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김기철 기자) 경기도 고양시(시장 최성)가 대한민국 최고의 교육도시, 그리고 가장 살기 좋은 1위 도시에 걸맞은 ‘고양형 창조적 교육특구’의 새로운 비전과 4대 정책목표를 제시, 민선 6기 교육정책의 혁신적인 변화를 예고했다. 최성 고양시장은 지난 17일 고양시정연수원에서 고양시의 대표적인 교육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에서 “전국 최고의 교육도시에 걸맞은 창조적 교육도시 구현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6자협의체 구성을 통한 교육거버넌스 구현, 창조적 교육예산 5% 확보, 창의적 학습활동 지원시스템 구축 등 교육 전반에 창의
(동두천=김기철 기자) 동두천시(시장 오세창)는 배드민턴장을 이용하는 소요동 시민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2009년도에 건립된 생연동 배드민턴 전용구장(6면)에 이어 소요동 배드민턴 실내체육관(3면)을 오는 6월 22일 공사를 착공하여 7월 31일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금번 배드민턴장 건립공사는 환경사업소 내 관사 뒤편 공터에 총 사업비 400백만원(도비 200백만원, 시비 200백만원)을 투입하여 배드민턴 코트 3면 및 부대시설(남ㆍ여 화장실 및 탈의실, 샤워실)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특히 주목할 만한 것은 계절 및 날씨변화에
(동두천=김기철 기자) 동두천시 보건소에서는 2015년 연중 생애전환기건강검진사업을 실시중이다. 생애전환기란 만40세(1975년생)와 만66세(1949년생)가 되는 시기를 의미한다. 만40세는 주요 만성질환의 발생 증가로 위험요인에 대한 관리가 필요한 연령으로 건강위해요인에 선제적 대응이 필요한 시기이며 만66세는 치매 등 노인성질환과 뇌졸중·심근경색 등 치명률이 높은 질환이 증가하는 연령으로 사전 예방적 건강검진이 중요한 시기이다. 건강진단은 1차와 2차로 나눠져 있으며 1차 검진은 이학적 검사, 혈압 및 신체검사, 진단의학검사(
(동두천=김기철 기자) 동두천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 김희자)는 지난 17일 메르스로 인해 판로가 막힌 평택시 농가를 돕기 위해 한방찹쌀 200포를 구매했다. 동두천시는 메르스 사태로 인해 피해를 받고 있는 평택시를 돕기 위해 「평택 농산물 팔아 주기」캠페인을 벌이고 있다.캠페인 시행 즉시 동두천시 여성단체협의회에서 적극적으로 참여해 평택 농산물에 대한 과도한 우려를 불식시키는데 앞장섰으며, 공무원 및 유관기관도 상당량의 찹쌀을 구매 신청 중이다. 김희자 여성단체 협의회장은 “지난 2011년 동두천시가 수해로 피해 받을 때 평택시
(파주=김기철 기자) (사)파주시 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재홍)는 진도 7.8의 엄청난 지진 피해를 입어 국가적 비상 사태를 선포한 네팔의 이재민을 돕고자 지난 5월 중순부터 6월 15일까지 파주시민과 봉사 단체를 대상으로 구호물품을 접수하여 1만여 점의 생활용품, 학용품, 의류 등을 16일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구호물품은 문산 점핑플레이방 대표 김선주 외 다수의 시민들과 봉사단체(파주시생활개선회, 국가유공자환경운동본부 파주지회, 교육문화회관 자원봉사단, 파주사랑자원봉사단, 파주미소라이온스, 파주라이온스, 파주
(파주=김기철 기자) 파주시(시장 이재홍)가 운정지역 119안전센터 건립에 민관이 합심하여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파주 운정신도시 1·2지구에는 현재 36개 아파트단지 13만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으며, 3지구까지 완성되면 인구가 2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그러나 화재나 재난 발생 시 인근 교하119안전센터에서 운정까지 16분, 금촌에서는 22분이 소요되어 운정신도시 내 119안전센터 건립은 시급한 실정이다. 운정 119안전센터가 건립되면 골든타임이 확보되고 소방공무원 1인당 주민담당수가 기존 교하센터 7,259명에서
(파주=김기철 기자) 파주시는 정부 각 부처 및 경기도가 실시한 각종 공모사업에 참여하여 최근 6개월간 총 21개 사업이 선정되어 국도비 226억원을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한국폴리텍대학 북부캠퍼스, 고용복지+센터 등의 유치로 파주는 이미 금액으로 환산할 수 없는 가치와 경제적 효과를 얻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시가 공모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든 것은 중앙부처와 경기도의 업무계획을 검토하면서 시작됐다. 국가예산 긴축 편성 방침에 따라 지방자치단체마다 매년 국가 예산 확보에 비상이 걸린 데다, 경기도가 시군별로 공모를 통해 지역 현
(파주=김기철 기자) 삼성전자 금촌대리점(사장 나기연)이 16일 파주시를 방문하여, 소외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선풍기 66대(4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이재홍 파주시장은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무더위로 힘들어하는 소외계층에게 큰 도움이 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나기연 사장은 “선풍기가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며, 지속적인 관심으로 사랑과 나눔을 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물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독거노인, 한부모 등 복지사각지대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
(평택=정진종 기자) 경기 평택시에서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잠복기 14일이 지나 확진자가 발생했다.17일 평택시와 보건당국에 따르면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황모(45)씨와 지난달 27일 평택굿모닝병원 같은 병동에 입원했던 공모(80?여)씨가 지난 16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공씨는 지난달 27일 감염된 뒤 양성판정을 받기까지 메르스 잠복기 14일을 넘긴 20일만에 양성판정을 받았다.보건당국에 따르면 공씨는 지난달 31일 확진 판정을 받은 황씨와 지난 달 27일 평택굿모닝병원 같은 병동에 입원했었다. 공씨는 지난 3일부터
경기도가 적자에도 불구, 매년 '성과급 잔치'를 벌인다는 비판을 받아온 도 산하기관의 경영평가 기준을 대폭 개선했다. 기관장 성과급 지급률을 30% p씩 낮추면서도 평가등급 기준점수는 높여 까다롭게 했다.17일 도의 산하기관 경영평가 개선안에 따르면 도는 S~D등급 5단계 등급별 기준점수를 5점씩 올렸다. S등급의 경우 90점 이상에서 95점 이상, A등급 90점 미만~80점이상에서 95점 미만~85점 이상, B등급은 80점 미만~70점 이상에서 85점 미만~ 75점 이상으로 올렸다. 최하위 등급인 D등급도 60점 미만에서 65점
'판교 창조경제밸리'가 오는 2017년 8월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창조경제밸리에는 300여개 창업기업과 300개 성장기업이 입주할 수 있는 '창업인큐베이터'와 '기업성장 지원센터'가 마련된다. 국토교통부와 미래창조과학부 등 관계부처는 17일 오전 열린 제12차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판교 창조경제밸리 조성 추진계획'을 발표했다.정부는 창업, 정보통신기술(ICT), 문화 융합 등 창조경제 지원 기관이 집적된 '기업지원 허브' 등을 통해 창조경제밸리를 조성할 계획이다.창조경제 밸리는 ▲창업과 기술혁신(창조공간) ▲기
(양평=김기철 기자) 양평군 서종면 문호1리 등 ‘제2회 경기도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를 통과한 시·군 5개 팀이 오는 9월에 개최되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전국 콘테스트에 도 대표로 참가하게 됐다. 17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 12일 시·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 우수사례 발굴을 위해 협성대학교 경기농촌활성화지원센터와 공동으로 ‘제2회 경기도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를 개최했다. 콘테스트는 경관·환경, 체험·소득, 문화·복지 3개 마을분야와 마을만들기, 마을가꾸기 2개 시·군 분야로 도내 5개 시·군 10
수원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박순영)는 17일, 수원시 메르스 비상대책본부와 장안구보건소를 찾아 확산방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근무자를 격려했다. 또한 메르스 사태가 진정될 때까지 각 보건소 등 메르스 대응 현장을 찾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이날 현장을 찾은 박순영 위원장, 장정희, 염상훈, 한명숙 의원 등 기획경제위원회 위원들은 메르스 유입 및 확산방지를 위해 자가격리자 관찰과 24시간 비상근무 등으로 고생하고 있는 근무자를 위로했다. 박순영 위원장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밤낮없이 최일선에서 고생하는 여러분께
(평택=정인영 기자) 원유철 정책위의장은 메르스 사태로 피해가 큰 평택지역에 대한 중앙 정부 차원의 지원을 적극적으로 이끌어 냈다.원유철 정책위의장은 지난 7일 국회에서 열린 여야 4+4 회동을 통해 작성된 합의문에 “피해가 발생한 평택 지역 등에 별도의 지원대책을 마련한다.”는 문구를 명시하여 중앙정부의 평택지원 근거를 마련했다. 이에 정부는 지난 10일 경제장관회의를 열고 합의문에 명시된 내용에 관한 지원방안을 구체적으로 마련했다. 특히 중기청 긴급실태조사를 거쳐 평택의 확진자 발생병원 주변지역 등을 중심으로 자금·세정상 지원을
(남양주=김기철 기자) 남양주시는 16일 제2차 민관군 공동협력 메르스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이석우 남양주시장은 “메르스의 확산은 철저히 차단하고 움츠러진 소비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시민들의 동참을 당부”했다.이번 대책회의는 지난 10일 1차에 이어 두 번째로 20여개 유관기관, 단체가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 남양주시의 메르스 확진자 2명, 격리대상자 30명을 관리하며 지역에서 발생된 사람은 없다는 설명이다.시는 더 이상의 확산을 방지하고자 지난 2일부터 운영되어온 방역대책본부에서는 4개팀 7개반 52명
의왕 법무타운 조성 및 도시개발 사업 범시민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가 17일 오전 10시 시청에서 지난 5월 21일부터 진행한 법무타운 조성 범시민 찬성서명운동 결과 발표 및 서명부 전달식을 갖고 시와 중앙정부에 조속한 사업추진을 촉구했다.의왕지역 122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추진위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지난 5월 21일부터 6월 15일까지 시민들을 대상으로 찬성서명운동을 벌였으며, 그 결과 약 7만6천9백여명의 시민들이 서명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서명운동 결과로 시민 다수의 의사가 확실해 졌다며 ▶의왕시는 법무타운
경기도가 지난 2011년부터 추진해온 ‘시화·반월 산학융합지구 조성사업’이 기업 매출액 증가 등 꾸준한 성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사업은 경기도가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유치해 오는 2017년까지 추진하는 사업으로, 산업단지 내 대학캠퍼스와 기업연구관을 조성해 중소기업과 대학이 한 공간에서 융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17일 도에 따르면 이 사업을 통해 250여 개의 참여기업 매출액이 평균 8% 상승했으며, 250여 명의 대학생이 지역기업으로 취업하는 등 산업단지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특히 기업연구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MERS)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군포지역자활센터(센터장 유원종)’와 ‘(주)영진크린(예비사회적기업 대표 서용식)’이 메르스 예방을 위한 무료 방역·소독에 나섰다.이번 방역소독은 메르스 질환에 대한 예방적 차원에서 군포시 사회적 배려계층 가구에 무료로 실시하는 사회공헌사업으로 군포시 사회복지과와 사전협의를 통해 44가구를 선정했고, 지난 3일에 시작해 25일까지 진행 될 예정이다.군포지역자활센터 유원종 센터장은 “금번 사회공헌사업인 무한‘情’ 방역·소독을 통해 메르스에 대한 군포시 사회적 배려계
여주시(시장 원경희)는 16일 시청 상황실에서 여주시 통합방위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제2차 여주시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북한정세 보고, 육군3901부대 2대대 훈련상황 보고, 시정현안사항 안내, 통합방위 심의안건 처리, 현안사항 토의 등으로 심도 있게 진행됐다.현안사항 토의에서는 뉴욕페스티벌 in 여주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협조방안, 메르스(MERS)확산에 따른 지역안보태세 확립, 2대대 동원훈련 지원사항에 대해 집중적인 토의가 진행됐다.원경희 여주시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은 “북한의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
이천시청 소속의 트라이애슬론팀 서승훈(22) 선수가 대한민국을 넘어 아시아 정상에 우뚝 섰다.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대만에서 개최된 ‘2015 뉴타이페이 아시아선수권대회’ 에서 서승훈은 엘리트 남자 U23 부문에서 1시간 4분 3초의 기록으로 우승했다.국제트라이애슬론연맹(ITU)이 공인한 이번 대회는 14개 아시아 국가 출신 150여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엘리트는 올림픽 코스(수영1.5km, 싸이클40km, 달리기10km)에서, 주니어는 스프린트 코스(수영750m, 싸이클20km, 달리기5km)에서 열띤 승부를 펼쳤다.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