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정재형 기자) 경남도는 문화예술인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경상남도연합회(회장 공병철, 이하 경남예총) 소속 17 개 시·군 지회와 10 개 도 단위 예술단체의 임원을 비롯한 관계자 120명이 참석하는 경남 문화예술인 역량강화 워크숍을 통영에서 개최한다.
워크숍은 17일부터 18일까지 초빙강사 강연, 문화예술단체 보조금 집행기준 등 문화예술 행정 설명 및 예술현장 현장방문 등으로 이루어진다.
또한 행사 첫날에는 경남 문화예술 진흥에 기여한 예술인에 대한 경상남도지사의 표창이 수여되며, 수상자는 김철수 경남예총 진주지회장, 서유승 경남예총통영지회장, 박순복 경남예총 함양지회장, 이경범 연예예술인협회 도 지회장, 김연동 문인협회 도 지회장 5명이다.
윤한홍 경남도 행정부지사는 표창 수상자에 대한 격려와 함께 “서민과 농어촌 등 문화소외 계층에 문화 혜택이 골고루 돌아가 경남도가 지향하고 있는 여민동락의 문화예술 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힘써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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