장으로 선출됐다. 또한, 이날 향군 발전에 이바지한 11명에 대해 중앙회장 및 도회장·군
(전남=조승원 기자) 보성군(군수 이용부)은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의 대학생 자녀 60명을 선발하여 지난 6일부터 29일까지 18일간 대학생 동계 아르바이트를 운영해 학부모와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동계 아르바이트에 참여한 한 학생은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관공서가 주민들과 활발한 소통을 하며 많은 일들을 하는 기관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며 “짧은 기간이었지만 군청 업무에 대해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군에 따르면 아르바이트 대학생들은 실과소 및 읍면사무소, 관광시설에서 근무하
(전남=조승원 기자) 목포시가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자금 지원에 나선다. 시는 중소기업 발전자금 융자 신청서를 30일부터 오는 2월 12일까지 접수받는다. 제조업 뿐 아니라 관광산업분야, 시 지정 관광호텔업과 여행업, 원도심 모범음식점,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등도 지원받을 수 있다.시가 중소기업은 물론 원도심과 관광산업 분야를 활성화하기 위한 일환으로 추진하는 이번 지원은 자금난을 겪고 있는 업체에게 단비가 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대상업체가 확대되면서 중소기업발전자금이 지역업체들의 성장과 발전의 자양분이
(전남=조승원 기자) 순천시는 순천만 습지보전을 위한 주민 자율 참여를 유도하고 마을별 맞춤형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오는 2월2일부터 2월27일까지 순천만권역 주민과 지역 시민사회단체를 대상으로 「순천만권역 주민참여 공모사업」을 공모·선정 한다. 순천만권역의 범주는 습지보호지역과 생태계보존지구 인근 주변마을 중 유입하천 혹은 갯벌과 인접한 법정마을 11개소로 해룡면(3개소), 교량동, 대대동, 안풍동, 인월동, 별량면(4개소)가 해당된다. 공모 대상은 생태자원화사업, 환경개선사업, 인식증진사업 등 주민다수가 참여하는 순천만 습지보전
(전남=조승원 기자) 신안군은 30일 신안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영화배우 정준호를 신안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고길호 신안군수와 자은도에 귀촌한 탤런트 김화란씨 부부, 송경일 부군수를 비롯한 군 실과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고길호 신안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국내 최고의 영화배우인 정준호씨를 신안군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다도해를 수 놓은 보석같은 섬들의 고향인 신안군의 아름다움과 청정 특산물을 홍보하는데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배우 정준호는 “신안군은 경치가 빼어나고,
(전남=조승원 기자) 나주시가 민선6기 시민과 소통하고 참여하는 시정추진을 위해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통해 시민소통실을 설치한 가운데, 시민의 고충을 비롯한 다양한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해결하기 위한 소통 활성화에 나섰다. 시민소통실 설치는 민선 6기 강인규시장이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내건 공약을 실천한 것으로, “평소 각종 어려움을 호소하기 위해 시장실을 찾는 시민들을 각종 행사 때문에 일일이 응대하지 못하는 한계를 극복하고, 시민들이 시장을 직접 만나는 것처럼 의견을 최대한 경청해서 합리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하겠다”는 의지
(전남=조승원 기자) 이낙연 전남지사는 30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제5회 한일지사회의에 참석해 한·일 지방자치단체간 교류증진을 위해 ‘사람의 마음이 통하는 풀뿌리 교류 확대’를 제안했다. 이날 오후 이낙연 전남지사를 비롯한 한국 측 6명의 시도지사와 일본 측 야마다게이지 교토지사를 비롯한 7명의 도도부현지사 등 13명의 한일 시도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5회 한일지사회의에서 양국 지방정부간 지역경제·관광·문화 교류 활성화를 위해 활발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낙연 전남지사는 “금년은 한일 수교 50주년이 되는 해이지만, 역사를 직시
자동차산업밸리 관련 산업단지 조성 기대장성군 "한 마디 상의도 없이" 거센 반발광주 평동 군(軍) 포사격장 이전 문제를 놓고 광주시와 장성군이 또 다시 대립각을 세우며 갈등하고 있다. 2011년 이후 3번째 신경전이다.광주시는 국방부 훈령 개정으로 이전 여건이 개선됐다는 입장인 반면, 장성군은 단 한 마디 상의도 없이 여론몰이를 하고 있다며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29일 광주시 등에 따르면 광주도시공사는 전날 기자들과 만나 "국방부 훈령 개정으로 이전 여건이 개선된 만큼 이른 시일 내에 장성군과 만나 상생의 길을 찾겠다"고 밝혔다.
(전남=조승원 기자) 전남 지역 22개 자치단체 중 장흥군의 지방세 징수율이 가장 높고 함평군이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전남도에 따르면 각 자치단체는 지방세수 확충을 위해 2월 말까지 지방세 징수율 높이기 특별기간으로 정하고 체납액 징수에 열을 올리고 있다. 전남도와 22개 시군이 올해 부과한 지방세는 도세 9147억, 시군세 9291억 등 총 1조8438억원으로 지난 20일 현재 징수율은 94.4%를 기록하고 있다.징수율이 가장 높은 자치단체는 장흥군으로 96.8%를 기록하고 있으며 이어 나주시 96.2%, 영암군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