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설명 : 전자랜드 프라이스킹은 중고 노트북을 반납하고 새 노트북을 구매할 경우 현금 보상 행사를 진행한다.(사진=전자랜드 제공)

전자랜드 프라이스킹(전자랜드)은 중고 노트북을 반납하고 노트북을 구매하면 현금으로 보상하는 행사를 진행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16일 전자랜드에 따르면 이 행사는 '보상닷컴'과 제휴를 통해 진행하는 것으로, 보상닷컴은 중고제품을 현금이나 최신 제품으로 보상해주는 온라인 쇼핑몰이다. 전자랜드는 연중 상시 보상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고객이 반납한 노트북은 제조시기 및 제품 사양에 따라 보상가가 변동된다. 고객들이 전국 110여개 매장에 사용하던 노트북을 가지고 방문하면, 전자랜드 매장에서 보상닷컴을 통해 매입가를 실시간 확인 후 노트북을 회수한다. 고객은 노트북 회수일로부터 7일 이내에 현금을 본인 계좌로 받을 수 있다.

이밖에도 입학시즌을 맞아 3월 31일까지 다양한 PC관련 할인 행사를 한다.

먼저 태블릿 서피스 프로4를 구매하면 타입커버, 파우치, 무선 마우스, 액정 보호필름, 키스킨, MS 오피스 365(HOME) 등 20만원 상당의 사은품을 증정하며, 학생일 경우에는 10만원 할인 혜택을 추가로 제공한다. 또한 PC를 구입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MS 오피스 365(HOME)를 50% 할인가격에 판매한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입학시즌은 혜택을 가장 많이 받으면서 컴퓨터를 구매할 수 있는 시기"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자신의 중고 노트북으로 현금 보상도 받고, 최신 PC제품을 편리하고 알뜰하게 구매할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

/최환금 기자

저작권자 © 시사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