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김기철 기자) 연천군 전곡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순녀)는 20일 전곡읍 전곡리 574-3번지 일대 화단을 청소하고 꽃잔디 10,400본을 식재했다.

관내 명품마을 · 거리 만들기 일환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주민자치위원과 읍사무소 직원 30여명이 참석해서 구슬땀을 흘렸다.

이순녀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단순히 꽃을 심고 환경을 정화하는 일회성 행사로 끝나지 않고 살기 좋고 아름다운 마을을 가꾸기 위해 꾸준히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이연규 전곡읍장은 이른 아침부터 나와 꽃잔디 식재를 하느라 고생한 주민자치 위원과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하면서 “계절 꽃 식재와 화단조성 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해서 몸과 마음에 휴식이 되는 공간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