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가 분당 현 사옥 옆 주자창 1만848㎡ 부지에

지하 7층 . 지상 8층 규모의 제2사옥을 올해 말 착공해 2020년 입주한다.

5일 네이버는 "지난달 27일 제2사옥 건축에 대한 허가 신청서를 성남시청에 접수했다"고 밝혔다.

네이버는 "큰 규모의 건축물을 한번에 짓기 어렵다고 판단해 지하 7층·지상 8층 높이의 건물로 건축 허가를 신청했다"며

"향후 건물의 세부적인 용도가 확정되는 대로 추가 건축허가를 받을 예정"이라고 말했다./오동근 기자

.

저작권자 © 시사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