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 민속문화를 전승·보존하는 ‘제46회 안동민속축제’가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2017’과 함께 오는 9월 29일(금) 저녁 6시 30분 화려한 개막을 시작으로 10월 8일(일)까지 10일간 탈춤공원 축제장을 비롯한 웅부공원 및 문화공원 일대에서 개최된다.1968년 처음 개최된 안동민속축제는 원형에서 탈색되지 않고 즐겨 오던 민중 오락의 미풍을 담아 지역 민속 예술의 계승·보존 및 시민 대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시도한 행사로 ‘안동민속제전’, ‘안동민속제’, ‘안동민속문화제’로 하다가 제15회부터 ‘안동민속축제’라는 명칭으로
구미시 선산읍 소재 노인요양시설 성심요양원·셀린의집 주관으로 9월 22일(금) 오후 7시 30분부터 성심요양원 마당에서 노인복지시설 어르신과 지역주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심&행복 콘서트’를 개최했다.이날 콘서트는 시설의 어르신과 지역주민에게는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봉사자와 후원자에 대해서 사은(謝恩) 행사로 준비하였으며, 비아트리오 4인조 여성 퓨전 그룹의 연주를 시작으로 판소리와 성악의 협연이 어울러져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고, 느낄 수 있는 감성적 무대로 시설 어르신과 지역주민을 초대하였다. 행사에 함께한
대구시 달성군(군수 김문오)은 25일, 베트남 농림부 응웬반홍 수산국 국장을 비롯한 방문단 13명이 달성군을 방문했다고 밝혔다.베트남 농림부 관계자 일행은 지난 23일 입국, 다음날 대구 EXCO에서 국내외 294개 업체, 961개 부스가 참가한‘2017년 한국국제축산박람회’를 관람하고 농기계 구입 협의 등을 위해 한국을 방문했다. 방문 3일차인 25일, 달성군 논공읍 소재 대동공업에 농기계 구입관련 협의차 방문 중 김문오 군수와 만남을 가졌다. 향후 베트남의 지자체간 국제교류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시종 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경산시 1일 명예시장으로 선정된 김시윤 대한노인회 경산시지회장의 위촉식을 가졌다.김시윤 1일 명예시장은 25일 08:30부터 15:00까지 1일간의 일정으로 간부회의 참관, 업무보고, 주요시설 현장방문 등을 체험했다.위촉장을 수여 받은 김시윤 1일 명예시장은 체험에 앞서 이웃돕기 성금 50만원을 기탁해 착한 나눔도시 경산을 몸소 실천했다. 이어서 간부회의를 참관해 시정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했고, 09:20분에는 기획예산담당관으로부터 일반현황, 주요사업, 경산발전 10대 전략, 주요성과
(사진제공/뉴시스) 경북도는 9월 30일부터 10월 9일까지 10일간 연휴기간동안 도내 공립 자연휴양림 18개소에 대해 입장료 및 주차료를 받지 않는다.이번 무료 행사는 도내관광 활성화를 통한 내수 진작을 위해 추진되며 자연휴양림 내 시설물 및 가스·전기·소방시설과 주변 환경정비 상태 등을 점검 이용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산림휴양을 즐길 수 있도록 모든 준비를 마쳤다.도내 자연휴양림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국립 6개소, 공립 18개소, 사립 1개소 등 모두 25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전국 최고 산림휴양시설 인프라 구축으로 이용객은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24일 오전 8시 30분 성서산업단지내 호림강나루공원 일원에서 전국 마라톤 동호인, 지역주민 등 6,200여명과 자원봉사자 1,800여명 등 총 8,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대구 지역을 대표하는 스포츠축제,‘제11회 달서 하프마라톤 대회’를 성료했다.올해 11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누리는 문화도시 달서구를 알리기 위해 전국 마라톤 동호인, 외국인 근로자 및 유학생,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누구나 참여하고 즐기는 축제의 한마당으로 꾸며졌다. 2007년 처음 개최돼 올해 11년을 맞은 이번 대회는 전국 각
명품청송GAP자두사업단(회장 남흥수) 회원 50명은 지난 23일(토) 부동면 상의리 주왕산국립공원 입구에서 청송자두 이미지 제고 및 판매촉진을 위한 홍보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가을철 주왕산을 찾는 관광객 3,000여명을 대상으로 명품청송GAP자두 생산자가 직접 청송의 기후와 재배방법 등을 설명하고, 시식행사도 함께 진행하여 청송자두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행사를 주관한 명품청송GAP자두사업단은 2016년 25농가가 15.4ha에 GAP인증을 받은 이후로 현재에는 62농가 38.4ha로 확대되었다.한편 사과 재배면
경상북도 영양군 일월면에 있는 주실마을(이장 조석건)이 경상북도 구미시 금오산도립공원에서 열린 2017 경상북도 마을이야기박람회에서 우수마을 버금상과 마을먹거리경연대회 부문 경북의 밥상을 수상했다.주실마을에서는 마을이야기로 조지훈 이야기와 마을의 전래 마당극인 원놀음을 선정했고, 마을먹거리로는 조지훈이 즐겨 마셨다는 지훈막걸리와 경북지역의 전래농촌 떡인 보리개떡과 쑥개떡을 출품했다. 이날 시음자와 시식자들은 “바로 이 맛이 경북의 전통 맛”이라며 고마움을 내비치기도 했다.경상북도 영양군 일월면에 있는 주실마을은 “승무”의 시인 조지
‘칠곡!, 너는 나의 평화다’라는 주제로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칠곡보 생태공원 일원에서 열린‘제5회 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은 역대 최대 규모인 30만의 구름 관람객을 불러 모으며 3일간의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이번 축전은 국방부의‘제8회 낙동강 지구 전투전승행사’와 통합 개최되면서 430m 부교, 블랙이글에어쇼 등 평소에 접합 수 없는 군(軍) 콘텐츠와 100여개 넘는 전시·체험 콘텐츠가 만나 볼거리, 즐길 거리가 더욱 알차고 풍성했다.이번 축전으로 칠곡군은 호국평화의 도시라는 브랜드 이미지를 확고하게 정립해앞으로 호국을
경북도는 인공지능 국내최고 연구소 포스텍 정보통신연구소(소장 서영주)와 지자체로는 전국 최초 인공지능(AI) 전문가를 육성한다.최근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삼성, 포스코, LG CNS 등 대기업들이 사내직원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교육에 나설 정도로 인공지능에 사활을 걸고 있지만 중소기업은 인력채용은 물론 인공지능에 대한 개념이 부족한 실정이다.따라서 경북도는 인공지능에 대한 인식 확산과 인공지능산업 육성을 위해 중소기업 재직자, (예비)스타트업, 연구원 등을 대상으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
영덕군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 이용우)에서 지난 23일 축산면 축산1리에서 ‘2017 영덕군 자원봉사 행복마을 5호’ 행사를 개최했다. 2014년부터 시작한 자원봉사 행복마을만들기 사업은 다양한 재능나눔 자원봉사 활동으로 지역주민의 참여를 이끌어 내며 마을공동체를 복원하고 지역사회 구성원의 유대감을 강화해왔다. 이번 행사는 관내 21개 단체, 120여명의 자원봉사자, 지역주민 150여명이 참여해 벽화 그리기, 방충망 수리, 꽃화분 나누기, 칼갈이, 세대별 방역활동과 포토존 운영, 재능나눔 공연, 건강마사지, 먹거리 나눔 등 총 11개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김천지부(지부장 박진우)는 2017년 9월 22일(금) 김천시청을 방문하여 100만원 상당의 식료품 세트를 전달했다.이 물품은 회원들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좀 더 훈훈한 추석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하나하나 포장하여 식료품 박스를 만들어 기탁했으며, 관내 저소득 한부모 25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사단법인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는 2001년에 출범하여 국제, 인종, 빈부, 종교를 초월하여 세계인의 화합과 우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또한 전쟁, 기아, 지진 등으로 고통 받는 전 세계인에게 아동복지
담아 만든 별고을운동장에서 개장 후 처음으로 5만 군민들의 열정과 화합으로 제49회 성주군민체육대회를 성대하게 개최 하였다. “삼오시대 힘찬 도약! 하나 되는 군민체전”을 주제로 개최된 이번 대회는 이완영 국회의원을 비롯한 도·군의원 및 기관,사회단체장의 열렬한 협조 속에서 각 읍면별 선수, 임원 및 주민 등 15,000여 명이 참가하여 대 군민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또한 재경, 재부, 재구, 재포, 재울산등 경향각지에서의 참여와 훈훈한 축하메시지로 고향에 대한 열정을 불어넣었다. 특히 이번 대회의 슬로건인 “친환경 행복농촌, 다
군위군이 오는 29일(금) “건강도시 군위군”을 선포하고, 제 13회 희망건강체험한마당을 개최한다.군민의 화합과 건강도시로의 첫걸음을 기념하기 위해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 모든 군민들의 건강하고 쾌적하며, 질적으로 높은 생활을 목표로 건강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가는 도시로서의 군위군을 대외적으로 표방할 예정이다.1부 행사로 진행되는 건강도시 선포식에는 인증패 전달식, 건강도시 선언문 및 지지서 낭독, 건강도시 슬로건 제창순으로 진행되며, 2부 행사 희망건강체험한마당에서는 군위군 8개 읍면 체조팀의 발표회와 축하공연이 이어질 예
대가야읍(읍장 이남철)은 2017. 9. 21(목) 오후 2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민간위원장 최강희)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민간협력사업으로 경상북도 공동모금회에서 배정받은 긴급구호비 전달식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개최하였다.대가야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회의를 거쳐 긴급구호비로 냉장고나 세탁기가 없거나, 있어도 노후되어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대상자 5명을 선정하고 적합한 가전제품을 지급하여 대상자들의 만족도를 높였고, 아울러 특화사업비로는 어르신들이 선호하는 통증파스를 독거노인생활관리사들을 통하
경주시에서는 지난 23일 건천초등학교 교정 일원에서 '제13회 경주버섯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경주시와 신경주농협이 주최하고, 경주버섯연구회가 주관한 이번 경주버섯축제는 경주가 경북의 90%, 전국의 20% 양송이 생산을 담당하고 다양한 품종의 버섯 생산을 통해 연간 80억원의 고소득을 올리는 것을 홍보하여 시민과 관광객에게 지역 농수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성대하게 열렸다.이날 행사는 최양식 경주시장을 비롯하여 강철구 부시장, 박승직 시의회의장, 도의원, 시의원, 각급 농업관련 단체장 등 10,00
세계 최대 탄소산업 클러스터인 CFK-Valley의 지사가 벨기에, 일본에 이어 세계 세 번째로 지난 9월 14일 구미전자정보기술원에 개소하였다. CFK-Valley는 탄소섬유 강화 플라스틱을 생산 연구하는 연합체로 도레이, 에어버스 등 글로벌 탄소기업 및 연구기관으로 구성되어 있다.이로써 CFK-Valley의 120여개 회원사와 직·간접적 교류가 가능해지게 되었으며, 공동 R&D 프로젝트 추진과 연구 인력지원 및 기술전문가와의 상담, 전문교육프로그램 참여 등으로 선진 기술이전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Composites
포항시 북구청(청장 정경락)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둔 22일 영일대 북부시장을 찾아 포항사랑상품권 이용 캠페인 및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이 날 행사는 북구 자치행정과를 비롯한 산업과, 건설교통과 직원 70여명이 포항사랑상품권을 이용하여 우리 농산물, 쌀, 건어물 등과 함께 추석 명절 선물과 제수용품을 구매하는 등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을 전개하였다.정경락 북구청장은 “북부시장은 규모는 작지만 추석 명절 제수용품을 구매하는 데에는 아무런 지장이 없을 정도로 알찬 시장”이라며,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전통시장을 살리자
2017년 제7회 상주 친환경농산물 품평회 시상식이 9월 22일 오전 11시 상주이야기축제가 진행 중인 북천시민공원에서 이정백 상주시장 및 많은 내빈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품평회는 곡류, 과실류, 채소·특작류, 가공식품류의 4개 분야로 친환경인증 농산물 총 100여점이 출품된 가운데 관내 농산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식감, 당도, 형태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하여 대상(경상북도지사상) 모동면 남광식씨, 최우수상(상주시장상) 화북면 문장대유기농영농조합법인 등 총 8점을 시상하였다.시상식에 이어 ‘살맛나는 희망도시, 함께뛰
‘2017 영주 무섬외나무다리축제’가 23일 문수면 수도리 무섬마을 일대에서 개최된다.무섬외나무다리 축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다리를 테마로 하는 축제인 만큼 뚜렷한 역사성과 정체성을 가진 독창적인 축제로 손꼽히고 있다.축제의 주제이자 무섬마을의 상징이기도 한 외나무다리는 콘크리트 다리가 놓이기 전인 30년 전까지 마을과 세상을 연결하는 유일한 수단이자 통로로 이용되었던 것으로 마을에서는 해마다 축제를 개최해 이를 추억하고 전통문화를 이어가고 있다.축제 프로그램 또한 전통을 느낄 수 있는 것들로 구성되어 선조들의 생활상을 재연한 무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