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김기철 기자) 동두천시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황희숙)는 지난 26일 두드림희망센터 3층에서 동두천시에 거주하는 7세 이상의 자녀를 둔 8가정이 참가한 가운데, 8월 가족사랑의 날‘우리가족 손바닥 새기기’를 실시했다.

가족사랑의 날은 여성가족부에서 연중 캠페인으로 실시하고 있고, 매주 수요일은 가족과 함께 하자는 날이다. 바쁜 주중에 수요일 하루라도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작은 실천이 가족 사랑의 첫걸음이 된다는 의미에서 여성가족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캠페인이다.

8월 가족사랑의 날‘우리가족 손바닥 새기기’는 가족들이 같이 한자리에 모여 동판에 가족들의 손바닥을 새기는 과정으로 손바닥을 새긴 작품은 약품으로 처리한 후에 액자로 만들어 가져갈 수 있도록 하였다.

프로그램 참가자인 P모씨는“가족과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할수 있어서 넘좋았고, 앞으로도 이런 좋은 프로그램이 있으면 꼭 참가 해야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국의 건강가정지원센터(1577-9337, www.familynet.or.kr)에서는 수요일 저녁에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설·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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