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은 계좌이동제 시행을 앞두고 출시한 '통합 하나멤버스 주거래 우대적금'이 출시 보름여만에 5만좌를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상품은 개인 및 개인사업자 고객을 대상으로 한 1년제 자유적립식 상품으로 다양한 이체거래 실적 등에 따라 최고 연 2.7%(세전)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앞서 KEB하나은행 통합기념으로 출시된 '통합 행복투게더 정기예금 및 적금'도 판매 한 달여 만인 지난 달 30일 계좌 10만좌를 돌파한 바 있다. 행복투게더 정기예금(1년제)은 우대금리 포함 최고 연 1.7%를, 적금(3년제 기준)은 최고 연 2.5%를 적용받을 수 있다.

KEB하나은행 양원석 리테일사업본부장은 "통합기념 상품 3종은 계좌당 1000원씩 청년 실업 해소에 지원하는 상품이기도 하다"며 "앞으로도 편리한 금융헤택 제공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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