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 건축과 봉사동아리 ‘보우미’가 서울시 ‘2014년 선행실천감동상’에 선정됐다. 서울시 선행실천감동상은 2008년부터 서울시, 자치구 및 사업소 공무원등을 대상으로, 이웃의 고통을 함께 나누고 선행을 실천하는 공직자를 찾아 표창함으로써 봉사활동을 장려하고 따뜻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2010년 봉사동아리 ‘목련회’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수상이라는 영예를 안았다.‘보우미(補友美)’는 ‘친구처럼 보살피는 아름다운 사람들’이란 뜻의 영등포구청 건축과 직원들의 모임으로, 2011년부터 관내 취약계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1월 1일(목) 호암산 국기봉 정상에서 금천구체육회 주관으로 ‘2015 금천구민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 해맞이 행사는 새벽 6시 30분에 호압사(금천구 시흥2동 234번지)에 집결하여 깔닥고개를 거쳐 국기봉 정상에 도착(07시)하는 일정으로 잡혀있다. 국기봉 정상에서 풍물패공연을 시작으로 신년 덕담인사, 새해 구민소망기원 함성, 해오름 감상 후 하산할 예정이다.이날 서울지역의 해뜨는 시간은 오전 7시 47분으로 예상된다. 금천구체육회는 수석부회장 류희복외 25명의 이사들로 구성되어 학교 운동부 지원, 해
강남구(구청장 신연희)가 최근 외국인 여성까지 고용해가며 불법 성매매 영업을 해 온 업소 2곳을 찾아 내 철거 조치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적발된 업소는 신사동과 역삼동에 마사지 업소를 각각 차려 놓고 외국인 여성을 고용, 불법 성매매를 알선하는 등 신변종 퇴폐영업을 벌이다 단속되었고 구는 이들 업소에 강제철거 명령조치를 통해 영업주를 퇴출시키는 등 강력 조치했다는 것이다.신사동에 객실 7개에 마사지 침대와 샤워실을 갖추고서 ‘B 마사지’라는 상호를 내 걸고 지난 8월부터 불법 마사지와 성매매 영업을 하다 이번에 발각된 성매매
강동구는 대규모 재건축 아파트의 이주가 임박해 옴에 따라 29일부터 상일동 주민센터 내에 전월세 상담창구를 설치하고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 구는 지난 12월 8일 고덕주공4단지(410가구) 관리처분인가를 비롯하여 고덕주공2단지(2,771가구) 등 이주가 본격적으로 시작됨에 따라 주민들의 안정적인 이주를 적극적으로 돕기 위해 나섰다. 전월세 상담위원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강동구지회와 우리은행 그리고 강동구청 직원, 각 1명씩 총 3명으로 구성하여, 강동·송파지역 및 인근 경기도 권역의 전월세 매물 정보제공, 전세자금 대출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서울시와 함께 12월 31일(수) 밤 11시 30분부터 다음날인 2015년 1월 1일(목) 0시 30분까지 보신각에서 「2014년 제야의 종 타종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많은 사람들과 함께 희망을 공유하는 소통과 화합의 자리를 위해 마련됐다.타종은 총 33회로, 서울시장과 종로구청장을 비롯해 서울시에서 인터넷으로 공개추천 받은 자랑스런 시민이나 한국을 빛낸 인물 16명이 함께할 계획이다.타종 시에는 광복·통일 관련 시민들의 소원 이 담긴 영상이 송출될 예정이며, 대한민국 70주년 역사를 돌아보는 동영상
“지역 소외이웃을 돕기 위해 용산의 예술인들이 뭉쳤다!”용산구(구청장 성장현)에 따르면 오는 31일(수)까지 소외이웃을 돕기 위해 지역 예술인들이 연합하여 ‘2014년 용산예술인과 함께하는 사랑의 바자 전시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용산미술협회’가 주최하고 ‘용산미술협회 여성작가회’, ‘우사단 예술공방 스트리트’ 등 2개 단체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오는 31일(수)까지 용산아트홀 전시장에서 열린다. 구는 전시장 무료 대관 등으로 후원에 적극 참여한다. 2개 단체 회원들이 출품한 총 100여점에 대해 작품 전시전 및 사랑의 바자회
도봉구(구청장 이동진)와 덕성여자대학교가 협력 하에 운영 중인 도봉영재교육원에서 2015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선발분야는 수학과 과학으로 수학분야는 초등학교 6학년 학생 20명과 중학교 1학년 학생 8명을 모집하고 과학분야는 초등학교 6학년 학생 20명과 중학교 1학년 학생 1명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의 학년은 2014학년을 기준으로 한다. 접수기간은 2015년 1월 13일부터 1월 16일까지로 지원서와 자기소개서, 개인정보활용동의서, 교사추천서, 전형료 입금확인증, 생활기록부 2부를 덕성-도봉영재교육원 행정실(덕성여대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2015년 1월 1일(목) 서울의 대표 명산 북한산 시단봉에서 구민 1,000여명과 함께 을미년(乙未年)의 시작을 알릴 ‘2015년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 백두산, 금강산, 묘향산, 지리산과 함께 우리나라 오악(五嶽) 중 하나인 북한산에서 열릴 이번 행사는 새해 아침에 붉게 떠오르는 해의 기운을 느끼며 구민 모두와 함께 새해 소망을 기원하고 강북구민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특히 대동문과 동장대 중간에 위치한 봉우리인 시단봉(해발 610m)은 시야를 가리는 장애물이 없고 접근성이 좋
“저는 새터민입니다. 북에 두고 온 가족들의 안위부터 산더미처럼 많은 짐으로 오랫동안 힘들었습니다. 관악구에서 마련해 준 인문학 강좌 덕분에 삶의 풍요로움과 가치, 보람에 대해 생각하게 됐습니다. 제 삶에도 변화가 생겼습니다.”지난 10월부터 겨레통일교육원에서 진행된 인문학강좌 ‘나의 인생 글쓰기’에 참여한 장성란(37세) 씨의 말이다. 관악구(구청장 유종필)가 최근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서울대학교, 관내 교육기관과 손잡고 운영한 ‘G7 찾아가는 인문학 대중화 사업’을 마무리하고 수료식을 개최했다. ‘G7 찾아가는 인
공항대로 일대 낡고 지저분한 간판들이 말끔하게 정비됐다.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지난 4월부터 추진한 ‘공항대로 일대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 조성사업’을 이달 완료했다고 밝혔다.간판이 개선된 곳은 ‘강서구청 사거리’에서 ‘등촌역 우림보보카운티뷰’에 이르는 구간에 위치한 70개 점포이다.이들 점포의 간판은 ‘작지만 특색있는 간판! 이웃을 배려하는 간판!’ 슬로건 아래 돌출간판의 크기와 개수를 줄이고 창문, 출입구 등에 부착된 어지러운 광고물들을 정리했다. 점포주의 의견수렴은 물론 수차례의 디자인 전문가 심의를 거쳐 깨끗하고 특색있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올 한해 서울시 인센티브 등 각종 평가를 통해 총 50여원을 벌어 들여 눈길을 끈다.구가 시상금과 서울시 주민참여 예산으로 확보한 금액은 일반회계 전체의 약 1.25%가 넘는다. 우선 구는 서울시 인센티브사업의 경우 현재 15개 사업 17개 분야가 발표된 가운데 대상 및 최우수구 7개, 우수구 4개, 장려·모범 및 발전구 3개 등 12개 사업 14개 분야의 인센티브를 수상했다.이어 서울시 및 외부기관 평가로 올해 총 31건이 수상 및 선정, 3억 6500여만 원을 확보했다.그 중 국토교통부 발표, 전
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서울시 인센티브 사업에서 전체 1위를 달성했으며, 각종 대외평가에서도 역대 최고 실적을 거두는 등 풍성한 연말을 맞이했다.강동구는 올해 서울시 인센티브 사업 총 15개 분야 중 11개 사업 분야에서 대상 및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2개 사업분야에서 우수구로 선정되어 상금 820백만원을 확보하여 서울시 인센티브 1위를 달성했다.▲‘원전하나 줄이기’에서 3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여 저탄소 녹색도시, 지속가능한 환경도시로서의 면모를 과시했으며, ▲‘안전도시만들기’, ▲‘주민주도의 마을공동체 활성화’, ▲‘시민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