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춘경 기자) 대전시립합창단은 2024년 첫 기획연주회로 노래로 듣는 동화, 어린이 음악회 앙코르 를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총 6회 공연으로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선보인다.이번 공연은 프랑스 동화작가 장 드 브루노프(J.D.Brunhoff)의 그림동화책‘코끼리 왕 바바의 모험’ 이야기를 재구성하여 책 속 그림이 영상을 통해 생동감 있게 움직이고, 동화구연과 합창이 어우러져 이야기를 더욱더 흥미롭고 생생하게 전달하는 어린이를 위한 음악회이다. 이번 공연은 2018년 초연 당시 어린이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
(김성이 기자) 파주임진각평화곤돌라가 2020년 3월 첫 운행 후 3년 9개월 만에 탑승객 160만 명을 돌파했다. 특히, 코로나19에도 꾸준한 상승세를 보여, 지난해에만 51만 4,000명이 다녀갔다.타 시군 케이블카 탑승객이 일부 감소 추세를 보이는 데 반해 파주디엠지곤돌라는 ▲2020년 28만 5,230명 ▲2021년 41만 2,340명 ▲2022년 44만 2,710명 ▲2023년 51만 4,050명이 방문했다. 특히, 2023년 기준 전년 대비 116.1%의 상승률을 기록했다.파주시는 북측 평화전망대 구간에 호국의 길(밀리터
(박춘화 기자) 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김일곤, 이하 공사)는 전통시장 활성화와 나눔 실천을 위해 지난 6일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와 복지시설 기부 행사를 했다고 밝혔다. 임직원 4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경주 중앙시장과 안동 용상시장에서 나눠서 진행했다.이날 공사 임직원들은 온누리상품권으로 육류와 건어물, 채소, 약과 등 다양한 농·축·수산물을 구매해 경북도 내 아동복지시설과 무료급식소에 전달했다. 김일곤 사장직무대행은 “고물가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을 돕고 명절이 외로울 수 있는 복지시설
(김기철 기자)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가 2024 경기관광축제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의 이번 선정은 2022년과 2023년에 이어 3년 연속 이뤄낸 결과로 경기관광축제 중위등급을 달성해 도비 7천만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 경기관광축제는 경기도가 매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축제 기획 및 운영이 우수하고 발전역량이 높은 축제를 육성하기 위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앞서 경기도는 지난 1월 30일부터 31일까지 지역축제심의위원회를 열어 경기도를 대표하는 우수 지역축제 23개를
(김기철 기자) 포천시(시장 백영현)과 포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중효)은 ‘포천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 축제’가 2024년 경기관광축제에 선정됐다고 밝혔다.경기관광축제는 지역축제 지원을 위해 매년 경기도에서 우수한 축제를 선발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경기도 지역축제심의위원회의 평가(50%), 전년도 축제 전문가의 현장평가(50%) 기준으로 선정한다.올해는 포천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 축제가 경기관광축제로 선정되어 5천만 원의 도비를 지원받게 되었다.심사위원들은 오랜 세월 주민과 함께 포천의 자연과 문화예술을 조화롭게 녹여낸 억새꽃
(오인기 기자)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2024년 서초금요음악회에 출연할 공연 단체모집에 나선다.올해로 30주년을 맞이하는 '서초금요음악회'는 1994년 신춘음악회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총1,239회 공연의 역사를 지닌 지방자치단체 최장수 음악회이다.최정상급 오케스트라뿐 아니라 뮤지컬배우, 대중가수 등이 다양하게 출연하여 클래식, 재즈, 팝, 오페라, 국악 등 폭넓은 장르의 공연을 선보여 오랜 기간 서초구민들에게 품격있는 문화예술 콘텐츠로 사랑받아 왔다. 작년에도 총 61개 공연단체가 총 22회 공연을 펼쳤고, 11,050명이
(김기철 기자)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시의 대표축제인 ‘정약용 문화제’와 ‘광릉숲축제’가 2024년 경기관광축제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경기관광축제는 경기도 내에서 주최하는 축제 가운데 경쟁력 있는 축제를 선정해 경기도 우수축제로 육성하는 사업이다.올해 경기관광축제는 경기도 내 23개 시군, 30개 축제가 지원했으며, 축제 내용 및 홍보, 시민참여도, 안전관리 사항 등 다양한 평가항목들을 통해 최종적으로 18개 시군, 23개 축제가 선정됐다.특히, 남양주시의 대표축제인 ‘정약용 문화제’와 ‘광릉숲축제’는 2년 연속 경기관광축제
(인당 기자) 광주시 대표 축제인 ‘광주왕실도자기축제’와 ‘남한산성문화제’가 2024년 경기관광축제에 선정됐다.경기관광축제는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경기도 내 지역 축제를 대상으로 축제 기획 및 콘텐츠, 운영, 발전역량, 안전관리 등 다양한 지표를 통해 평가한다.그 결과 광주시 대표 축제인 ‘광주왕실도자기축제’와 ‘남한산성문화제가’ 2024년 경기관광축제로 선정돼 총 1억4천만원의 도비를 지원받게 됐다.특히, 올해로 27회를 맞는 ‘광주왕실도자기축제’는 ‘광주왕실 도자컨퍼런스’로 명칭을 변경하고 기존의 도자기 축제의 모습에서 벗어나
(김기철 기자) 내달 4일 제14회 양주시 독서마라톤 대회의 여정이 시작된다.독서마라톤 대회는 독서와 마라톤을 접목해 도서 1페이지를 2m로 환산해 코스를 완주하는 독서운동이다.독서 코스는 연령과 인원에 따라 총 6개로 구성됐다.▲ 초등학교 1~3학년은 새싹코스(50권), ▲ 초등학교 4학년~일반은 ▲ 풀잎코스(2,500쪽), ▲ 나무코스(3,500쪽), ▲ 열매코스(5,000쪽), ▲ 하프코스(10,546쪽) 중 선택하면 된다.참가자들은 대회 기간 내 도서관 홈페이지 독서마라톤 신청 사이트를 통해 독후감(새싹코스만)을 작성하면 된
(신상문 기자) 매년 2월 2일은 세계 습지의 날로, 람사르 사무국에서 지구 환경과 습지가 갖고 있는 중요한 역할을 전 세계적인 인식을 높이기 위해 제정된 기념일이다. 람사르 사무국에서 매년 습지보전 주제를 발표하고 있으며, 올해 세계습지의 날 주제는 ‘습지와 웰빙 : 습지와 함께 살아 가는 우리’이다. 람사르사무국에서 세계적인 습지도시로 인증 받은 순천은 습지와 함께 살아 가는 세계적인 생태도시이다. 순천의 사례는 람사르 사무국에서도 주목하고 있으며, 오는 5월에 람사르협약 사무국 무손다 뭄바 사무총장이 순천을 방문할 예정이다.
(유동수 기자) 인천경영포럼(회장 원용휘)은 1일 송도라마다호텔에서 원희룡 전)국토교통부 장관을 초빙하여 "원희룡의 길, 대한민국의 길"을 주제로 제465회 조찬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조찬 강연회에서는 황우여 전 교육부장관, 안상수 전 인천광역시장을 비롯하여 인천 관내 대학총장과 단체장, 언론계 대표인사와 인천기업 CEO, 인천경영포럼 안승목 명예회장, 원용휘 회장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원희룡 전)국토교통부 장관은 이번 강연에서 대한민국의 길은 하늘길, 바닷길, 철길, 도로, 지하까지 모두 인천에서부터
(인천=유동수기자) 인천 출신 대한민국미술대전 대상 수상 작가인 봄날 이상연 작가가 오는 4월 인천사랑콜라보 기부 전시회 시즌3의 작품 제작을 위한 '愛仁'을 찾는 시민공모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사)인천사랑시민운동시민협의회가 주최하는 이번전시는 2019년과 2021년에도 열렸던 콜라보 기부 전시로 올해가 시즌3이다. 지난 시즌1, 2 콜라보 기부 전시회에서도 인천사랑을 주제로 한 인천지역 인사들의 글귀를 담은 문인화를 선보여 콜라보 작품 수익금 5천 여 만원을 기부하며 지역사회에서 큰 호응을 받았던 봄날 이상연 작가는 4월 시
(박춘화 기자) 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직무대행 김일곤, 이하 공사)는 1일 공사 대회의장에서 임직원과 지자체 관광 담당 공무원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 관광 개발정책과 리조트 개발 트렌드’ 라는 주제로 특강을 하였다고 밝혔다.이번 특강은 현 정부의 관광 개발에 대한 정책 방향과 관광개발사업에 대한 트렌드 파악을 통해 관광 개발 직무수행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되었다. 특강을 맡은 박경열 박사는 상지대학교 관광경영학과 조교수, 한국관광학회 선임이사 등의 활동을 하였으며, 현재 한국문화관광연구원 기획조정실장을 맡고 있다.특강은
(유동수 기자) 국립세계문자박물관(관장 김성헌)은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아 설 연휴를 앞둔 2월 4일(일)에 문화행사 을 개최한다. 설맞이 관람객에게 전하는 ‘국악’ 선물로 올해 첫 문화행사 은 2월 4일(일) 오후 3시부터 박물관 1층 로비에서 진행되며, 설 연휴를 앞두고 박물관을 찾은 관람객에게 값진 시간을 선사하고자 마련됐다.명절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판소리, 경기민요, 서도민요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국내 유일의 국악 아카펠라그룹‘토리스’의 전통 판소리와 퓨전 아카펠라 공연을 관람할 수
(박춘화 기자) 경북문화관광공사(김일곤 사장직무대행, 이하 공사)는 29일 경북도청 안민관 회의실에서 공사가 추진하고 있는 ‘2024년 중점추진과제’에 대해 경북도와 상생협력 회의를 했다고 밝혔다.상생협력 회의는 경북도 김상철 문화관광체육국장과 분야별 담당공무원, 공사에서는 김일곤 사장직무대행과 주요 임직원들이 참여했다.이날 회의에서는 2030년까지 경상북도의 비전인 관광객 1억명, 관광수입 5조원 달성을 위해 중점 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경북관광 인프라 사업인 의성문화관광단지, 상주 경천대 관광호텔, 보문상가, 신라밀레니엄파크, 복
(김기철 기자) 양주 회암사지가 문화재청이 실시한 공모에 선정돼 세계유산우선등재목록 선정을 위한 추진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25일 시에 따르면 ‘양주 회암사지’가 문화재청이 실시한 ‘2024년 세계유산 잠정목록 연구지원 사업’ 공모에 2020년, 2023년에 이어 세 번째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로써 양주시는 단독유산 공모 최대 금액인 국비 5천만원을 확보하게 됐다.이번 공모사업은 문화재청에서 경쟁력 있는 우선등재목록 및 신규 잠정목록을 발굴해 연구비 지원, 실무자문, 전문가 인력풀 추천 등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추진을 지원하기
(홍연길 기자)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원장 임미화) 1층 전시실에서는 42명 작가들이 참여한‘또 다른 시선’전이 열리고 있다.비손예술인협회의 ‘또 다른 시선’전은 다양한 장소에서 활동하고 있는 다양한 작가들의 작품 100여점을 한자리에 볼 수 있는 전시회로 내달 8일까지 관람할 수 있다.이번 전시는 눈으로 볼 수 없는 현실에 존재하는 이상향의 세계를 눈으로 볼 수 있게 하고 전국의 예술가들이 한 공간에 공존했을 때 어떤 문화예술로 전개되는지에 대한 예측할 수 없는 감정과 상황들을 상상하며 고정화된 전시의 틀을 파괴하여 전시 자체가 자
(홍연길 기자) 경산시립도서관은 학생들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발견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겨울방학 독서논술교실을 운영했다.경산시 초등학생 30여 명을 대상으로 운영한 이번 독서논술교실은 논리적인 글쓰기를 배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자기 생각을 북아트로 표현하기, 3D 입체 종이 모형 만들기, 다양한 필기구를 이용한 캘리그라피 엽서 만들기 등 창작활동이 융합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의 학부모는“이번 수업을 들으면서 책을 읽고 토론하며 다양
(정재형·서대기 기자) 오산문화재단(대표이사 이수영)은 오는 3월 24일까지 오산시립미술관 제1~3전시실에서 ‘변화(change)와 변환(convert)’ 展을 열고 시민들에게 현대미술을 이해하고 미술문화활성화에 앞장선다 고 밝혔다.오산시와 오산문화원, KT에서 후원하는 이번 전시전은 무료로 운영되며,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변화’하는 세상 속 ‘변환’을 주제로 감성을 접목한 신기술 콘텐츠가 주를 이룬 미디어아트 전시이다.재단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산시립미술관 2층에서 이권재 오산시장, 성길용 오산시의회 의장, 내빈 등 70여 명
(홍연길 기자) 독도박물관은 상주박물관과 2024년 1월 24일 양 기관은 지역거점 박물관 문화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지역을 대표하는 거점박물관의 상생협력을 통한 지역문화 활성화 및 박물관 교류사업 추진을 주요 목적으로 하고 있다. 주요 협약사항으로는 ▲박물관 주요 업무 활성화를 위한 연계 사업 추진 및 홍보 협력 ▲박물관 교육사업 상호 추진 ▲학술 진흥을 위한 연구 및 세미나 개최의 상호 협력 ▲콘텐츠 개발을 위한 상호기관 소장 자료 및 이용에 관한 협력 등이 있다.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