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경기도에서 실시한 “2015년 교통분야 평가”에서 우수기관(장려)으로 선정됐다.시에 따르면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는 이번 평가는 교통정책에 관한 우수시책 발굴과 제도 개선 및 교통편익 증대를 목적으로 총인구수에 따라 3개 그룹으로 분류하여 평가했다.이번 평가는 교통일반, 교통안전, 택시행정, 대중교통, 교통정보 등 5개 분야 17개 항목 26개 지표에 대한 서면평가로 실시되었으며, 교통분야 시책 추진과 대중교통 분야 및 도정 업무에 대한 참여도를 중점적으로 평가했으며, 김포시는 평가분야에서 전반적으
(수원=김재남 기자) 경기도가 통일된 기준 없이 기관마다 제각기 운영되고 있는 도 산하 공공기관의 각종 제도를 개선하기로 한 가운데 이를 위한 본격 작업에 착수했다. 경기도는 26일 ‘공공기관 규정정비 T/F’를 구성하고, 경기연구원에서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도는 최근 도 산하 26개 공공기관의 운영기준이 달라 형평성 문제나 위법성 논란이 발생한다며 제도 개선 방침을 밝힌 바 있다. T/F팀은 이재철 경기도 정책기획관을 팀장으로 자문위원에 경기도의회 방성환 의원, 외부전문가로 공인노무사 및 세무사 각 1명, 26개 공공기관 본부
군포시는 27일부터 시 홈페이지(www.gunpo.go.kr)에 군포첨단산업단지 지원시설용지 입찰 안내문을 게시하고, 6월 22일까지 관계 기업들로부터 참여 의향서를 접수한다.군포첨단산업단지(이하 군포산단)는 시가 부곡동 522번지 일원에 28만7천524㎡ 규모로 조성 중이며, 완공 예상 시점은 2016년 12월이다.시는 지난 1월과 4월 1·2차에 걸쳐 산업시설용지 분양을 성공적으로 완료함에 따라 군포산단 내의 지원시설용지를 올해 하반기 중에 분양한다는 계획이다.이와 관련 지원시설용지 분양을 희망하는 개인 및 기업의 문의가 계속
용인시가 미래 사회·경제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사람중심의 종합적인 도시계획을 수립하고 도시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이를 위해 2035년 용인도시기본계획 수립, 2020년 용인도시관리계획 재정비, 적극적인 개발행위 인허가, 자연취락지구 규제완화 및 확대를 추진한다. 시 도시주택국은 26일 오전 11시 시청 브리핑룸에서 시정브리핑을 갖고 이와 같은 청사진을 밝혔다. 2035년 용인도시기본계획은 용인시 전역(591.3㎢)을 대상으로 기초조사와 도시기본계획, 도시교통계획, 사전재해영향성 검토, 국토계획평가 등을 수립하는 것으로 총5
(파주=김기철 기자) 파주시(시장 이재홍)는 지난 5월 22일(금) 파주에서의 행복한 병영생활을 위해 부적응 병사 상담과 인성교육을 진행해 온 ‘DMZ 파주 희망캠프’ 중간보고회를 겸한 운영 간담회를 가졌다. 2014년 9월 24일부터 시범운영하여 금년, 관내 5개 사단(1,9,25,28,30사단)과 1개 여단(2기갑여단), 약 2만3천여 명의 군장병에게 부적응 병사 상담과 인성교육을 지원하는 ‘DMZ 파주 희망캠프’를 운영해 오고 있는데, 이번 간담회는 그간 사업운영의 문제점 및 애로사항을 보완하고 군부대의 만족도 및 협력기관의
(오산=정인영 기자) 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26일 7급 이하 공무원을 대상으로 ‘오산시 공직자 청렴문화 체험교육’을 실시했다.청렴 교육 참석자들은 경기도 광명시에 있는 충현박물관을 방문해 조선 중기 명신(名臣)인 오리 이원익(梧里 李元翼)의 유적지를 관람하고, 그의 청렴 정신에 대한 특강을 들었다.이날 교육을 받은 한 공무원은 “노년에 고향에 내려가 누추한 초가집에 살며 떨어진 갓에 베옷을 입고 혼자 지냈다는 오리 선생의 얘기를 듣고, 진정한 청백리 정신을 느낄 수 있었다”며 교육 소감을 얘기했다. 교육생들을 인솔한 홍휘표
(광명=박승봉 기자) 광명시의회(의장 나상성)가 2014년 회계연도에 대한 본격적인 세입,세출 결산검사에 돌입했다.이를 위해 시의회는 26일 의장실에서 오윤배 의원을 비롯, 노기원 세무사, 김성은 회계사 등 위원 5명을 위촉했다.이들 위원들은 다음달 14일까지 20일간에 걸쳐 2014회계년도 세입·세출 결산, 이월비 승인 및 결산, 시금고 검사 등 심도 있는 검사활동을 벌이게 된다. 이 자리에서 나 의장은 "풍부한 경험과 전문지식을 지닌 위원들로 위촉돼 기대가 크다" 며 "광명시민을 대표해 예산 집행의 효율성과 적정성에 대한 심도있
(수원=김재남 기자) 지난 22일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위원장 송영만, 새정치연합 오산1)는 경기 광주시 퇴촌면에 위치한 나눔의 집(시설장 안신권)을 방문하여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에 대한 위로와 나눔을 실천하였다. 이날 위문은 참배 및 시설을 둘러보고 간담회를 통해 시설 및 할머니들의 원하는 바를 실질적으로 청취하는 자리로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광주 나눔의 집은 경기도 유일의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을 모시는 무료 양로시설로 현재 10분의 할머니들이 생활하고 계시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사회활동을 지원
(파주=김기철 기자) 파주시가 ‘국립세계문자박물관’ 건립 유치전에 돌입했다. ‘국립세계문자박물관’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세계주요문자 관련 자료 및 정보의 수집, 관리, 전시, 교육, 연구, 교류등의 거점 마련과 문자 산업 및 관련 관광산업 진흥 등을 위한 문화인프라 구축을 통한 문화융성 역량 및 기반강화를 목적으로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공모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부지매입비를 제외한 건립비만 950억원으로 1천원억에 달하는 대규모 국책사업이다. 파주시는 박물관건립 전담·지원팀을 구성하는 한편 파주출판산업단지조합을 중심으로 건립 추진위원
(파주=김기철 기자) ‘GTX, 3호선 파주연장 시민 추진단’은 6. 3일 파주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진행하는 발대식에 앞서 5. 26일 문산행복센터 소공연장에서 사전 준비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에는 이재홍 파주시장을 비롯해 시민 추진단 90여명이 참석하여 시민 추진단장, 사무국장 및 분야별 대표를 선출하고 파주시 백찬호 철도교통과장이 GTX와 3호선 파주연장에 대한 추진계획을 설명했다. 시민 추진단은 경기도의원을 역임한 김광선 前도의원을 단장으로 도ㆍ시의원, 교육분야, 지역대표, 사회단체분야, 관내 기업분야, 철도전문가
(평택=정인영 기자) 공재광 평택시장은 역대 어느 시장보다 ‘쓰레기와 사랑과 전쟁’을 구호에 그치지 않고 강력히 추진하고 있다. 이는 미군기지 이전을 대비하여 깨끗하고 아름다운 도시환경 조성과 시민의식을 높이기 위해서다.쓰레기와 사랑과 전쟁을 시작한지 벌써 100여일이 됐다.신장1동은 주한미군기지 이전의 중심에 있는 곳이다. 지역적인 특징은 좁은 지역과 적은 인구에 비해 음식점·상가·외국인전용유흥주점 등이 많고, 사회적인 특징은 정부지원을 받아 살아가는 분과 다문화가족, 미군영외거주자가 많이 있다. 또한 대부분의 주민들은 쓰레기 분
여주시(시장 원경희)는 최근 지방세 체납액 정리를 위해 그동안 고질·고액체납자로 분류되어온 체납자에 대해 동산압류 및 공매처분을 위한 ‘가택수색’을 전격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시는 수차례 공문, 독촉고지서 발송과 방문 징수독려 등에도 납부 의사를 밝히지 않는 일천만원 이상 체납자에 대해 가택수색을 펼쳤으며, 동산압류(가택수색)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올해 3월부터 단계별 강력한 징수전략을 마련하고 고액체납자에 대한 사전 탐문조사를 통해 정확한 체납사유 파악과 동시에 사해행위 및 은닉재산 등이 있는지를 조사하는 등 그동안 동산압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