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김병철 기자) 경기도축산위생연구소가 최근 미국 농무부 식품안전검사국(FSIS: Food Safety and Inspection Service)의 대미 수출 축산물에 대한 실사를 받은 결과, 동등성 인증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이번에 인증을 받은 ‘동등성’이란 수출국의 위생 수준이 수입국으로부터 객관적인 입증을 받은 경우 이를 동등한 수준으로 인정해 주는 것으로, 수출국이 동등성을 인증받기 위해서는 수출국의 위생조치가 수입국이 요구하는 보호수준을 충족시켜야 하는 것을 입증해야 한다. 이와 관련해 연구소는 지난 6월 29일 식
(수원=김병철 기자) 경기도가 추석을 앞두고 오는 14일과 17일 자매결연 해군 부대를 방문해 대한민국의 영해를 수호하고 있는 해군 장병들을 격려하고, 우호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고 10일 밝혔다. 우선 14일에는 심경섭 경기도 비상기획관과 이상수 경기도 안보정책자문관(예비역 해군 소장)이 경기함(FFG-822)을 방문한다. 도는 이날 경기도와 경기함과의 자매결연 체결 유공자 2명에 대한 표창장을 전수하고, 위문금 150만원을 전달할 예정이다. 경기함과 경기도와의 인연은 1960년대와 1980년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1960년대
(수원=김병철 기자) 경기도는 뛰어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따뜻한 기업문화 조성에 기여한 기업 5개사를 ‘2015 경기 사회공헌 굿모닝 기업’으로 선정했다.10일 도에 따르면 ‘굿모닝 기업 선정’은 최근 대내외 경제의 불확실성으로 사회공헌 지출 비용이 감소하고 있는 것을 우려해 경기도가 올해 처음으로 실시한 사업으로, 사회공헌에 앞장서는 기업을 발굴하고 이들 기업에 대한 적극 지원을 통해 기업의 매출 증대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네브레이코리아 한상권 대표, ▲박희붕외과 박희붕 대표, ▲서원콤프레샤
(파주=김성이 기자) 평화누리길을 명품 관광지로 만들기 위한 개선작업이 9월부터 시작된다.경기도는 9월부터 평화누리길의 시설에 대한 대폭적인 개선작업을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평화누리길은 경기도가 지난 2010년 DMZ 접경지역인 김포와 고양, 파주, 연천 등 4개 시군 지역에 걸쳐 조성한 트래킹 코스이다. 현재 평화누리길은 평화와 화합의 상징이자, 생태계의 보고를 품은 대한민국 대표 트래킹 코스로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번 시설 개선작업은 평화누리길을 찾는 탐방객의 이용편의 제공은 물론, 향후 경기도가 추진할 ‘평화누리길의 세계
(수원=깁병철 기자) ‘미얀마의 마더 테레사’로 불리는 신시아 마웅 박사가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 초청으로 특별 강연을 펼친다.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원장 한옥자)은 10일 오전 10시부터 연구원 교육장에서 ‘이주민(탈북자, 결혼이주민, 취업이주민)과 난민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지원방안’을 주제로 신시아 마웅 박사 초청 특강을 진행한다. 이날 특강은 연구원이 2013년부터 점심시간을 이용해 개최하고 있는 공부모임인 도시락간담회(Lunch Encourage & Development, LED)를 겸해 진행될 예정이다. 신시아 마웅 박사는 태
(수원=김병철 기자) 경기도가 따뜻하고 복된 공동체를 뜻하는 ‘따복공동체’ 알리기에 나선다. 도는 10~11일 서울혁신파크에서 개최되는 제8회 마을만들기 전국대회에 참가해 따복공동체 홍보부스와 도민, 마을활동가 등으로 구성된 ‘경기도 따복 참가단’을 운영한다. 매년 개최되는 ‘마을만들기 전국대회’는 전국의 마을활동가와 주민, 관련단체 등이 5,000명 이상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마을만들기 컨퍼런스이다.도는 민선6기 핵심 정책 가운데 하나인 따복공동체 사업과 활동을 전국 마을만들기 관계자들에게 알리고, 전국 마을활동가와의 관계망
(수원=김병철 기자) ‘엄마 뱃속부터 건강하게 먹어야 한 평생 건강’경기도는 11일 오후 14시부터 수원 소재 경기도여성비전센터에서 ‘임산부 건강밥상 페스티벌’을 연다. 이날 행사는 올바른 식습관을 통해 질병을 예방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하자는 취지로 도가 전국 최초로 올해부터 추진 중인 ‘몸에 좋은 도민 건강밥상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는 도내 임산부와 가족을 비롯해 이기우 경기도 사회통합부지사, 아주대학교의료원 산학협력단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임산부 등 참가자들이 함께 하는 건강밥상 요
(수원=김병철 기자) 경기도가 고학력 경력단절여성의 재취업을 위한 직업훈련을 추진 중인 가운데 직업큐레이터가 새로운 유망직종으로 주목받고 있다. 10일 경기도가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도는 올 상반기 동안 도내 13개 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여성인력개발센터를 통해 266명의 직업큐레이터를 배출했으며 이 가운데 174명이 직업체험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직업큐레이터는 청소년의 진로와 직업 상담을 돕는 전문 컨설턴트다. 도는 내년부터 도내 중·고교의 자유학기제가 전면 시행됨에 따라 이들 직업큐레이터의 취업이 활성화 될 것으로
(수원=김병철 기자)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 개발회사인 ㈜알에스엔(대표 배성환)이 경기도 지원으로 글로벌 소셜빅데이터 분류/분석 시스템 개발에 성공하여 좋은 성과를 얻고 있다.㈜알에스엔은 2012년 경기도 기술개발사업에 선정돼 1억 원의 도비 지원을 받아 글로벌 유명 언론・커뮤니티・SNS정보 실시간 수집기, 작성자의 감성 분석(5단계)엔진, 실시간 정보 검색 및 통계분석기 등 3건의 특허를 출원・등록하는 성과를 거두었다.㈜알에스엔이 개발한 실시간 글로벌 소셜 빅데이터 수집엔진은 10여 개 언어권에 속한 30여개 국가의 목표 웹사이트의
(고양=김성이 기자) 경기도가 주최하고 킨텍스, 코트라가 주관하는 ‘2015 대한민국 뷰티 박람회’가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 경기도가 미래 신성장동력 산업인 뷰티산업 지원을 위해 지난 2009년부터 개최해 온 '대한민국 뷰티박람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뷰티전시회로 화장품, 헤어, 네일, 에스테틱, 바디케어, 피트니스, 패션 등 뷰티산업 전 분야의 국내 강소기업 400개사가 참가해 국내 뷰티산업의 현주소와 향후 뷰티산업의 트렌드를 제시할 예정이다.경기도 관계자는 “산업적 측면에서 국내 중소기업
(파주=김기철 기자) 파주시는 귀농인들의 상담과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귀농귀촌 지원센터를 농업기술센터 내에 5월 설치하여 운영하는 등, 귀농·귀촌의 적지로 각광받고 있다. 최근 베이비 부머 세대의 본격 은퇴 및 전원생활에 대한 관심과 일자리 부족 등의 문제로 경제적 선택지로서 농촌 이주를 고려하는 도시민이 증가하는 추세이다. 파주시는 지리적으로 서울과 가깝고 교통, 교육, 의료 등 사회기반시설이 잘 갖추고 있는 귀농·귀촌의 적지임을 홍보하고 있으며, 올 6월과 8월 서울 SETEC과 AT센터에서 열린 귀농 귀촌박람회에 참가,
(양평=김기철 기자) 양평군에서는 12개 읍·면에서 사전에 우울· 치매 선별검사로 우울감이 높은 독거노인을 선정했 지난 8월 17일부터 9월 3일까지 국립산음자연휴양림에서 “心身 건강한 숲속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회기당 20명씩 6회 총 120명의 독거노인이 참가해 사전 기초건강측정, 근력강화를 위한 스트레칭, 만성질환 예방교육, 숲 체험 프로그램, 치매예방 소근육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재화 행복돌봄과장은 “홀로 외로운 독거노인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간호사가 방문건강관리 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고 있
(수원=김병철 기자) 경기연구원이 서울의 지하철 2호선처럼 경기도를 순환하는 경기순환철도망 구축 필요성을 제시했다. 경기연은 9일 '경기순환철도망, 이제는 필요하다' 연구보고서를 통해 서울 중심의 수도권 공간체계를 다핵분산형으로 바꾸고 경기지역 간 소통 강화를 위해 경기순환철도망 구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경기순환철도망은 수원역~화랑역~부천 소사역~능곡역~의정부역~성남 복정역~수원역을 연결하는 총 길이 167.9㎞의 철도 노선이다.기존의 경기 철도망은 서울 중심부와 직접 연결하는 방사형으로 지어져 경기지역 간 연결이 매우 취약했다.
(수원=김병철 기자) 경기도시공사가 지방공기업 최초로 중소기업과 동반성장을 위한 프로젝트인 「2015년 GICO 민간협력기술개발 시범사업 과제 공모」를 시행한다.이번 사업공모는 기술개발 능력은 있으나 판로개척이 어려운 중소기업을 발굴·지원하는 제도로, 경기도시공사 사업과 관련된 도시개발 및 주택건설 분야를 대상으로 공모한다.신청자격은 중소기업기본법 제2조의 규정에 의한 중소기업으로 “중소기업확인서”를 제출하는 기업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공모를 통해 선정된 업체는 공사에서 총 개발비의 20%를 지원받고(건당 최대 3천만원), 개발
(수원=김병철 기자) 경기농림진흥재단이 ‘제10회 대한민국 친환경대상’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을 받는다고 9일 밝혔다.대한민국친환경대상위원회가 깨끗한 자연환경과 어우러지는 쾌적한 삶의 환경을 실현하고자 추진하는 ‘대한민국 친환경대상’은 환경보존과 지속가능한 사회발전을 위해 힘써온 기관, 지자체, 기업, 단체, 개인 및 특수부문 등 각 부문별 우수자를 발굴하여 시상한다. 경기농림진흥재단은 친환경 학교급식, 친환경 식생활 교육, 친환경 농산물 소비확대, 친환경 농산물 생산농가 소득 향상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농식품부 장관상의
(수원=김병철 기자) 경기도는 9월 8일부터 11월 20일까지 약 11주 동안 경기도청 홈페이지(www.gg.go.kr)에서 학자금대출 이자지원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한국장학재단에서 일반상환 학자금대출과 든든학자금대출을 받은 사람 중에 직계존속이 공고일 현재 1년 이상 경기도내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소득 7분위 이하 대학생과 3자녀 이상 다자녀가구의 둘째 이후 대학생이다. 소득7분위 이하는 2010년 2학기 이후 일반상환 학자금대출액 이자와 든든학자금 대출액에 대한 2015년 이자발생분을 지원받을 수 있다. 단,
(부천=이원희 기자) 부천시는 현재 분양 진행 중인 오정물류단지에 ‘국내 최대·최첨단 축산물복합단지’를 유치했다고 9일 밝혔다.농협축산경제에서 추진 중인 본 사업은 삼정동 부천축산물공판장 인접부지 28,185㎡(8,526평)를 매입하여 향후 1,500억원을 들여 최첨단 안전가공설비와 물류시스템을 갖춘 축산물복합단지를 세울 계획이다. 2018년에 완공·운영 된다. 본 사업이 완성될 경우 기존 부천축산물공판장 시설을 포함, 대지면적 61,000㎡, 건물 연면적 72,000㎡의 명실상부한 국내 최대·최첨단 기술력을 갖춘 거대 축산물복합단
(광명=박승봉 기자) ‘2015 광명 국제판타지콘셉트디자인 공모전’이 본격화 되고 있다. 광명시(시장 양기대)는 9월 8일 광명동굴에서 ‘공모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조직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촉식을 가졌다. 공모전 조직위원회는 영화, 디자인 등 관련 분야 전문가 10명과 관계 공무원 3명 등 모두 13명으로 구성됐으며, 조직위원장에는 이장호 영화감독 겸 서울영상위원회 위원장이 선임됐다. 이어 광명시는 판타지와 영화, 디자인 등 전문가들과 판타지와 영화, 디자인, 과학 등 학문을 연계한 판타지 문화의 나아갈 방향에 대한 포럼도 개
(안산=김태현 기자)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진교)는 대부 그랑꼬또 와인이 아시아 최대 규모 와인품평회인 ‘2015 아시아 와인트로피’에서 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2015 아시아 와인트로피’는 지난 8월 29일부터 9월 1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으며 나흘간 관람객 6만 5천명이 찾은 가운데 안산시 그린영농조합(대표 김지원)의 그랑꼬또 와인이 은상(M5610, 아이스와인)을 수상했다. 이 품평회에는 세계 유명와인 20개국 약 3,600종이 출품되었는데 이 대회에서 국내산 와인은 안산 대부도의 그랑꼬또 와인과 영동와인 등
(광주=이상민 기자) 광주시 공무원 직장협의회(회장 이영수)는 건전하고 활력 넘치는 조직문화정착과 창의적이며 변화된 모습으로 시민에게 고품질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베스트/워스트 간부공무원을 전년도에 이어 올해에도 선정하기로 했다.공직자 내부시스템을 통해 간부공무원 1명(5급 이상)과 개선을 바라는 간부공부원 3명(5급 이상)을 오는 11일부터 17일까지(7일간) 조사할 계획이며 많은 직원의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이 회장은 “베스트 워스트 간부공무원 선정을 매년 실시해 밝은 직장분위기 조성과 구성원 각자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