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동근 기자) 강서구 마곡·가양동 일대에 조성중인 마곡일반산업단지내 산업시설용지가 6일부터 일반분양한다.
입주대상은 ▲정보기술(IT) ▲바이오기술(BT) ▲녹색기술(GT) ▲나노기술(NT) 등 4개 분야 25개 업종이다
5일 서울시에 따르면 모두 조성원가에 분양되는 이번 제12차 분양 대상용지는 산업시설용지 전체 면적 72만9785㎡(207개 필지)중 6만7002㎡(33개 필지)다.
입주 희망기업은 주차장과 기계실을 제외한 총면적의 50% 이상을 연구시설 목적으로 확보해야 한다. 다만 중소기업은 40%이상 확보하면 된다.
사업계획서는 다음달 11일 오후 6시까지 서울시 서남권사업과로 방문해 제출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서남사업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마곡사업(citybuild.seoul.go.kr/magok), 에스에이치(SH)공사(www.i-sh.co.kr) 누리집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마곡일반산업단지 산업시설용지는 11차례 일반 분양을 통해 전체 면적의 63.1%인 46만663㎡가 분양됐으며 96개 기업이 입주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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