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한국관광공사, 일본여행업협회(JATA)와 공동으로 오는 12.9.일과 12.11,일 일본 전역 여행사 상품기획자, 언론매체 기자를 초청하여 강원도내 주요관광자원을 소개하는 메가 팸투어(MEGA FAM TOUR)를 실시한다.

이번 대규모 팸투어는 일본 관광시장 회복과 2015한일국교수교 50주년 기반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팸투어로 전국 9개 광역지자체 팸투어 코스 중에서 가장 많은 인원인 280명이 강원도를 희망, 향후 일본에서의 강원관광 상품의 관심을 반영한 것으로 보고 있다.

12월9일과 12월11일 총2회에 걸쳐 방문하는 이번 팸투어는

① “춘천+양구DMZ” 코스, ② “강릉+ 평창”올림픽 개최지 코스로 일본 관광상품의 트랜드인 "체험" 등을 중심으로 한 觀(볼거리), 味(먹거리), 樂(즐길거리)를 집중 홍보, 관광상품 개발을 확대 할 계획이다. 특히, 이와 연계하여 일본여행업협회(JATA) 사무국장, 상품개발 단장 (잘팍여행사 대표)을 오는 12월11일 춘천으로 초청, 내년도 한일수교 50주년 우리도 사업계획을 소개, 전세기, 크루즈, 축제상품 등 구체적인 제안을 할 예정이다.

강원도 유재붕 문화관광체육국장은 “2015한일국교수교 50주년과 ‘평창과 도쿄’올림픽 개최 등 좋은 호기를 맞고 있는 만큼, 일본인 관광객 맞춤형 관광상품 육성과 일본여행업협회(JATA) 등 네트워크 강화, 여행업체 상품개발 동기자극과 모객 능력 강화 지원 등 발빠르게 전개하여, 일본인 재방문객, FIT개별관광객, 단체관광객의 우리도 방문 유치 증대를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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