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가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정보소외계층에게 사랑의 그린PC 600여 대를 무상 보급 완료했다. 사랑의 그린PC 보급 사업은 공공기관 등에서 기증받은 중고PC를 정비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 저소득층, 사회복지시설 등 정보소외계층에게 무상 보급하는 사업이다.

강원도는 지난 3월 시군을 통해 PC 보급 신청을 접수 받아 대상자를 확정하고 6월부터 순차적으로 각 가정과 단체에 배송·설치작업을 시행하여 금년도 목표대수 580대를 넘어 총 668대를 보급 하였고

2009년부터 5년간 본 사업을 통해 정보소외계층에게 중고PC 4,313대를 무상 보급했다

강원도 김성호 기획조정실장은 “도는 사랑의 그린PC 보급을 비롯해 정보접근이 어려운 장애인에게 정보통신보조기기보급, 장애인·고령 자·결혼이민자 정보화교육 등 다양한 정보격차 해소 사업을 추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사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