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회 주왕산수달래축제”는 오는 4월30일(토)부터 5월1일(일)까지 2일간 국립공원 주왕산 일원에서 개최된다.“수달래와 함께하는 청송의 봄”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주왕산의 아름다운 풍광을 배경으로 주왕 전설을 테마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청송에서만 느낄 수 있는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올해로 30회째를 맞은 주왕산수달래축제는 4월 30일(토) 수달래 제례를 시작으로 수달래 꽃잎 띄우기, 초청가수(엄지연, 권미 등) 공연, 문화예술공연, 제4회 전국 수달래꽃줄엮기경연대회, 수달래와
영주시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가 준공을 눈앞에 두고 있다. 4월말 준공되는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는 예비 귀농·귀촌인들을 대상으로 일정기간 체류하면서 실습 및 교육을 받을 수 있는 One-Stop 지원센터로 귀농·귀촌을 앞두고 있는 도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전국 최초로 건립되는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는 29,900㎡ 부지에 체류형 주택(원룸형 18세대, 가족형 12세대), 교육관, 세대별 텃밭, 공동실습농장, 공동체시설하우스, 농기자재 보관소, 퇴비장 등을 갖추고 있으며 총사업비 80억원이 투입되었다.금년 첫 교육
경북 신도청 시대를 맞이하고 교육문화를 선도하는 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에서 도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어린이도서관이 지난 3월 2일부터 실시한 시범운영을 거쳐 4월 20일(수) 오후 2시에 개관식을 개최한다.안동강남어린이도서관은 지하1층, 지상3층 (연면적 2,177㎡)으로 어린이들에게 무해한 친환경 재료로 시설됐다. 특히 도내 유일한 어린이 도서관으로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아기자기한 내부구조로 시범운영 기간 2만5천명에 찾는 등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내부시설로는 유아 및 어린이자료실, 수유실, 일반자료실, 디지털자료실
영덕군(군수 이희진)은 귀농인들에게 체계적인 영농기술교육과 농업 정보 제공으로 안정적인 영농정착을 돕기 위해 개설된 ‘2016 귀농인 영농정착기술교육’이 지난 19일 교육생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강식을 가지고 본격적인 교육을 시작했다.귀농초기 농업인과 예비 귀농인을 대상으로 7월까지 총 15회에 걸쳐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영덕농업 특징, 귀농귀촌 정책설명, 토양관리, 작목재배기초 및 농기계 운전조작 요령, 농업마케팅, 귀농정착 사례, 현장교육 등 농업의 초보자인 귀농인들의 귀농 의지를 높이고, 농업전반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지난19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백암숲체험교육장 조성을 위해 진행 중인 기본계획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는 임광원 군수를 비롯해 (사)한국관광개발연구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향후 운영·관리 방향에 대한 기본방향과 수립내용 등을 알리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반영하겠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백암숲체험교육장 관리운영계획 중간보고회에서는 과업의 개요, 설계시설의 운영적 보완 방향과 잠재 이용객 분설, 콘텐츠와 프로그램의 계획(단지, 시설별 운영관리계획), 운영관리 조직 및 인력계획 등의 순서
(경주=천명복 기자) 문화예술의 도시 경주에서 세계적인 아티스트가 총 집결하는 ‘아트경주 2016’ 행사가 경주 하이코에서 5. 4일~8일까지 5일간 열린다.올 해로 네 번째를 맞이하는 ‘아트경주 2016’은 지역도시임에도 불구하고 국내·외 많은 화랑들과 미술컬렉터 그리고 경주 시민들의 사랑에 힘입어 해를 거듭할수록 내실 있는 행사가 되고 있다.국제회의도시 경주의 위상에 걸맞게 규모 있는 미술문화행사로 자리 잡아 가고 있으며, 지역의 전시컨벤션 산업의 한 축으로 아트페어가 큰 역할을 하고 있다.‘아트경주 2016’은 경주시가 주최하
고령군(군수 곽용환)의 대가야박물관에서는 매년 대가야박물관에서 운영하던 대가야문화대학을 올해는 경북대학교박물관과 협력하여 ‘대가야사 시민강좌’로 개설하였다. 이번 강좌는 4월 21일(목)부터 10월 27일(목)까지 매월 2, 4째주 목요일 오후 2시, 경북대학교 박물관 1층 시청각실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강좌의 내용은 “대구 시민과 함께하는 대가야 이야기”라는 주제로, 대가야의역사와 문화에 대한 전반적인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강의를 맡은 강사진은 주보돈(경북대 교수), 노중국(전 계명대 교수)를 비롯한 대학교수와 관련분야 최고
칠곡군(군수 백선기)과 칠곡여성인력개발센터(관장 류미하)는 19일 30~40대 여성 20명을 대상으로「경력단절여성 창조적 일자리창출 지원사업」개강식을 센터 본관에서 개최했다.「경력단절여성 창조적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스마트 행정사무원, 여성채용 페스티벌, 생생토크 한마당”을 한데 묶은 패키지사업으로 경력단절여성들을 위한 행정사무 직업훈련과 원스톱 취업지원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군은 칠곡여성인력개발센터와 일자리 협력체제를 구축하여 금년 1월 고용노동부 공모「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에 응모하였으며 지난 3월 초, 사
성주군 대가면(면장 이병식)은 4월17일 새벽 갑작스런 강풍으로 참외하우스 및 철근이 파손된 농가에 대하여, 전 행정력을 동원 4월17일~18일 양일간에 걸쳐 완전 복구하였다.강풍으로 인한 피해농가 복구를 위해 면사무소직원 20명, 보건소직원 40명, 대가농협 20명, 농협군지부 25명, 도농업기술원 40명, 지역주민 등 총 500여명의 인력이 긴급 투입되어, 양일에 걸쳐 철근을 바로 세우고 비닐을 덮는 등 피해 복구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완전 복구, 강풍에 홀린 농심을 민관의 땀으로 치유하였다.또 옥련1리 김현수씨는 강풍피해로 비
김천시는 4월 29일과 30일 양일간에 걸쳐 문화예술회관 및 종합운동장 주차장 일원에서 국민안전처와 공동으로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실을 운영한다.본 행사는 김천시에 상설 안전체험관이 없음으로 인해 야기되는 어린 학생들의 안전교육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어린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김천시에서 유치를 신청하였고, 국민안전처 실사 결과 공연장 시설이나 주변 여건이 타 지역보다 우수해 김천에서 개최하게 되었다.어린이 안전체험교실은 10시부터 오후4시까지 진행되며, 생활안전, 교통안전, 자연재난안전, 사회기반체계안전, 범죄안전,
구미시 교통행정과는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두 달간을 체납된 주·정차 위반 과태료 및 교통유발부담금 특별징수기간으로 정하고 체납정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먼저, 효율적인 체납 징수를 위해 특별 징수반을 편성, 직원별·읍면동별로 책임징수제를 실시하여 교통유발부담금 체납분(633건/205,603천원)에 대해서 독촉 고지서와 재산압류예고서를 발송하였으며, 체납자 소유차량 또는 건물에 대한 압류처리와 더불어 50만 원 이상 고액 체납자에 대해서는 직접 부과대상 시설에 방문, 납부를 독려하여 95%인 총 징수율을 100% 달성토록
예천군 브랜드슬로건『곤충도시 Clean 예천』이 4월 20일 (사)한국브랜드경영협회가 발표한 ‘2016고객감동 브랜드지수 조사’에서 도시브랜드 부문 1위에 선정됐다. 고객감동브랜드지수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브랜드경영협회가 발표하는 지수평가로 지난 2월 한국리서치가 이미지 조사를 진행했으며, 학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최종 심사를 거쳐 도시브랜드 부문 1위로 ‘곤충도시 Clean 예천’이 최종 선정됐다. ‘곤충도시 Clean 예천’은 지역의 자연환경과 곤충으로 차별화된 청정도시 예천의 브랜드를 특화한 예천군의 대표이미지이다
경상북도는 상습침수 지역인 안동시와 상주시 2개 지역의 침수예방을 위해 환경부 도시침수대응 공모사업으로 국비 549억원을 신청했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매년 여름철 집중강우 시 상습침수 피해를 겪고 있는 안동시 태화동 일원과 상주시 냉림, 남성동 일원을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공고 하여 하수관로의 물 흐름 능력을 확대하고 빗물받이 시설 등을 설치 또는 빗물 펌프장을 증설하여 도시침수를 예방하고자 하는 사업이다.환경부는 시도의 공모 신청지역을 대상으로 최근의 침수피해 현황과 사업의 시급성, 지자체 사업추진 의지 등에 대한 종합
(화성=이명훈 기자) 화성시 소셜인터넷방송국‘화성 on TV’2016 시민VJ 오리엔테이션이 19일 기배동 주민센터 정보화교육장에서 열렸다.약 세 시간 동안 진행된 이 날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외부전문가를 초빙해 ‘화성onTV’ 활용법, 소셜미디어의 이해, 영상 구성 등의 교육으로 진행됐다.지난 3월 4일부터 4월 15일까지 모집된 11명의 시민 VJ는 앞으로 시의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와 생생한 우리 이웃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알리게 된다.화성시 윤상배 공보담당관은“영상편집 등 지속적인 교육과 워크숍을 통해 시민VJ들의 역량
(보은=김락호 기자) 보은 종곡초(교장 배창근)는 “제 36회 장애의 날‘을 맞아 충북장애인재활협회의 지원을 받아 전교생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실시했다. 20일 종곡초 학생들은 안대를 착용하고 친구들의 목소리에 의지하여 미로를 통과해 나가는 활동, 펜을 입에 물고 종이에 그림을 그려보는 구족화가 되기 활동 등을 직접 체험해보면서 장애를 갖고 있는 학생들의 불편함을 이해하고 느껴보았다. 체험활동에 참가한 김현기(4학년) 어린이는 "안대를 쓰고 친구들의 목소리만으로 길을 찾아 가는 것이 이렇게 힘든 줄 몰랐다. 앞으로는 장애를
▲사진설명 : 왼쪽 김지연 오른쪽 고은지(옥천=김락호 기자) 충북 옥천군청 실업최강 정구팀 김지연, 고은지 선수가 국가대표로 선발되어 일본에서 개최되는 제8회 아시아정구선수권대회에 출전한다.지난 15일부터 22일까지 전북 순창군 순창정구장에서 열리고 있는 2016 한국 정구 국가대표 선발 결승전에서 옥천군청 김지연, 고은지 조가 NH농협은행 김영혜, 주옥 조를 접전 끝에 5-4로 이겨 국가대표로 최종 선발됐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선발전 여자일반부 개인복식 총 24팀 중 종합 1위를 차지한 김지연, 고은지 선수는 지난 1월 일본에서
(영동=김락호 기자) 인구 5만명 유지를 위해 충북 영동군이 주민등록 인구 늘리기에 총력을 다 하기로 했다. 20일 군에 따르면 인구 유치 대상을 영동대 학생과 군인, 귀농(촌)인, 주민 등으로 확대키로 했다. 사망자 증가와 출생자 감소 등 자연적 인구 감소와 지난달 영동대 아산캠퍼스 개교로 600여명의 학생과 교직원의 주민등록 이전 등으로 인해 지난해 12월 5만693명이던 주민등록 인구가 올해 1월 5만484명으로 209명 준데 이어 3월에는 5만201명으로 계속 줄었다. 군은 이러다가 조만간 인구 5만명 붕괴가 불 보듯 뻔하기
(보은=김락호 기자) 국립공원관리공단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최병기)는 4월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옥천의 영생원, 청산원에서 생활하는 시설 거주 장애인을 대상으로 생태나누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국립공원 생태나누리 프로그램’은 IBK기업은행 등 기업후원기금을 활용하여 운영하는 생태관광 사업으로 자연․문화 접근 기회가 적은 소외계층들에게 국립공원의 생태, 역사문화 체험을 통해 심신안정 등 생태복지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봄을 맞이한 속리산의 아름다운 자연환경 속에서 법주사 역사문화 이야기, 천연염색 손수건
(보은=김락호 기자) 충북 보은군이 교과 과정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관내 유치원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농촌교육농장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농촌교육농장은 농촌과 자연에서 발굴된 소재를 활용한 교육의 장으로 관내에는 보은읍 강산리 가람뫼 농장(대표 최생호)과 내북면 신궁리 산모랭이풀내음 농장(대표 박찬규) 두 곳이 운영 중이다. 군은 지난 6일 관내 유치원․초․중․고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사회 설명회를 열고 체험 신청을 받아 지난 18일에 수한초등학교 학생과 유치원생 22명이 가람뫼 농장에서 닭과 관련한 교육
(온라인 뉴스팀) 중랑구(구청장 나진구)는 20일 오후 4시에 신내10단지아파트 뒤 봉화산근린공원 배나무밭에서, 어린이들의 도심 속 자연학습과 야외활동 장소를 제공하고자 어린이집에 배나무를 분양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총 96그루의 배나무와 텃밭을 지역 내 어린이집 63개 기관에 분양해 아이들에게 농장 체험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분양된 텃밭은 어린이집 중심으로 자율적으로 운영된다.개장식에서는 자연물로 만드는 유아 체험프로그램과 배나무 위치 릴레이 추첨, 배나무 이름표 달기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분양되는 배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