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훈 기자)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성산구 천선동과 진해구 석동을 연결하는 석동터널(가칭 제2안민터널) 개통을 앞두고 도로시설물 전반에 대한 안전점검을 18일 실시했다고 밝혔다.‘석동터널 건설사업’은 기존 안민터널의 교통량 과포화를 해소하고 국가산업단지와 부산항 신항간 산업 물동량의 원활한 수송을 위하여 2016년 4월 착공했따.총연장 3.85km(터널 1.96km) 왕복 4차선의 도로로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이 사업을 시행하고 창원시가 보상을 추진한 사업으로 총사업비 1,995억원(국비 1,560억, 시비 435억)이 투입되었다
(신상문 기자)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 15일 별량면에서 청년과 주민 2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전남형 청년마을인 청순농부단체의‘오늘도파밍마을’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오늘도파밍마을’은 농업의‘파밍’과 호르몬 도파민‘도파밍’이중 의미가 포함되어 있으며 청년주축으로 거점 공간 조성, 청년 체류 프로그램 운영, 마을 운동회 등 농업을 테마로 지역자원을 활용하여 외지 청년 유입과 정착을 돕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청순농부(대표 김근수)는 지난해 전남형 청년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단체로 고향으로 돌아온 청년 7명으로 구성되
(이승훈 기자) 봄을 맞아 경남에서 형형색색 꽃축제가 펼쳐질 예정이다. 도내 시군은 3월부터 5월까지 이어지는 봄꽃 축제 준비에 여념이 없다.먼저 도내 곳곳에서 벚꽃이 개화하며 상춘객들을 맞이한다. 국내 최대 규모의 벚꽃축제인 진해군항제가 3월 22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4월 1일까지 개최된다. 진해 여좌천과 경화역, 진해탑, 진해 내수면 환경생태공원 등 명소들이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군악의장페스티벌, 벚꽃야행, 해상불꽃쇼 등 볼거리들이 풍성하다십리벚꽃길로 유명한 하동에서는 △화개장터 벚꽃축제가 3월 22일부터 사흘간 펼쳐지며,
(이영돈 기자) 함양군은 어린이공원 풋살장 일원에 어린이들을 위한 에어바운싱돔 조성을 완료하고 3월말까지 임시개장을 통해 문제점을 보완한 후 4월부터 정식개장할 예정이다.어린이공원 에어바운싱돔은 523㎡의 면적에 3구형 규모로 지난해 10월 착공하여 올해 2월 준공 후 시설 안전점검을 모두 마무리했다.운영은 4월부터 10월까지로 휴장인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점심시간 12시~13시) 30분 간격으로 운영된다.이용대상은 키 90~140㎝의 어린이로 제한되며 1회당 최대 이용 인원은 35명으로 현장 선착순
(이영돈 기자)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지방화시대를 맞이해 지역 주도의 관광 연계협력 사업을 시도하고자 15일 고령군청 대가야홀에서 가야산을 인접한 4개 지자체와 연계한 초광역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경북과 경남의 접경지역 4개 지자체의 단체장 김윤철 합천군수, 이남철 고령군수, 이병환 성주군수, 구인모 거창군수가 참석했으며, 관계 공무원 등 50여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인구감소라는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자치단체 간 관광벨트 구축으로 관광거점화 및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경계를 뛰어넘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특히
(이영돈 기자) 함양군은 3월 13일 함양군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사업장의 안전 및 보건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기 위한 ‘2024년 1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개최된 위원회는 「산업안전보건법」 제24조에 따라 노·사 대표위원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2024년 상반기 작업환경 측정계획 수립 등 2개의 안건에 대해 심의·의결했다.함양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군 소속 현업종사자(공무직 및 기간제 근로자)의 안전 및 보건에 관한 주요사항을 심의·의결하여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현업근로자의 건강증진과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김정환 기자) 2024년 유달산 봄축제가 오는 30일과 31일 이틀간 유달산 일원에서 ‘이순신의 선택, 노적봉!’이라는 주제로 개최된다.목포는 충무공 이순신 장군과 인연이 깊다. 이순신 장군은 해남과 진도사이 울돌목에서 펼쳐진 명량대첩에서 대승을 거둔 후 106일간 목포 고하도에서 수군을 이끌고 머물렀다. 또한, 유달산 노적봉은 이순신 장군이 바위를 짚더미로 위장해 군량미처럼 보이게 해 적군을 물리쳤다는 내용의 전설이 전해지고 있다. 시는 이와 같은 충무공과의 인연을 유달산 봄축제와 연계하여 이순신 장군을 비롯한 다채로운 프로그램
(이승훈 기자)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한려수도권에 유일한 해양레저관광 거점 조성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해양수산부의 해양레저관광 거점 공모사업은 증가하는 해양레저관광 수요에 부응하는 지역 거점을 조성하고자 우리나라 전 해역을 7개 권역으로 구분하고, 권역별로 개발 잠재력이 높은 지역을 권역 해양레저관광의 중심 거점으로 활용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지금까지 수도권, 서해안권, 다도해권, 동해안권, 제주권 5개 권역에 해양레저관광 거점이 선정되었고, 현재 한려수도권(경상남도)과 동남권(부산, 울산) 지역만
(이영돈 기자) 함양군은 머무르는 여행을 장려하기 위해 체류형 생활관광 지원 프로그램인 ‘함양에서 한 달 여행하기’ 1차 참여자를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이번 1차 모집에는 모두 15팀(1팀당 1~2명)을 대상으로 경남 지역 외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할 수 있다. 선정된 팀은 4월~5월 중 최소 5박 6일에서 최대 29박 30일까지 개별 자유여행 후 하루 2건 이상의 함양 관광 사진을 개인 SNS에 게시 및 홍보하면 숙박비(1일당 5만원 이내)와 체험비(1인당 7~10만원) 등을 지원받게 된다.진병영 함양
(이승훈 기자) 경상남도기록원(원장 조현홍)은 체계적인 공공 기록정보 관리를 위해 도내 6개 공공기관에 표준 기록물분류체계인 ‘기록관리기준표’를 구축했다고 밝혔다.기록관리기준표는 ‘공공기록물법’에 따라 업무와 관련해 생산하거나 보유한 기록물의 기능(업무)별 분류, 보존기간, 보존기간 책정사유, 보존방법, 공개여부, 접근권한 등을 정한 관리기준이다. 이번 사업은 경상남도기록원이 관할 공공기관의 기록물분류 방식과 관리체계 개선을 위해 전국에서 최초로 추진했다. 지난해 8월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지난달까지 7차 회의를 거쳐 현장지원과 컨설
(이승훈 기자)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지난 11일 홍남표 시장이 LH, 한국세라믹기술원, 국방기술품질원 등을 방문하여 기관장 면담을 통해 창원 방위·원자력융합 국가산업단지(이하 ‘창원 신규 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의견을 나누고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창원 신규 국가산단은 지난해 3월 15일 정부가 선정한 신규 국가산단 후보지 15개소 중 경남 유일의 국가산단 후보지다.창원 경제의 핵심 산업인 방위산업과 원자력 산업을 중심으로 기존 공장 집적 위주의 산단과 달리 산·학·연 인프라가 집적된 신개념 산단으로 조성할 예정
(이승훈 기자) 경상남도는 서부청사 종합민원실 이용 민원인을 대상으로 한 민원처리 만족도 조사 결과 90.2%가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만족도는 2022년 조사에서 89.5%, 2023년에는 89.8%로 꾸준히 상승했다.이번 설문조사는 지난해 처리한 195종 3,149건의 민원 중 종합민원실이 직접처리한 542건을 대상으로 했다. 이중 중복민원인을 제외한 251명에게 실시했으며 69명(남 40, 여 29)이 응답했다.주요 항목별 만족도는 ▲민원처리 절차 및 처리 95.6%(3.2%p↑) ▲민원처리 기간 94.2%(6.6%
(이영돈 기자) 함양군은 군민들의 도로명주소 사용의 편의를 도모하고 안전한 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6월까지 도로명주소 주소정보시설을 정비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도로명판 3,789개, 건물번호판 2만 2,119개, 사물주소판 460개, 기초번호판 453개, 국가지점번호판 448개 등 모두 2만 7,280개로 현장에서 모바일 단말기를 이용해 점검할 예정이다.특히 시설물의 위치 적정성 및 망실·훼손 여부, 노후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 등이 우려되는 시설물 등을 중점 조사할 계획이다.군은 조사 결과를 토대로 보수·교체하고 추가 시
(이승훈 기자)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창원시 외국인 유입, 지속적 정주화 및 지역주민과의 융화에 초점을 두고 외국인주민 지원정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3년간 외국인 유입이 지속 증가함(약23%)에 따라 외국인 의존도가 높아지는 만큼, 지난 1월 2일 인구정책담당관 내 ‘외국인주민팀’을 신설하여 새출발을 알린 후 외국인주민 수요에 맞는 체계적, 전문적 체류 관리방안 마련에 위해 힘써온 바 있다.이에 더하여, 외국인이 지역사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내국인 주민의 과잉공포를 해소하고 사회적 인식개선
(이영돈 기자) 함양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발병률이 급격히 증가하는 75세 진입자 및 75세 이상 홀로 계신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 집중 검진을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치매 조기 검진은 치매 진단뿐만 아니라 매년 기억력이 저하되는 정도를 확인할 수 있으며, 특히 75세 이상은 치매 집중 관리 군으로 분류하여 치매로 진행되지 않도록 조기 검진 및 상담 등의 집중 검사관리가 필요하므로 1년에 한 번 정기적으로 인지 선별검사를 받을 것을 권고하고 있다.치매 조기 검진 절차로는 치매 선별검사, 진단검사, 감별검사 순으로 진행되며 선
(김정환 기자) 전라남도는 지난 10일 베트남 호치민에서 전남 농수산식품 상설판매장을 개설했다고 밝혔다.이로써 전남은 전 세계 9개 나라 23개로, 지구촌 곳곳에 상설판매장을 구축, 농수산식품의 안정적 수출 전진기지로 활용하고 있다.호치민 상설판매장은 한국식품 대표 마켓인 신짜오 코리아 마트(대표 임맹산)에 입점했다. 전남산 농수산식품을 전문으로 취급하는 상설판매장이다. 신짜오 코리아 마트는 호치민, 붕따우, 빈증, 무이네, 동나이 지역에 21개 식품 전문매장을 운영 중이다. 현지 소비자와 관광객, 한인을 대상으로 전복차우더(수프)
(이승훈 기자) 제62회 진해군항제가 2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 전체가 벚꽃을 보러 오시는 방문객들에 대한 준비로 분주하다.진해의 벚꽃들은 3월10일 여좌천 일대 기준으로, 몽우리가 생기기 시작한 단계이며 개화 전 단계에 있다. 개화 시기는 25일로 예상하고 있으며(출처 : 케이웨더), 보통 개화 후 7일 정도 지나면 만발한다. 따라서 진해군항제 기간에는 창원에서 봄의 왈츠를 추는 벚꽃들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앞서 보도된 안민고개의 차량일방통행(진해구 → 성산구 방면) 추진계획은 진해경찰서
(이승훈 기자) 경상남도는 공공부문 온실가스 목표관리제를 통해 지난해 공공부문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기준배출량 대비 5만 5,783톤CO2eq 감축해 목표 감축률 36%를 초과한 39.7%를 달성했다고 밝혔다.2011년부터 시행한 공공부문 온실가스 목표관리제는 공공부문이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에 선도적 역할을 하기 위해 매년 감축목표를 설정하고 이행실적을 관리하는 제도이다.경남도는 지난해 감축목표 달성을 위해 △청사 적정 실내온도 유지 및 대기전력 저감 △전기·수소차 보급사업 △신재생에너지 건물지원사업 △탄소중립포인트제 등
(이영돈 기자) 진병영 함양군수가 3월부터 매주 군정 주요사업 현장점검을 통해 사업의 진행 상황을 확인하고, 신속한 해결 방안 모색 등 속도감 있는 군정 추진을 위한 현장행정을 강화할 계획이다.현장행정 강화 그 첫 번째로 3월 8일 지곡면 노사초 국수 기념관 및 바둑 체험장 조성사업과 함양읍 학생복합도서관 건립사업 예정지를 차례로 방문해 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했다.이번 현장점검은 지난 2월 28일 개최한 ‘시무 10조 C-프로젝트 정책사업 발굴 보고회’ 후속 조치의 하나로, 함양군 미래 발전을 위한 핵심 사업들의 구체화와 원활한 추진
(이승훈 기자) 벚꽃 명소로 알려진 진해 경화역이 이색 포토존과 야간 경관조명, 소원티켓 체험 거리 등으로 새롭게 단장해 사계절 관광 명소로 거듭난다.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문화체육관광부 생태녹색관광 육성 공모사업으로 추진한 ‘경화역 명소화 사업’이 지난 2월 완료됨에 따라 올해 경화역을 찾는 관광객에게 소중한 추억과 재미를 선사한다고 7일 밝혔다.경화역 미니역사는 원래 출입이 불가능했지만, 새단장 후 입장이 가능하게 탈바꿈되었다. 옛 경화역 모습과 기차표도 구경하고, 레트로 상점·해양 극장·봄·기차역의 4가지 레트로 감성테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