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이 지역내 고용기회를 확대하고 관내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하여 2015년 1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군에 따르면 2015년 1단계로 1월 12일부터 6월 26일까지(166일) 6개월 동안 DB구축 지원사업과 서비스 지원사업 등 공공근로사업에 참여할 15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자격은 신청일 현재 양양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18세 이상인 자로서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50%이하이면서 재산이 1억3,500만원이하인 자, 실업자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로서 구직등록이 되어 있어야하며 근무조건은 1일 8시간 주5일 근무를 원칙으로 하며 임금은 일44,640원이며 4대 보험에도 가입된다.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의 수급자나 정기소득이 있는 자 등은 선발대상에서 제외되며 접수시작일 기준 연속하여 2년 초과 동일유형의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에 반복 참여한 자 등도 제외가 원칙이다.

최종선발은 재산, 소득, 장애인 여부 등을 고려하여 점수별 합산을 통해 선발하며 탈락하더라도 양양군 일자리지원센터에서 취업상담사가 별도 관리하여 지속적으로 취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자는 12월 10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산업개발)에 신청서 및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되고 내년 1월 5일경 확정한 후 선발자에 대하여는 별도의 오리엔테이션을 실시 할 예정이다.

문의 : 경제도시과 경제진흥담당(670-2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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